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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할걸
가애 그림
키위북스(아동) 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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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양심훈련
시험은 너무해
또 다른 시험
솔직하게 말해 줘서 고마워
바른 마음 인성 디딤돌

저자 소개 1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콜라주 아티스트.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마음을 간지럽히는 것들을 그리고 있다. 2010년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50인에 선정되었다. 자르고 붙이고 그리고, 마음을 간지럽히는 것들을 만든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방긋, 안녕!』 『고 와일드: 동물 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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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가수북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과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과학 잡지를 만들었습니다.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려는 엄마들을 위한 육아 잡지의 편집장도 지냈습니다. 지금은 다시 어린이책을 만들며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68g | 187*240*15mm
ISBN13
97911851732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혼날 게 뻔한데 솔직하게 말할까, 말까?
커닝할 뻔 한 고비는 넘겼지만 답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시험 시간은 끝이 나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화장실에 다녀오니 빵점 받아쓰기 공책이 심훈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그라미는 없고 소나기처럼 빨간 빗금만 죽죽 그어진 공책을 본 심훈이는 집에도 못 가고 아파트 단지를 빙빙 돌며 어떻게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받아쓰기 공책을 대형 쓰레기 수거함에다 몰래 버리고 맙니다. 그러고는 이제 엄마에게 혼날 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에 콧노래까지 부르며 집으로 향하지요.

그런데 아파트 단지 외진 곳에서 덩치 큰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민수를 보게 됩니다. 민수가 나쁜 아이들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박미호가 떠벌린 적이 있지만 민수는 펄쩍 뛰면서 아니라고 했었는데, 미호 말이 맞았던 거지요. 심훈이는 무서운 마음에 민수를 도우러 나서지 못하고,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숨어 있는 심훈이를 발견한 민수는 쌩 가 버립니다. 울고 싶은 심정이 된 심훈이는 따뜻한 엄마 품을 떠올립니다. 심훈이가 속상해 할 때나 혼날 것을 알면서도 솔직하게 말할 때마다 늘 솔직하게 말해 줘서 고맙다고 말해 주던 엄마. 심훈이는 그 순간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받아쓰기 공책을 찾으러 갑니다. 심훈이는 쓰레기 수거함에 버린 공책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정직은 나와 우리를 바르고 곧게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가치이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되새겨야 할 소중한 덕목입니다. 아슬아슬했지만 결국 거짓 아닌 양심에 따르며, 혼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용기 내어 고백하는 심훈이. 긴장하면 바로 배가 아플 정도로 소심한 성격이지만 언제나 자신을 믿어 주는 엄마를 떠올리며 용감하게 ‘정직’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심훈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정직의 가치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양심이 흔들리는 순간, 거짓말을 하면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진다거나 벌을 받는다는 등의 부정적인 말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의 기준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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