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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
신의진
중앙m&b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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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엄마들이 아픈 데는 다 이유가 있다
2. 당신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지 모른다
3. 좋은 엄마 콤플렉스, 이렇게 극복하라
4. 어쩌면 당신이 놓치고 있는, 참으로 소중한 것들
5. 더 이상 아픈 엄마는 없다

저자 소개 1

SHIN, YEE-JIN,申宜眞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분과 전문의. 1994년 소아 정신과에 뛰어든 이후로 26년 넘게 60만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2010년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등이 있으며, 그중 대표작인 《신의진의 아이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분과 전문의. 1994년 소아 정신과에 뛰어든 이후로 26년 넘게 60만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2010년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등이 있으며, 그중 대표작인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는 부모들의 육아 필독서로 인정받으며 3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이 책은 신의진 교수가 26년간의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아이 발달에 관한 한 누구 못지않은 전문가이지만 그녀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는 심하게 좌충우돌했다. 그러면서 초보 부모들이 일상의 육아에서 자주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실현 가능한 솔루션, 부모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알기 쉽게 풀어 이 책에 담기에 이르렀다.
그녀는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딱 하나라고 말한다. 바로 부모가 아이의 발달 과정과 심리 상태를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고,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할지 답이 보인다. 이 책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40가지 베스트 질문과 성격과 기질, 양육 태도와 환경, 사회성과 교육 등 0~6세 육아의 핵심을 연령별로 정리하여 전달한다. 또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20가지를 수록하여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왜 울까, 왜 안 잘까, 왜 말이 늦을까, 왜 이렇게 예민할까, 왜 집중력이 없을까’ 등 아이를 키우며 의문에 맞닥뜨릴 때마다 순간순간 펼쳐 보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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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3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8026

책 속으로

아이보다 아픈 엄마들..그러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엄마들. 그들은 한결같이 아이를 몹시 사랑한다고 말한다. 나는 솔직히 그 말을 들을 때가 가장 섬뜩하다. 어느 엄마인들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며 제대로 키우고 싶지 않단 말인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음만으로는 제대로 발현될 수 없는 것이 바로 모성이다.
그 엄마들은 모두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허우적대로 있었다. 쉽게 말해 좋은 엄마가 되어야 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된 걸까?
..............

모든 갈등을 좋은 엄마 콤플렉스라는 안전한 피신처에 들어가 엉뚱한 방법으로 푸는 엄마들. 그들의 위험성은 그 자신이 왜곡된 모성으로 아이까지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데 있다.
그들은 아이가 네모나게 생겼어도 사회가 원하는 게 동그란 아이면 그렇게 만들려고 한다. 아이가 뒤처지는 걸 두고 볼 수가 없고, 아이가 말을 잘 안들으면 윽박지르고 다그치기까지 한다.
고유한 천성을 그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리 만무하다.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머리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좋은 엄마 콤플렉스가 엄마와 아이 모두를 망치고 있다 !
조기교육의 폐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엄마들이 있다. 그들은 아이가 뒤처질까 봐 전전긍긍하며, 아이의 실수를 마치 자신의 실수처럼 받아들인다. 또 아이가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의 인생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좋은 엄마가 되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다.

진정으로 엄마 노릇을 잘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없다.
그런데 왜 그들은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지니게 된 것일까? 이유는 차치하고서라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망치기 때문에 그냥 두면 굉장히 위험하다. 오죽하면 소아정신과에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찾아오는 아이들 중 아이보다 엄마 혹은 외부적인 요인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80%를 넘겠는가. 하지만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걸린 엄마들은 절대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은 아이를 사랑하며 그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강변한다.

이 책은 그처럼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소아정신과 교수인 저자가 아픈 엄마들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이 책을 내게 된 것은, 그녀 또한 엄마로서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두 아들을 낳고 기르면서 한번은 입덧으로, 한번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달픔으로 각각 무려 7킬로그램이나 빠지는 고통을 견뎌야 했고, 그러다 어느 순간 이혼을 결심했던 적도 있었다. 게다가 집중력 장애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큰아이와 최소한 1년 이상 빠른 발달을 보이며 영재 가능성을 보이는 둘째를 한꺼번에 키우면서 이 땅에서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는 이 책에 자신이 엄마가 되고 나서 겪어야만 했던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아픈 엄마들을 다독인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그랬듯 이 땅에서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우선 아픈 엄마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아픈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이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엄마 노릇의 가치에 대해서 짚어보고, 섹스리스 부부, 둘째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엄마, 전업주부, 직장을 가진 엄마, 아픈 아이를 둔 엄마 등 좀더 구체적인 상황별로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 노릇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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