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저자 서문
약어 표시 일러두기 제1부 교회의 기원 제1장 교회와 삼위일체 Ⅰ. 교회의 신비 Ⅱ.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있어서 교회와 삼위일체 하느님 1. 교회와 성부 2. 성자의 사명 3. 교회의 성화자(聖化者)이신 성령 Ⅲ. 결론 제2장 구약에서부터 준비된 교회 Ⅰ. 이스라엘 백성의 탄생 Ⅱ. 계약의 백성 1. 계약과 율법 Ⅲ. 메시아적 공동체 1. 왕적 메시아니즘 2. 예언자적 메시아니즘 3. 사제적 메시아니즘 Ⅳ. 아벨로부터 이어오는 교회 제3장 예수와 교회 Ⅰ. 예수는 교회를 염두에 두었는가? 1. 초대교회 2. 그리스도와 재림에 대한 선포 Ⅱ. 하느님 나라와 공동체 Ⅲ. ‘열둘(dodeka)’의 설립 Ⅳ. 베드로의 직무 1. 초대 공동체 안에서 베드로의 사명 2. 수위권에 대한 약속 2.1. 삽입 이론 Ⅴ. 성찬례의 제정 Ⅵ. 교회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Ⅶ. 성령강림 제4장 사도 계승 Ⅰ. 사목 서간들 1. 티모테오와 티토의 계승 Ⅱ. 전승의 증언 1. 클레멘스 교황의 증언 2.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 3. 개별 교회들 4. 영지주의의 위기 5. 정경과 부활절 날짜의 확정 6. 히폴리토의 증언 7. 치프리아노의 갈등 8. 4세기와 5세기에 있어서 교황권 9. 에페소 공의회 10. 레오 교황 11. 성 아우구스티노로부터 시작해서 Ⅲ. 교회적인 선택? 1. 교회적인 모델들에 대한 식별 제2부 교회에 대한 신학적인 묘사와 교회의 구조 제1장 교회에 대한 신학적 묘사 Ⅰ. 교회의 다양한 모습들 Ⅱ.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1. 성 바오로의 가르침 2. 중세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몸 3. 회칙 Mystici Corporis 4. 제2차 바티칸 공의회 Ⅲ. 하느님 백성 1. Lumen Gentium에서 1.1. 사제적인 백성 2. 교회의 구성원들 3. 이미지가 갖는 한계들 Ⅳ. 그리스도의 성사 1. 약간의 역사 1.1. 성 아우구스티노에서부터 중세로 2. 신학적 성찰 Ⅴ. 친교로서의 교회 1. 개념의 발전 2. 개별 교회와 친교 3. 교회적인 친교, 분리된 교회와의 친교는? 3.1. ?교회 헌장? 8항의 편집에 대한 역사적인 기억들 제2장 교회의 특징들 Ⅰ. 교회는 하나이다 1. 그리스도의 의도 2. 성취된 하나 됨인가? Ⅱ. 교회는 거룩하다 Ⅲ. 교회는 공번되다 Ⅳ. 교회는 사도적이다 제3장 교계제도의 구조 Ⅰ. 성사성과 주교직 Ⅱ. 성사성과 주교단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 Ⅲ. 교회의 최고 목자인 교황 1. 교황권의 발전에 관한 역사적인 기억들 1.1. 동방교회와의 결별 2. 제1차 바티칸 공의회 3. 제1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에 대한 요약 Ⅳ. 교황과 에큐메니즘 Ⅴ. 세 가지 직무 1. 성화하는 직무 2. 통치하는 직무 3. 가르치는 직무 3.1. 교도권의 주체들 Ⅵ. 그 밖의 다른 직무들 1. 사제 1.1. 사제란 누구인가? 2. 부제 제4장 평신도 Ⅰ. 평신도는 누구인가? Ⅱ. 재속인들의 사명 Ⅲ. 교계제도와의 관계 Ⅳ. 사제들의 직무 안에서 신자들의 협력 1. 현실적인 문제 2. 로마의 대답 Ⅴ. 결론 제5장 수도자 Ⅰ. 수도 생활의 본질 Ⅱ. 봉헌된 이들의 사명 제3부 교회의 사명 제1장 교회의 사명 Ⅰ. 하느님 나라 Ⅱ. 하느님 나라와 사회정의 Ⅲ. 구원을 위한 교회의 필요성 Ⅳ. 다른 종교들은 구원적인가? 1. 여러 종교들에 대한 상이한 입장들 2. 카를 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인 이론 Ⅴ. 교회의 종말론적 차원 제2장 마리아와 교회 Ⅰ. 시온의 딸 Ⅱ. 교회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Ⅲ. 교회의 모델이신 마리아 제3장 교회와 세속 권력 Ⅰ. 교회와 세속 권력에 대한 역사적인 기억들 1. 신정(神政) 개념: 그레고리오 7세에서 보니파시오 8세까지 1.1. 그레고리오 7세 2. 권력들에 대한 구별 2.1. 성 토마스 아퀴나스 3. 계몽주의 4. 레오 13세의 가르침 5. 비오 12세에서 ?사목 헌장?까지 5.1. 회칙 ?지상의 평화? Ⅱ. 신학적인 성찰 1. 본성적인 권리와 인간 인격 2. 그리스도와 인간 인격 2.1. 은총의 치유 작용 Ⅲ. 결론 인명 색인 용어 색인 역자 후기 |
|
사실 세상은 교회가 지닌 결점들 때문이라기보다는 교회가 그리스도께 대해 간직하고 있는 충실함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결국 자신들에게는 너무도 아프기 때문에 교회를 비판한다. 결국 세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근본적으로는 교회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비판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 또한 그분이 가지고 있던 결점들이 아니라 그분이 진리를 말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당신 자신을 진리로 그리고 하느님의 아들로 소개했기 때문에 그분을 비판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요한 10,31 이하). 쉽지 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교회에 대한 사랑이 나로 하여금 교회론에 관한 이 책을 소개하게 해주었다.
교회에 관한 텍스트들이 종교개혁 당시부터 특히 프로테스탄트 자유주의 신학에 의해 공격받아 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교회론에 관한 성경적 근거를 소개하는 것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으리라는 점을 독자들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교회에 관한 논술에는 다음과 같은 어려움들이 뒤따른다. 즉 의심할 나위 없이 모든 신학 교과서들은 역사가 흐르는 가운데 만들어졌으며 교회론 역시 그러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역사가 흐르면서 교회론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교회 자신이 교회론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역사 속에서 교황직의 발전이 그러하다. 교황직은 동방정교회나 프로테스탄티즘과의 가능한 대화에 직면해서 자신 안에 있는 역사적이고 사라져 버릴 우연에 속하는 것과 이와는 반대로 포기해서는 안 될 자기 본질에 속하는 것을 식별해야 할 문제를 제기했다. 그래서 나는 교회론에 영향을 주는 각각의 사안들을 역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각주와 역사적인 요약들을 텍스트 안에 삽입했다. 여기에 더해서 우리는 교회가 간직하고 있는 그 모든 풍요로움으로 인해 교회의 본질을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덧붙이고자 한다. 그 모든 교회의 신비를 하나의 정의 안에 담아 두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 작업은 교회를 묘사할 수 있는 이미지들에 호소해야 하며 동시에 이 이미지들 간의 필수적인 보완을 추구해야 한다. 더욱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뜻과 더불어 교계적으로 구조화되었고 따라서 우리 시대의 민주적인 매개변수들을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 몰이해와 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한다. 비록 교회와 사회가 자주성을 갖는 두 가지 영역이긴 하지만,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무상적인 행위로부터 유래하고 사회는 권력의 위임을 통해 아래로부터 구조화되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단순한 시민으로서 이 세상에 있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교회와 세속 권력 간의 관계 문제는 아직도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여러 가지 측면들을 갖고 있으며 우리에게 특별한 성찰을 요구한다. --- 서문 중에서 |
|
교회의 근본적인 측면들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서
오늘날의 교회는 많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거룩하지만 동시에 죄인들로 가득 차 있고, 천상을 바라보면서도 수많은 인간적인 일들로 인해 바쁘기 그지없다. 또한 대화를 향해 개방되어 있으면서도 전통 속에 폐쇄되어 있고, 억척스럽기 그지없을 정도로 변하지 않으면서도 매 시대와 장소에서 밀려오는 파도로 인해 흔들리기도 한다. 이러한 모순을 넘어 교회를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신비 자체인 교회는 신적인 동시에 인간적으로서, 여전히 교회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도록 유지시켜주는 성령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교회는 시대의 한가운데 존재하며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는 성령의 힘과 더불어 자신의 기원에 끊임없이 충실하다. 이는 참으로 교회의 신비가 아닐 수 없다. 교회에 대한 신비는 여러 측면에서 끊임없이 논의되어 왔다. 초세기부터 시작하여 종교개혁을 거쳐 여러 종교가 난립해 있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교회론이 존재했다. 이 책은 교회를 역사적인 기초를 토대로 근본적이면서도 교의적인 관점에서 다루어 종합해 낸 해설서이다. 이 책은 스페인 교회의 대표적인 교의신학자로서 스페인 부르고스 신학대학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활동 중인 호세 안토니오 사예스 신부의 대표적인 교의신학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삼위일체, 이스라엘의 역사, 예수 그리스도에 바탕을 둔 교회의 기원을 그와 관련된 주요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를 제시하는 가운데 교도권에 입각해서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가톨릭교회의 정통성의 뿌리가 되는 ‘사도계승’에 대해서도 교회전승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하느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성사’, ‘친교’라는 교회에 대한 다양한 신학적인 묘사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역사 안에서 교계제도를 통해 드러나는 가시적인 교회는 어떤 구조를 가지며 그 교회의 사명은 무엇이고 타종교와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그리고 교회와 세속 권력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신학적 성찰을 제시하고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그간 여기저기 산재해 있던 교회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들을 교회전승과 교도권 그리고 현대 신학자들의 다양한 심도 깊은 견해들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종합, 정리한 작품으로서 독자들로 하여금 그간 조각조각 수집해서 형성한 자기식의 주관적인 교회관을 부수고 교회의 신적 기원, 구원 역사 안에서 교회가 갖는 의미, 교회가 교회 자신에 대해 갖는 자의식과 같은 교회의 가장 근본적인 측면들을 올바로 바라보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