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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왜 베이징대인가
제2장 중국의 교육 시스템 제3장 중국의 외국 유학생 교육 제4장 중국에서 유학 생활 어떻게 하나 제5장 자료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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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베이징대로 몰리는가
베이징으로 베이징으로
중국은 지금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라는 자존심과 경제 후진국이란 콤플렉스는 지금 중국을 경제 발전이란 큰 목표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그 발전 속도도 빨라 중국의 하루는 다른 나라의 몇 달 치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경제 분야만큼 교육에 있어서도 엄청난 투자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 최고의 명문 대학인 북경대학이나 청화대학은 세계 대학 순위에서 톱을 달릴 만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현재에는 한국 대학들은 너도나도 앞다투어 중국 대학과의 교환 학생 제도와 학술 교류를 갖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중국 학교를 소개하기 위한 세미나나 교육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중국어를 깨우치고 또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는 동북아시아 미래의 경제를 주도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중국이란 큰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캐나다 등 많은 해외 유학생들이 중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것은 크고 가능성 있는 미래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한 전격적 투자를 위한 일임에 분명하다. 이미 중국어는 사업이나 국제 관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제2외국어가 되었다. 저렴한 학비와 최고의 효과 중국에서 고생할 거 뻔히 알면서 생면부지의 지역으로 간다는 건 그만큼 그 곳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어내려는 것 때문이다. 첫째, 중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중국 지역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계에도 또 다른 길을 열어 줄 수 있다. 중국어 공부는 앞으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밝은 전망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서 분명히 다른 이들보다 좀더 재빠르게 변화에 발 맞추어 나가는 데 올바른 단추를 끼울 수 있는 방법이다. 둘째, 중국은 같은 아시아계 사회이므로 다른 서구 지역에서 유학하는 것보다 문화적 정체성의 이질감을 덜 느낀다는 것이다. 셋째, 중국 유학 생활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이 응용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 학교와의 합작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중국에서의 공부와 다른 서구 국가의 공부 제도를 다양하게 겸비할 수 있다. 넷째,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꾸안시(關係)의 나라 중국 이렇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웃 중국이지만 중국은 또한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너무 가깝다고 생각하면, 타국가, 타문화에서 지켜야 하는 포용력과 이해를 가지기 그만큼 힘들다. 우리와 다른 점에 대한 불평, 그에 따른 외면적 불만 표현, 중국 사회에 대한 몰이해에 따르는 행동들은 중국에 한국인들의 발자취에 오점을 남기고 있다. 가깝지만 항상 예의주시하고, 중국에서 바로 한 명 한 명이 민간 외교관이라는 점을 명심하며, 중국이 중요시하는 꾸안시(關係)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선생님 시간당 얼마예요? 저랑 과외 하시죠?” 한국의 교육열도 대단하지만, 중국의 인구 정책 ‘한 가정 한 자녀 갖기’ 운동은 중국 가정의 아이들을 황제 아닌 황제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중국의 교육 열기는 세계 여느 나라 보다 뜨겁다. 극성인 과외 시장, 귀족 학교, 국제 학교 등 다양한 학교들, 그리고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조기 졸업 제도까지…. 다양한 학교, 다양한 교육 제도, 다양한 교육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중국이다. 중국 교육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담아서 『세계는 왜 베이징대로 몰리는가』는 중국 교육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옮겨 담았다. 그리고 그 곳에 뛰어든 한국 유학생들의 실상과 중국 교육의 허와 실을 파헤쳤다. 이 책은 중국에 대한 신비감이나, 개방 개혁에 뒤떨어진 개발 도상국이라든가, 자국에서 실패한 자가 도피처로 삼는 곳이라는 두터운 선입견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 중국 대학 교육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오해들을 벗어 버릴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실질적인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