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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一. 무상정변지(無上正遍智) 二. 만선동귀(萬善同歸) 2부 三. 진여불성(眞如佛性) 四. 참선(參禪)의 요체(要諦) 五. 타성일편(打成一片) 六. 불성광명(佛性光明) 3부 七. 참선의 바른 길 八. 광명금강보계(光明金剛寶戒) 九.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十. 귀의자성불(歸依自性佛) |
길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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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께서는 참선 명상수행의 핵심을 20여 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정통선(正統禪)의 향훈(香薰)’에서 ‘원통불법(圓通佛法)의 요체(要諦)’로 이끌어주시면서 법이자연(法爾自然)으로 수행자(修行者) 스스로 염불선(念佛禪)에 접근할 수 있도록 팔만사천법문(八萬四千法門)뿐만 아니라 형이상하(形而上下)를 넘나들면서 인류의 최고도의 정신문화(精神文化)로 회통(會通)시켜 주셨습니다.
항상 진리(眞理)의 비로봉(毘盧峰) 실상(實相)자리에서 삼천대천세계를 심안(心眼)으로 조망(眺望)하시면서 심오(深奧)한 논리와 해박(該博)한 지혜(知慧)로 현대인들의 근기(根機)에 맞게 평이하게 설파하신 큰스님 법문은 종파(宗派)는 물론 종교(宗敎)까지도 월해서 일반 참선(參禪) 명상수행자(瞑想修行者)들에게 필독 교과서(敎科書)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 발간사 중에서 불교(佛敎)를 모르면 고향(故鄕) 길을 모르는 나그네 같지만, 이제 우리는 고향(故鄕) 길을 압니다. 먼저 청정(淸淨)한 계율(戒律)을 지켜야 합니다. 계행(戒行)은 천지우주(天地宇宙)의 불성(佛性)에 따르는 행동이므로 이 계행을 지켜야만 불성(佛性)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계행(戒行)을 지키면서 참선(參禪), 염불(念佛)을 하여 반드시 금생(今生)에 모든 번뇌(煩惱)를 녹이고 내 마음이 이 몸 이대로 하늘로 올라가라 하면 하늘로 올라가버릴 수 있는, 그렇게 행복하고 참답게 깨닫는 성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과거에 도인(道人)들은 자기 마음 찾는 공부를 비유(譬喩)해서 기우멱우(騎牛覓牛)라고 했습니다. 소를 타고 소를 찾는 격이란 말입니다. 중생(衆生)과 깨달은 도인(道人)과의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깨달은 분들은 모든 현상(現象)의 본성품(本性品)을 보는데 중생들은 현상만 보고 본성품(本性品)을 보지 못합니다. 부처님 계율은 우리를 꽁꽁 묶고 구속하는 그러한 계율이 아닙니다. 부처님 계율은 우리를 참다운 자유(自由), 참다운 평등(平等), 참다운 행복(幸福)으로 인도하는 해방의 가르침입니다. 우리 생명(生命)이 다 할 때까지 능히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렁저렁 금생(今生)을 살면 다시 업장(業障)에 묶여서 다시 윤회하고 맙니다. 따라서 우리가 금생에 성불을 하지 못하면 미래에 어느 생에 가서라도 꼭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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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해탈(永生解脫)의 도(道)를 닦아
영원한 행복과 자유의 길로! 내 마음의 고향(故鄕) 우리 몸이 태어난 곳을 우리는 대부분 ‘고향(故鄕)’이라 부릅니다. 내가 이 세상에 난 곳, 인생의 시작점, 잠재의식의 근본,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는 곳. 우리가 몸이 지치고 힘에 부칠 때, 세상에 힘겨워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어머니의 자궁 같은 곳 말입니다. 그런데 이 몸이 나고 죽으면 그 생으로 끝날 것 같은데 사실은 몸은 껍데기일 뿐, 나의 정신과 마음은 다음 생에 다른 껍데기를 입고 세상에 태어납니다. 또 다음 생에도, 다시 다음 생에도…. 진시황제가 생명을 연장하여 끝없이 살고 싶었던 것처럼 우리의 정신과 마음도 끝없이 나아가서 도달해야 할 ‘고향(故鄕)이 있나 봅니다. 평생 해야 하는 마음공부 나의 마음과 정신이 도달해야 하는 ‘고향(故鄕)’은 과연 어디일까요? 사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데, 다시 세상에 태어나서 속세에 물들어가면서 잊어버린 지도 모릅니다. 머리에 지식을 쌓기 위해 공부하듯 마음에도 선을 쌓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마음공부’라 합니다. 사실 우리는 ‘마음공부’의 방법과 의미를 잘 모릅니다. 머릿속에 속세의 정보를 가득 채우는 일에 급급한 나머지 마음은 점점 더 비운 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마음 채우는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상은 점점 더 삭막해져만 갑니다. 그래서 하나 둘 잊어버렸던 ‘마음의 고향’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오늘날 청화스님의 말씀이 길잡이가 되어 ‘마음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속세의 습관성을 버리고 부처님의 실상도리(實相道理)를 순간 찰나도 안 여의고 공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불(成佛)의 경지에 올라야 합니다. 금생에 못 오르면 다음 생에, 다음 생에 못 오르면 또 그 다음 생에도 내 안의 불성(佛性)을 끄집어내는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반제일락(涅槃第一樂)을 누릴 때까지! 우리는 모두 평생 성불하기 위해 마음공부하는 수행자(修行者)들입니다. 금생에 무상의 대도를 성취하여 모든 업장(業障)이 소멸(消滅)되고 깨달음과 행복을 수반하는 열반제일락(涅槃第一樂)을 누리시길 소원합니다! 3권 태안사법문, 4권 특별법문, 5권 대중설법법문 편은 발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