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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솔뫼는 국어 시간에 자신의 꿈을 발표하면서 외국어·유행어 등을 사용해 선생님에게 지적받는다. 선생님이 한글 맞춤법을 조사해 오라고 하자, 대학원에서 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같은 반 친구 보라의 삼촌 진힌샘을 만나러 간다. 진힌샘은 솔뫼와 보라에게 일제 강점기에 ‘한글’ 연구와 교육에 힘썼던 국어 학자 주시경 선생님을 소개해 준다. 집으로 돌아온 솔뫼는 도서관에서 빌린 주시경의 《국어 문법》을 보다가 잠이 든다. 꿈속에서 주시경 선생님, 보라와 함께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넘나들며 국어 문법과 한글 맞춤법을 익힌다. 솔뫼는 공부가 하기 싫어 투덜대면서도 보라에게 잘 보이려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국어 문법의 주요 개념을 하나씩 익혀 나간다. 잠에서 깨어나 학교에 간 솔뫼는 국어 시간이 되자 한글 맞춤법을 친구들에게 막힘없이 설명한다. 그러면서 맞춤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발표한다.
주요 내용 1장 국어 생활의 반성_우리말을 오염시키는 통신 언어와 외국어, 비속어, 은어 등을 살펴보고, 우리말을 가꾸고 지켜야 할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2장 우리말의 음운_주시경 선생님의 업적을 알아보고, 우리말의 음운을 공부합니다. 3장 음운의 변동_자음 동화, 구개음화, 음운의 축약과 탈락, 음절의 끝소리 규칙 등 음운의 변동을 공부합니다. 4장 음절과 어절, 낱말과 형태소_음절과 어절, 낱말과 형태소의 개념을 익히고, 그 관계를 공부합니다. 5장 낱말의 형성법_단일어·복합어로 나뉘는 낱말의 종류를 배우고, 파생어·합성어 등의 낱말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아봅니다. 6장 단어의 분류와 품사의 특징_명사, 동사, 부사, 조사 등 아홉 가지 품사의 특징을 공부합니다. 7장 문장 성분_국어사전이 왜 중요한지 깨닫고,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인 문장 성분의 종류와 특징을 공부합니다. 8장 맞춤법과 올바른 국어 생활_올바른 국어 생활을 위해 한글 맞춤법을 공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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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휘 문장? 생각의 힘까지 기르는 국어 문법!
국어 문법을 최초로 세운 주시경은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라고 했다. 우리말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우리나라도 잘된다는 뜻이다. 언어는 우리 내면의 사고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릇된 언어생활을 하면 사고도 얕아지게 마련이다.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주시경은 국어 문법을 세우게 된 것이다. 국어 능력은 말하고 읽고 쓰는 것과 관련된 것인데, 문법을 알아야 향상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국어 문법을 어려워한다. 사실 국어 문법을 단순히 암기해야 할 것으로 여기고 무조건 외우려 한다면 그렇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원리와 개념을 알고 나면 결코 어렵지 않다. 낱말과 문장의 짜임새를 공부하다 보면 우리말의 과학성을 깨닫게 되고, 국어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음운과 형태소, 음절과 어절, 품사와 문장 성분 등 국어 문법을 다루고 있는 『주시경의 국어 노트』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주요 개념들을 쉬운 예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국어 문법이 어렵다는 오해를 덜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과 함께 별책 부록으로 제공하는 『한글 맞춤법』에서는 한글 표기법과 띄어쓰기, 표준어 등을 다루고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의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혼동하는 어휘들을 예로 들어, 올바른 국어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책은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이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학자들을 등장시켜 과학, 수학, 국어, 영어, 사회 등 교과목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 멀리 내다보고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국어 학습의 주춧돌! 옛날에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하여, 외모의 준수함, 말하는 능력, 글쓰기, 판단력을 기준으로 인재를 골랐다. 예로부터 국어 능력은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 왔다. 국어 공부는 단순히 주요 과목의 하나인 국어를 잘하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국어보다 영어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국어를 바로 알아야 같은 어학인 영어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시경의 국어 노트』는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우는 국어 문법 개념을 다루고 있다. 낱말과 형태소, 품사와 문장 성분, 한글 맞춤법 등을 익혀 어휘력과 문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과 일제 강점기에 국어 교육과 연구에 힘쓴 주시경, 최현배, 장지영 등 국어 학자들의 생애를 살펴보면서, 외래어와 은어?비속어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오늘날의 국어 생활을 반성하고 있다. 우리말을 만들고 그것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통해 국어 문법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 국어 실력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 현장 특목고 교사와 대학 교수의 감수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 시리즈는 특목고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담당 선생님과 교수님들이 감수를 맡았다. 『주시경의 국어 노트』는 강원과학고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박영순 선생님이 감수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