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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여긴 100여 년 전 뱀파이어의 성?
제발 우리 시대로 보내 줘! ‘시공간 여행’ 하면 보통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여행을 뱀파이어와 함께, 그것도 100여 년 전 뱀파이어의 성으로 가게 된다면? 생각만으로도 살 떨린다! 주인공 프레디와 카라가 발견한 ‘뱀파이어의 숨’은 뱀파이어에겐 보물 같은 존재다. 비밀 망토 기능, 피부 정화 기능, 숙면 유도 기능에 시간 여행 기능까지 장착했다. 100년 전 뱀파이어를 현대로 불러온 게 다 ‘뱀파이어의 숨’이었던 것이다. 자신을 자기 시대로 되돌려 보내라는 뱀파이어의 협박으로, 주인공 아이들은 ‘뱀파이어의 숨’ 뚜껑을 연다. 역겨운 초록 안개가 방 한가득 찼다가 사그라든 뒤, 뱀파이어가 과거 속으로 사라졌길 기대하며 눈을 뜬 아이들. 하지만 기대와 다른 눈앞의 광경에 기겁하고 만다. 길쭉한 방 한가득 늘어선 관들, 높다랗게 달린 샹들리에, 짙은 벽면을 채운 오싹한 초상화들……. 아이들 또한 뱀파이어와 함께 100여 년 전 뱀파이어의 성으로 시공간을 이동했다! 그때 방 전체를 울리는 삐걱삐걱 섬뜩한 소리, 관 속에서 뚜껑을 불쑥불쑥 밀어 올리는 핏기 없는 손들! ‘뱀파이어의 숨’은 이미 다 쓰고 없다. 도망칠 곳도 없다. 아이들은 이 끔찍한 뱀파이어의 성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숨 막히는 속도감, 연속되는 끔찍한 사건들, 심장을 옥죄는 위기와 반전이 한시도 딴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에 가선 독자들을 엄청난 충격에 빠뜨릴 거대한 진실이 밝혀지니,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마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