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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_하이컨셉의 시대가 열린다
들어가며_당신의 미래는 하이컨셉이 결정한다 제1장 당신의 비즈니스에 하이컨셉을 장착하라 제2장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단 하나의 키워드, 하이컨셉 제3장 탁월한 하이컨셉은 어떻게 창출되는가 제4장 하이컨셉 스토리를 짜라 제5장 하이컨셉 실행전략 제6장 고객들이 원하는 하이컨셉 제7장 직원들이 원하는 하이컨셉 제8장 옵시디언의 하이컨셉 스토리 제9장 하이컨셉 시대를 위한 조언 |
Scott McK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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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기업들은 고객, 시장으로부터 큰 반향과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2007년 6월 애플의 미국 내 아이폰(iPhone) 출시는 하이컨셉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광적 지지를 잘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밤새워 줄을 서서 구매를 기다렸고, 이를 지겨운 과정이 아닌 하나의 자발적 행사나 이벤트로서 참여했다. 소비자들은 감성적으로 애플이라는 기업과 그들의 제품에 끌리고, 열광하는 것이다. CNN 머니의 보도에 따르면, 판매개시 후 3일 동안 iPhone 판매량은 약 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p.11
하이컨셉은 창조적인 그 무엇이다. 하이컨셉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다. 하이컨셉은 다른 사람과 감성적 유대감을 공고하게 만드는 원천이다. 짧고 강렬하고 신선한 충격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충성도를 이끌어내고, 고객의 충성도를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지시켜나갈 수 있는 동력이 바로 하이컨셉이다. 당신은 하이컨셉을 활용해 당신의 모든 일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 경쟁자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당신만의 것을 만드는 데 하이컨셉은 가장 효과적인 재료다. --- p.22 스스로에게 ‘나이키의 비즈니스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라. 만일 당신이 전통적 비즈니스 컨셉을 갖고 있다면, 아마도 당신은 나이키의 비즈니스는 곧 신발 비즈니스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나이키는 자신들의 비즈니스가 신발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나이키의 하이컨셉 비즈니스는 ‘라이프스타일’이다. --- p.39 페덱스(Fedex)는 ‘확실하게, 단연코, 하룻밤에’라는 하이컨셉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기업의 결정이 수십억 달러나 수천 명의 직원들과도 관련이 있겠지만 페덱스가 갖고 있는 많은 의문들 중에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이것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물건을 확실하게, 단연코, 하룻밤에 배달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다. 마찬가지로 도미노의 혁신적인 피자 비즈니스는 아주 간단한 하이컨셉을 갖고 있다. ‘30분 안에 당신의 피자를!’--- p.102 당신의 하이컨셉을 시험하는 좋은 방법은 평범한 대화 속에서 그것이 어떻게 들리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당신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을 찾아 전달할 방법을 찾아라. 당신의 하이컨셉을 일상적인 교류의 일부로 만들면 다른 사람들도 그걸 쉽게 전파하게 될 것이다. --- p.111 〈신약성경〉의 하이컨셉은 요한복음 3장 16절에 나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이컨셉 문장은 당신과 당신의 조직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쇼 비즈니스’ 시대에 개발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다. 이런 문장에 대한 아이디어와 영감이 필요하다면 신문의 TV 프로그램 안내 면을 펼친 후 고전 영화나 쇼가 짧은 하이컨셉 문장 안에서 얼마나 간결하게 설명되는지 살펴보라. 200억 달러짜리 영화를 7단어에서 10단어 정도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당신의 조직을 위해서 당신도 그와 똑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p.123 이것만은 당신이 직접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결정적 고객경험(UCE)’을 만드는 것 말이다! 고객들을 위한 UCE로 만들어지지 않는 하이컨셉과 스토리는 선반에 놓인 채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는 하이컨셉과 시나리오와 똑같다. 또는 집필되었지만 출간되지 않은 책과 똑같다.--- p.196 고객들은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유대감을 원한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조 캘러웨이y는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은, 내 이름을 알고 있는 곳입니다.”--- p.215 고객들이 UCE를 원하는 것처럼 오늘날의 비즈니스 문화에서는 직원들도 ‘결정적 직원 경험(Ultimate Employee Experience, UEE)을 원한다. 고객들과 똑같이, 직원들도 감성적인 유대감을 쌓기 원하는 욕망을 갖고 있다. 비즈니스의 목적에 대한 정의를 기억하는가? 모든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과 직원들에게 너무나 강력한 나머지 충성심을 보일 수밖에 없는 감성적 유대감을 수익성 있는 방식으로 창출하는 것이다. 충실한 직원들이 충실한 단골고객을 만들어낸다! --- p.253 나는 많은 남자들과 여자들이, 경영진과 기업가들이, 상사와 직원들이 조용히 만족스런 커리어를 이끌어가길 바란다. 오늘날은 뭔가 다른 것, 뭔가 극적인 것을 요구하는 하이컨셉의 시대다. 하이컨셉을 통해 조금이라도 풍파를 일으키지 않으면 결국에는 가라앉고 말 것이다.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하이컨셉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 p.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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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즐거움과 창조적 감동을 창출하는 힘, 하이컨셉!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없는 쇼를 하라!’고 외치는 KTF 홈페이지에 모여 살고, ‘사람을 향한 따뜻한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은 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을 한다. 연인들은 ‘토크(talk), 플레이(play), 러브(love)’를 속삭이는 삼성의 애니콜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영원한 요정 ‘오드리 햅번’의 추억을 가진 사람들은 LG 사이언을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어한다. ‘지금 바로 시작하라!(Just Do It!)’는 격려에 고무된 사람들은 나이키 매장에서 조깅화를 구매해 아침운동에 나서고,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은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아디다스 농구화를 신고 땀 흘리며 코트를 누빈다. 오직 ‘싼 가격’만을 외치는 월마트의 호객 행위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은 같은 가격에 좀더 지적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코스트코로 발길을 돌린다.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이야기’에 매료된 학생들은 애플(Apple)의 맥북과 아이팟 신제품 출시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빌 게이츠의 ‘미래 이야기’에 열광하는 직장인들은 윈도(Window)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주목한다. 어린아이들은 유치원이나 학교가 아니라〈뽀로로와 그의 친구들〉을 통해 한글과 영어를 배우고, 남자들의 로망을 사로잡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제작진은 속편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보다는 그 제품에 깃든 즐겁고 강렬한 메시지, 감동적인 이야기에 깊이 주목하고 열광한다.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과 새로운 충격을 제공하는 메시지와 이야기는 바로 ‘하이컨셉(High Concept)’을 통해 구현된다. 바야흐로 세상은 치열한 ‘하이컨셉’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 시장 뒷골목 국수집에 이르기까지, 대기업 CEO에서 프리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경쟁자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창조적 메시지와 창조적 스토리를 구현하는 ‘하이컨셉’을 갖고 있지 않으면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 다니엘 핑크에 따르면, 하이컨셉이란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해 남들이 전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역량, 예술적?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디지털에 기반한 테크놀로지의 비약적 발전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표준화’를 실현했다. 즉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는 이 세상에 차고 넘친다. 이는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함만으로는 경쟁사들과 어떤 차별화도 도모할 수 없음을 뜻한다. 따라서 기업은 이제 자신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방식’을 차별화해야 한다. 다시 말해 단지 ‘물건’을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은 더 이상 존속이 불가능하다. 물건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하이컨셉’을 팔아야 한다. 비단 기업뿐 아니다. 정보화시대엔 ‘지식근로자’가 성공의 주역이었지만 하이컨셉의 시대엔 ‘창조근로자’만이 성공한다. 지식과 정보의 질과 양이 모든 가치를 규정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창조적 실행’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건 오직 나만의 ‘하이컨셉’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 책은 각 개인과 기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하이컨셉’ 창출의 구체적 전략과 기술을 다루고 있다. 21세기 모든 성공의 원천, 하이컨셉! 하이컨셉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감동의 경험, 신선하고 즐거운 충격을 제공할 수 있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만드는 데에서 출발한다. 사람들은 애니콜 휴대폰이 아니라 ‘토크, 플레이, 러브’를 구매한다. 아디다스가 아니라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구매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매혹시키는 짧고 강력한 메시지 하나가 1,000명의 마케터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가져온다. 메시지가 만들어진 후에는 그에 걸맞은 ‘스토리’를 창출해야 한다. 하이컨셉 메시지를 통해 끌어들인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유지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하이컨셉 스토리를 구축해야 한다. 하이컨셉 메시지가 창조적 아이디어라면, 하이컨셉 스토리는 창조적 실행과도 같다. 사람들은 맥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혁신에 깃든 스티브 잡스의 열정적 ‘스토리’를 구매한다. ‘저렴함, 안전함, 즐거움’이란 하이컨셉 메시지를 통해 후발주자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발돋움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성공비결은 공동창업자였던 롤린 킹과 허브 켈러허의 감동적인 ‘냅킨 스토리’를 사람들 마음속에 각인시켰다는 데 있다. 서태지가 여전히 우리 사회의 대표적 문화 아이콘으로 건재하고 있는 이유는, 그가 끊임없이 창출해 내는 하이컨셉 메시지와 스토리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평가받는〈인디애나 존스〉의 성공비결은 사람들이 다시 보고, 또 보고 싶어하는 일련의 하이컨셉 스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이컨셉 메시지와 하이컨셉 스토리는 창조근로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 경쟁력이다. 오늘날과 같은 고학력 사회에선 더 이상 학위증명서가 경쟁자와의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오직 나만의 하이컨셉 메시지와 스토리를 개발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창조적 파괴’를 통해 기존의 성공 룰을 깨뜨리고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길은 ‘하이컨셉’을 가진 자만이 열어젖힐 수 있다. 이 책은 하이컨셉 기업의 구체적 조건들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하이컨셉 시대를 주도해 나갈 창조근로자의 마인드와 스킬에 대해서도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남은 21세기의 모든 성공의 원천인 ‘하이컨셉’의 세계에서 놀랍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발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지혜로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