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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가 장욱진
2. 가야금 작곡가 황병기 3. 건축가 김중업 4. 시인 김종삼 5. 화가 유영국 6. 김월하 7. 전통무용가 이매방 8. 토우 제작가 윤경열 9. 조각가 최종태 10. 작곡가 강석희 11. 연극 연출가 유덕형 12. 조각가 문신 13. 작곡가 배벽동 14. 화가 박생광 |
姜石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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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화가나 조각가가 프랑스에 공부하러 가는 것이 보기 싫다. 미를 쫓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겐 미가 불편하다. 예술이란 그 사회와 역사 속에서 창조되는 것인데 미는 이 근본문제를 흐리게 한다. 근본이란 말이 나왔으니 한국 미술을 한 번 거슬러가 보자. 일제 때 총독부에선 선전을 만들어 한국 화가에게 상을 주었다. 선전시대엔 등단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근본문제와는 상관없이 이 일제시대의 찌꺼기는 반성의 계기도 없이 지금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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