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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머리말 1. 역사 : DNA를 통해 과거를 이해하기 에이브러햄 링컨 : 그능 마르팡 증후군 환자였는가? 왕과 왕비들 : 왕가의 유전병 툴루즈 로트레크 : 유전자의열세를 극복한 예술가 오래된 뼈 : DNA와 해골 2. 정의 : 법정에서의 DNA 혁명 DNA 형사들 : 새로운 DNA 증거 콜드 히트 : DNA 강력범 정보 은행의 출현 유전자와 폭력 : 돌연변이는 범죄를 유발하는가? 잘못된 출산 : 의사는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는가? 3. 행태 : 유전자가 인간의 본질을 결정하는가? 정신병 : 정신질환은 유전되는가? 성격 : 우리는 왜 이렇게 태어났는가? 재능 : 천성인가, 교육인가? 게이 유전자 : 그 증거는 무엇인가? 4. 식물과 동물 : 유전공학과 자연 유전자 변형 생물체 : 차세대 녹색혁명인가? 유전자 이식 동물 : 새로운 식품과 새로운 공장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 : 새 유전자들이 멸종을 막는다 이종간 장기 이식 : 인간을 구하는 동물의 장기 5. 질병들 : 의학의 유전학적 혁명 낭포성 섬유증 :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유방암 : 알아서 생기는 부담 알츠하이머 병 : 당신이 이 병에 걸릴 위험은? 유전자 요법 : 꿈과 현실 6. 딜레마 : 유전학 테크놀로지와 개인의 선택 유전자 검사와 프라이버시 : 유전자는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는가? 냉동배아 : 인간인가, 재산인가? 복제 : 왜 모두가 반대하는가? 우생학 : 유전자 풀을 개량할 수 있을까? 옮긴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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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로 입력된 생명의 청사진, 유전자에 얽힌 역사적 공방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2003년이면 100퍼센트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향후 질병 진단과 예방의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스트(post) 게놈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심장병 · 암 · 당뇨병 등 각종 난치병과 불치병에 대한 확실한 예방법과 치료법 개발은 물론 3~4만 개로 알려진 유전자의 기능이 밝혀져 개인별 고유 유전정보만으로 가장 효과적인 맞춤 치료를 받을 날이 머지 않게 되었다. 이제까지 현실과는 무관하게만 느껴졌던 생명공학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미래산업인 생명공학이 그 실제적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행사하게 된 것이다.
미국 인터류킨 제네틱스의 CEO이자 유전공학자, 의사 법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쓴 이 책은 21세기 생명공학 시대를 맞아 유전공학을 여전히 난해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반인들의 눈높이로 쓴 흥미로운 유전공학 이야기다. 기존의 유전학 관련 도서들이 전문적인 학술서로서의 측면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다양한 실례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유전공학의 세계에 빠져들도록 이끈다. 또한 유전학의 일반적인 문제 나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게놈 해독에 따르는 중요한 유전적 정보를 제시하고 기본과학의 이론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강점이다. 각 장마다 배치된 24장의 관련 사진들은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