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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도서관에 온 걸 환영해 - 이 책을 쓰신 임성미 선생님 이야기 책 읽는 방법을 알게 되면 생각하는 힘이 쑥쑥 자라요! - 이 책을 추천하신 정옥년 선생님 이야기 책벌레 도서관에 들어가기 전에 책은 왜,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책벌레 도서관의 첫 번째 서가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책 네 마음의 화원은 어떤 모습일까? 『비밀의 화원』, 왜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할까? 『찰리와 초콜릿 공장』, 못생겨도 좋아. 네 자신을 사랑하렴! 『조선의 여걸 박씨부인』, 가장 강력한 마법은 ‘사랑’이란다 『해리포터』 시리즈, 부족한 환경에서 자라도 마음이 굳세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몽실언니』, 아이들은 누구나 실수하며 자란단다 『피노키오』, 너희도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바리공주』, 나약한 아이라도 친구와 함께라면 강해진단다 『어둠 속의 참새들』, 용기와 지혜가 힘보다 더 세단다 『산왕 부루』, ‘자기다움’을 지키고 사랑해야 해 『머피와 두칠이』 책벌레 도서관의 두 번째 서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책 왜 남을 도우면 기분이 좋아질까? 『샬롯의 거미줄』, 어려운 일이 있다고 쉽게 포기해서는 안 돼 『토끼전』,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야 『트리갭의 샘물』, 기술은 많은 사람을 위해 쓰일 때 가치 있단다 『목수들의 전쟁』, 오늘날 ‘효도’란 어떤 의미일까? 『어두운 눈을 뜨니 온 세상이 장관이라(심청전)』, 편안함은 때론 꿈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된단다 『마당을 나온 암탉』, ‘서로 길들여 간다.’의 의미는? 『어린 왕자』,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아야 한단다 『바보 이반』, 무엇이 진정한 성공일까? 『바보 온달』, 동식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인간이 살아갈 지구를 지키는 일이야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2권- 책벌레 도서관의 세 번째 서가 이웃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 우리 시대엔 어떤 차별이 있을까?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홍길동전)』, 너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어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공학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까? 『지엠오 아이』, 종교 간의 갈등이 차별을 낳기도 한단다 『베니스의 상인』, 우리말은 우리 정신의 힘이란다 『초정리 편지』, 핵무기로부터 인류를 어떻게 구해야 할까?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역사를 알아야 그것을 극복할 힘도 생긴단다 『마사코의 질문』, 서로 다른 입장이 되어 보아야 좋은 사회가 되겠지? 『왕자와 거지』, 가난은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단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제대로 알고 먹어야 건강하게 자라지 『잘 먹고 잘 자라기』, 달라서 더 풍요로울 수 있는 사회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우리 안의 진짜 장애는 무엇일까? 『오체불만족』, 스스로 찾는 자유와 민주가 더 오래간단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위대한 스승을 통해 꿈을 꾸게 하는 책 책벌레 도서관의 네 번째 서가 위대한 스승을 통해 꿈을 키워 가게 하는 책 안창호 선생이 말하는 인격자란 어떤 사람일까? 『도산 안창호 이야기』, 겸손함과 강인함이란 리더십을 갖추었던 분이야 『김구』, 폭력을 쓰지 않고도 인도의 독립을 이끌었단다 『간디』, 바른 언론으로 용기 있게 독재정권에 맞섰단다 『민주주의의 등불 장준하』, 헌신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전 세계에 보여 주신 분이야 『몽당연필이 된 마더 데레사』, 뜨거운 인간애로 사람을 살리신 진정한 의사란다 『할아버지 손은 약손(장기려 박사)』, 기업인에겐 신용과 나눔이라는 윤리가 필요함을 가르치신 분이야 『유일한 이야기』 부록 - 엄마 아빠를 위한 책벌레 선생님의 독서 지도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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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사람이 된단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내용과 연관된 많은 꿈들을 꾸고, 그 꿈을 이룬 상상을 한단다. 먼 미래에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다 보면 진짜로 꿈을 이루어야겠다는 열정과 에너지가 솟아나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열정을 갖는 거야. 그 열정은 바로 책을 읽고 상상하는 데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렴. (1권, 12쪽)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는 책 좋은 책은 너희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말한단다. 건강하게 잘 크려면 인생의 각 시기에 맞는 영양분들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이 독서도 그렇단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 때 읽으면 좋은 책들이 있게 마련이야. (1권, 20쪽) 못생겨도 좋아. 너희들 자신을 사랑하렴! 요즘은 ‘얼짱’, ‘얼꽝’ 같은 말이 유행하고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여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너무 많아졌어. 이럴 때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좋은 면을 사랑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박씨 부인처럼 말이야. (1권,『박씨부인전』, 55쪽) 사실 어른들의 잘못이 더 커 피노키오 이야기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이야기 곳곳에 드러난 사회 문제란다. 대부분 바보스러울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모르는 피노키오의 잘못만 탓하고, 피노키오를 둘러싼 세상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1권,『피노키오』, 88쪽) 인간들의 세상을 재미있게 비판한 ‘개그’ 같은 이야기야 너희들도 눈치 챘겠지만 『토끼전』은 인간들의 세상을 풍자한 소설이란다. 풍자소설은 세상의 여러 문제점을 재미있게 비판한 소설이야. 재미있게 비판한다고 하니 좀 우습지? 생각해 봐. 너희들이 좋아하는 텔레비전의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웃음을 주면서도 사람들의 나쁜 점을 꼬집는 것들이 있잖아. 풍자소설도 그런 거란다. 『토끼전』은 동물들을 등장시켜 우리 인간들을 가르치는 거라고 할 수 있지. (1권,『토끼전』, 146~147쪽)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란다 선생님도 너희들 나이 또래의 딸아이가 있어. 그 아이가 뱃속에서 엄지손가락만한 모습이었을 때부터 세상 밖으로 나와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커가고 변화하는 모습을 다 지켜보았단다. (중략) 우리는 먼저 세상을 살다 간 사람들의 죽음을 겪으면서 살아 있음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단다. 끝이 있는 삶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껴 쓰려고 노력하고, 살아 있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하려고 애쓰는 것이지. 그렇다면 가장 소중한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이란다. (1권,『트리갭의 샘물』, 166~167) 핵으로 인한 비극을 막을 방법은 있단다 정치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해. 그들이 우리를 대신해서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하니까. 하지만 그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감시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란다. (중략) 이 책에는 핵무기로 인한 비극을 막을 방법이 나와 있단다. 바로 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중략) 또 핵이 없는 약소국들은 힘을 합쳐서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단다. 그러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져야 해. 그래야 필요할 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거든. 물론 평화적인 방법으로 말이야. (2권,『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82~83쪽)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되면 싸울 일이 없단다 왕자 에드워드와 거지 톰은 이 특별한 모험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단다. 서로 다른 입장에서 살아 보았기 때문에 이해의 폭이 넓어진 거지. (중략)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항상 갈등과 문제가 있기 마련이란다. 사람들은 저마다 살아온 과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지.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야. (2권,『왕자와 거지』, 108~109쪽) 가난은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단다 가난한 사람들은 왜 가난할까? 공부를 못해서? 게을러서? 그런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 청소를 하는 환경미화원이나 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하는 노동자, 밭일 논일로 매일 바쁘게 일하는 농민들은 부지런히 일하는데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단다. (중략) 잘못된 사회 구조 속에선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 몸이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기가 힘들어지지. 그러면 결국 가난이 대물림될 수밖에 없는 거란다. (2권,『괭이부리말 아이들』, 119~120쪽) ‘차이’와 ‘차별’, ‘다름’과 ‘틀림’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 아니? 차이와 차별은 엄연히 다르단다. ‘차이’는 ‘서로 다른 것’을 말하고, ‘차별’은 ‘차이로 인해 다르게 대하는 것’을 말해. (중략)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틀렸다고 보는 경향이 있지. 생각해 보렴. 너희들 친구들과 이웃 중에 문화가 다른 외국인이 있다고 말이야. 그들과 친구가 되면 서로 배우고 느끼는 폭이 넓어지고 선입견들도 없어질 것 같지 않니? (2권,『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142쪽) 기업이 이익을 사회와 나눠야 하는 까닭은? 어떤 한 사람이 개발을 기술하였다고 해도 가만히 따져 보면 순수하게 그 사람 개인만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란다. 그동안 우리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기술의 힘 덕분이지. 전화기가 발명된 후 많은 사람들이 통신 기술을 발전시켜 오늘날의 휴대폰이 만들어질 수 있었듯이 말이야. 따라서 기술로 인해 얻은 이익은 사회와 나눠야 옳은 것이란다. (2권,『유일한 이야기』, 254쪽)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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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아이에게 보물지도와 같다.
잘 찾아가기만 하면 많은 보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책은 책 자체를 넘어 아이에게 보물지도와 같다. 좋은 책을 잘 읽고 의미를 새기면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 이외에 뜻밖의 보물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만나는 보물들이 많을수록 아이는 책읽기에 더욱 재미를 붙일 수 있다. 그런데 책에서 많은 보물들을 만나려면 책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 책 읽는 방법을 알면, 한 권을 읽어도 ‘나와 너 그리고 세계’를 배운다 이 책은 책을 왜 읽어야 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 예를 들어 『박씨부인전』을 읽으면, 얼굴이 못생겼다 해도 자신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는 박씨 부인이 청나라 군대를 물리치는 것으로 나오는 데, 역사와는 정반대의 사실이 소설로 쓰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케 한다. 또한 여성이 어떠한 이유로 영웅으로 등장하였는지, 그 당시 조정과 신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한마디로 책 한 권을 읽고 나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넘어 세상’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설명들을 통해 아이들은 왜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 책벌레 임성미 선생님이 고른 초등 고학년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 연령별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따로 있듯이, 그 나이 때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책들도 따로 있다. 그림책이든 만화책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그 내용이 좋고 수준이 적당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에는 초등 고학년이 꼭 읽어야 할 서가가 네 개가 있다. 첫 번째 서가는 자신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그 가치들을 알려 주는 책들이 있다(“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책”). 두 번째 서가에는 효도나 사랑, 남을 돕는 일, 꿈, 성공이나 기술의 가치 등을 올바르게 심어 주는 책들이 있다(“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책”). 세 번째 서가에는 차별, 폭력 없는 세상, 핵무기, 생명공학, 다문화가정, 환경, 민주주의 등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들이 있다(“이웃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 네 번째 서가에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입장에서 어떤 점을 본받아야 하는지 알려 줄 수 있는 우리 시대의 멘토에 관한 책들이 있다(“위대한 스승을 통해 꿈을 키워 가게 하는 책”). 우리나라 고전 - 『홍길동전』, 『토끼전』, 『심청전』, 『바리공주』, 『박씨부인전』 외국 고전 - 『바보 이반』, 『왕자와 거지』, 『비밀의 화원』, 『피노키오』, 『어린 왕자』 우리나라 창작 동화 - 『몽실 언니』, 『마당을 나온 암탉』, 『괭이부리말 아이들』, 『머피와 두칠이』, 『산왕 부루』, 『목수들의 전쟁』, 『초정리 편지』, 『바보 온달』,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외국 창작물 - 『해리포터』 시리즈,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둠 속의 참새들』, 『트리갭의 샘물』, 『샬롯의 거미줄』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책 - 『무기 팔지 마세요』, 『지엠오 아이』,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잘 먹고 잘 자라기』,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교과서에 실린 창작물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마사코의 질문』, 『베니스의 상인』, 『오체불만족』 위인전 - 김구, 안창호, 장준하 유일한, 장기려, 마더 데레사, 간디 ** 엄마, 아빠를 위한 독서 지도 상담까지 이 책의 하권에는 학부모들을 위한 책벌레 선생님의 특별 강연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와 교감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하는 방법은 바로 책 읽어주기이며, 책을 읽어주는 것에도 연령별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책을 통해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달하고,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또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겐 어떤 방식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해야 하고,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고 있다. 책벌레 선생님은 『심청전』을 읽고서 아이와 나눈 대화의 실제 대화 예를 제시하며 학부모들에게 쉽고도 재미있는 독서 상담을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