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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선안심탁마법회(純禪安心琢磨法會) 소개
- 1부 一. 안심법문 (安心法門) 二. 시방여래 법계신 (十方如來 法界身) 三. 삼신일불 (三身一佛) 四. 삼위일체 (三位一體) 五. 사종연기 (四種緣起) 六. 삼시교판 (三時敎判) 七. 유식삼성 (唯識三性) - 2부 八. 육즉불(六卽佛) 九. 게송(偈頌) 十. 삼반견해(三般見解) 十一. 십식(十識) 十二. 광명(光明) 十三. 열반사덕(涅槃四德) 十四.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 十五. 선(禪)과 근본선(根本禪) - 3부 十六. 오종선(五種禪) 十七. 선(禪)의 방법(方法) 十八. 사선근(四善根) 十九. 삼종사선(三種邪禪) 二十. 선(禪)의 삼종병(三種病) 二十一. 팔재환(八災患) 二十二. 선정십종공덕(禪定十種功德) 二十三. 삼명육통(三明六通) 二十四. 해탈(解脫) 二十五. 염불(念佛) 二十六. 아미타불(Amita Buddha) 二十七. 염불공덕(念佛功德) - 부록 * 회향법문 * 순선안심법문 요약 * 발간사 |
길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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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진리(眞理)의 비로봉(毘盧峰) 실상(實相)자리에서 삼천대천세계를 심안(心眼)으로 조망(眺望)하시면서 심오(深奧)한 논리와 해박(該博)한 지혜(知慧)로 현대인들의 근기(根機)에 맞게 평이하게 설파하신 큰스님 법문은 종파(宗派)는 물론 종교(宗敎)까지도 초월해서 일반 참선(參禪) 명상수행자(瞑想修行者)들에게 필독 교과서(敎科書)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바르게 보면 이 자리가 바로 극락세계(極樂世界) 이상향(理想鄕) ‘마음의 고향(故鄕)’입니다. 현전(現前)의 일체존재(一切存在)가 본래시불(本來是弗)로 항상 염불삼매(念佛三昧) 속에서 순수생명(純粹生命)의 광명(光明)으로 찬란하게 장엄(莊嚴)하고 있습니다. 항상 나무아미타불! 염념상속(念念相續) 기원 드립니다. - 발간사 동양사상(東洋思想)이 아니면 앞으로 오는 새로운 시대의 지도 원리를 구할 수가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가르침, 다른 문화 현상들은 모든 것을 나누어 분열해서 보는 경향이 있는데, 부처님 가르침만은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보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만이 본래 하나가 아니라, 자연계 혹은 어떠한 것이나 다 하나의 생명(生命)으로 보는 일원주의(一元主義) 사상이기 때문에 이른바 동일률(同一律)이라는 말처럼 어떤 것이나 모두가 다 하나의 진리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교 사상의 일원주의, 소위 동일률적인 사고방식이나 가르침만이 비로소 세계를 하나로 묶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선안심탁마법회(純禪安心琢磨法會)’를 열었습니다. - 순선안심탁마법회 소개 중에서 부처님 법문은 본래가 안락법문입니다. 부처님법을 들으면 항시 마음이 편안스러우니까 안심(安心)입니다. 누가 옳고 그르고 따지고 해야 마음이 불안스러운 것이지 부처님법은 어디에도 막힘이 없단 말입니다. 참선 자체가 안심법문입니다. 참선이라는 것은 간단명료합니다. 본래시불(本來是佛)이라, 본래 바로 부처라, 본래 부처란 것은 내 마음만 본래 부처가 아니라 일체만물의 그 당체는 즉불(當體卽佛)이라, 사물의 그 본질이 바로 부처입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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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선안심법문(純禪安心法門)으로 깨닫는 참선의 길!
나의 부처 자리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보면 이 세상은 너무나 혼탁합니다.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소식은 찾아볼 수 없고, 매일 반복되는 얼굴 찌푸릴 사건들만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더욱 자극적인 것들만 요구하고, 순간순간 욕구에 맞춰 호기심만 충족시키는 1회성 상품이 쏟아집니다. 스트레스에 절은 사람들은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하는 시한성 폭탄 같습니다. 그러다가 잠깐 정신이 들면 아름다움과 행복, 선한 것과 맑은 정신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진리임을 깨달은 사람들은 속세를 버리고 자기수양의 길을 걷기도 하지요. 그것은 아마도 청화(淸華) 큰스님 말씀대로 우리는 본래 부처였는데 잠시 사람의 모습을 입고 속세에 나와 옛 부처 자리를 잊어먹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가끔 그 부처 자리를 그리워하며 진리와 선의 자세를 추구하려 하는 것 아닐까요? 잠재해 있는 참선의 자세 사실 이 세상에서 본연의 부처 자리를 찾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갖은 유혹과 욕망, 부처의 도리가 아닌 인간의 도리, 자신만의 아집과 두려움 때문에 시시각각 부처의 자리로 가는 길이 방해 받습니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부처였기 때문에 그 자리로 돌아가는 방법 또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속세에 묻혀 잊고 있는 것뿐입니다. 청화(淸華) 큰스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 잠재하고 있는 성불(成佛)의 방법을 일깨워 성불(成佛)의 길로 인도하는 귀중한 말씀입니다. 우리 안의 숨어 있는 부처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는 고요한 자세와 마음가짐, 부처라는 진리를 거부감 없이 수용하는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고 청화(淸華) 큰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혹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부처인데 이 세상에 잠시 사람의 모양을 입고 나와 살고 있으니, 어떻게 살아도 금생을 떠나면 당연히 부처의 자리로 돌아가겠지’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금생을 떠날 때는 이 세상에 나왔던 모습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금생에 경험하고 쌓은 업도 가지고 떠나는 것입니다. 그 업 때문에 내생에 어떤 모양을 입느냐가 결정되고 부처의 길에서 가까워질 수도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현재의 모습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곧 미래의 과거이며, 금생을 마칠 때까지, 아니 전생에서 내생까지 업을 쌓고 업보를 받는 인생의 톱니바퀴는 계속 돌아갈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