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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읽어 온 나무이야기
신현배
정인출판사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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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어린이

책소개

목차

동양의 나무이야기

1.영약을 훔쳐먹은 소나무(중국)
2.종려나무가 되어 효성을 다한 아들(중국)
3.이마에 난 감나무(일본)
4.새색시의 장롱이 된 오동나무(일본)
5.복숭아를 배불리 먹는 방법(티베트)
6.빈랑나무로 다시 태어난 형제(베트남)
7.아이를 잡아먹는 마귀할멈과 석류나무(인도)
8.원숭이와 고라니의 바나나 다툼(인도네시아)

서양의 나무이야기

9.버드나무를 사랑한 여자(체코슬로바키아)
10.소원을 들어 주는 자작나무(러시아)
11.배나무에 달라붙은 저승사자(스페인)
12.악마의 아이들을 지켜주는 전나무(프랑스)
13.왕자와 결혼한 삼나무 딸(터키)
14.뽕나무의 오디가 빨갛게 된 이유(그리스)
15.물푸레나무로 만든 남자와 느릅나무로 만든 여자(북유럽)
16.말하는 포도와 킬킬대는 사과와 노래하는 복숭아(헝가리)
17.무화과나무의 자식들(마사이족)
18.사랑을 이해하는 야자나무(가나)
19.시키는 대로 하는 오렌지나무(아이티)

저자 소개 1

동시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역사, 문화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1960년 서울 출생으로,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산을 잡아 오너라!』, 『햇빛 잘잘 끓는 날』, 『
동시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역사, 문화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1960년 서울 출생으로,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산을 잡아 오너라!』, 『햇빛 잘잘 끓는 날』, 『신현배 동시 선집』, 『피아노』, 『일어서는 물소리외에, 옛이야기』 등과 옛이야기 『꿀강아지 똥강아지』, 『종아리를 맞은 참새』, 인물 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전통 문화 이야기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여행」 시리즈(전17권), 역사 이야기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전3권), 『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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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76g | 150*225*20mm
ISBN13
9788989432586

책 속으로

나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줍니다. 향기로운 꽃을 피워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여러 가지 열매를 맺어 사람과 짐승에게 먹을 것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바쳐 집을 짓는 재료가 되어 주고, 여름에는 그늘을 만들어 주며, 물을 조절하여 홍수와 산사태를 막아 줍니다.
나무는 이처럼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도, 언제나 말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늘 없는 듯이 있는 고마운 나무를 보면,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산 이은상 선생의 시 ‘나무의 마음'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나무도 사람처럼 마음이 있소.
숨쉬고 뜻도 있고 정도 있지요.
만지고 쓸어 주면 춤을 추지만
때리고 꺾으면 눈물 흘리죠.

나는 오래 전부터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나무에 얽힌 사연들을 모아 왔습니다. 그 사연들을 통해 사람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수많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머리에 자라는 신기한 감나무, 악마가 이 세상에 보낸 천 명의 자식을 지키려고 특별히 만들었다는 전나무, 어머니의 생계를 도우려고 아들이 죽어서 된 종려나무, 사람과 한 몸으로 자라는 버드나무, 영약을 훔쳐 먹어 잎이 떨어지지 않고 사철 푸르게 된 소나무, 소원을 들어 주는 자작나무…….
나는 비로소 나무의 마음을 알았고, 나무도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나무에 얽힌 전래동화를 모은 것입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무도 사람과 똑같이 생명과 영혼을 지녔다고 믿은 옛사람들의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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