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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인 러브
이정은
청어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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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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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Yellow Card
Indian Pink
The Black Sun
The First Kiss
Pink
Red
Khaki
Turn
Body and Body 1
Again Pink & Red
Shadow
White
Blue

작품해설
시놉시스

저자 소개 1

李定恩, 이수희

본명 이수희.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용인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전문가 과정을 졸업했다. 1989년 [월간에세이]에 수필로 추천받았고 199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 「부화기」가 당선되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첫 소설집 『시선』을 출간한 이래 가정주부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작업 중에는 새벽 3, 4시에 일어나 오전까지 글을 쓰고, 오후에는 도서관에 가 독서를 하거나 동네를 산책하는 습관을 수십 년째 계속하고 있다. 그의 소설은 간결한 문체와 삶의 시련과 고통에서 길어낸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평단의 주목과 독자의 사랑을
본명 이수희.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용인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전문가 과정을 졸업했다. 1989년 [월간에세이]에 수필로 추천받았고 199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 「부화기」가 당선되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첫 소설집 『시선』을 출간한 이래 가정주부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작업 중에는 새벽 3, 4시에 일어나 오전까지 글을 쓰고, 오후에는 도서관에 가 독서를 하거나 동네를 산책하는 습관을 수십 년째 계속하고 있다. 그의 소설은 간결한 문체와 삶의 시련과 고통에서 길어낸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평단의 주목과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쉰둘 늦깎이로 등단하여 십여 년간 서양철학 연구반에서 문학철학을 공부했다.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독자를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이정은 작가는 여성 소설가의 롤 모델임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여성 소설가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저서로 장편소설 『너의 이름을 쓴다』, 『신화는 계속된다』, 『태양처럼 뜨겁게』, 『블루 인 러브』, 『웰컴 아벨』, 『매혹』, 『그해 여름, 패러독스의 시간』, 소설집 『시선』, 『불멸의 노래』, 『하얀 여름』, 『세 번째 기회』, 『세상에 말을 걸다』, 『피에타』, 『불멸』 등을 펴냈다. 공저로 『한·중 정예작가초대소설집』 등이 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2011년 만우박영준문학상, 2012년 아시아 황금사자문학상 우수상, 2012년 들소리문학상 대상, 2017년 『왕이 귀환하다』로 제42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문인권익옹호위원,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최고위원, 한국가톨릭문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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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3*224*30mm
ISBN13
9788992554862

출판사 리뷰

상처를 넘어서 새로운 여정으로

소설가에게 중요한 것은 그 소재를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이다. 『블루 인 러브』는 인간 내면의 상처와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로, 경기도문학상을 수상한 이정은 작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상처 없는 삶은 없다. 삶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상처를 입힌다. 그러나 자신에게 스스로 상처를 주지 않으면 상처가 우리에게 해를 입힐 수 없다. 이는 각자 상처를 어떻게 대하는가에 달렸다. 상처에 대해 집착할 때 부풀려지고, 그 무게에 눌려 그로 인해 삶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작가의 인생에 대한, 그리고 열정과 사랑이 묻어나는, 약자들 시선에서 그들의 고통을 구체적으로 형상화시킨 작품이다. 그의 작품에서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다. 이 작품 역시 그 바탕에 고통에 대한 연민과 따스함이 흐른다.
작가는 왜 상처를 테마로 잡았을까. 약자에 대한 연민 때문에 그리 표현한 것은 아닐까. 범사회적 차원에서 타개책을 모색해보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면 ‘성폭력’을 테마로 작품을 쓰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서인혜와 그녀의 연하의 연인 유신엽이다. 여기에 다른 세 여자, 즉 친구 한지숙과 미장원 여자인 조순자 그리고 하숙집 여자가 덧붙여져 이야기가 전개된다.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을 잃고도 꿋꿋이 일어서는 인혜에게서 사랑이,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누구나 지독한 사랑을 꿈꾼다. 하지만 증오와 갈등, 파멸과 죽음? 만약 그런 게 지독한 사랑이라면 피하고 싶다. 너무 도식적이고 식상하고 한물 지난 유물처럼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말을 해피엔딩이나 단정하는 끝맺음을 피하려는 데 너무 집착하여 ‘사랑은 그래야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본질은 접어두고 기교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우스꽝스럽거나 그야말로 통속적인 스토리가 되어버릴 오류에 빠진다. 본질은 자유로운 상상의 공간을 독자들에게 열어주자는 것이다.
이정은의 『블루 인 러브』는 독자의 손에 거울을 들려주었다. 저마다의 불운, 저마다의 사랑, 저마다의 미래를 비쳐보았을 것이다. 거의 사실에 가까운 심리묘사와 행위를 담아낸 이 소설에서 습득해야 할 점과 버릴 것을 가려내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작가는 주장하지 않고 다만 제시했을 뿐이다.
약자의 시선으로, 성폭력으로 인한 상처와 만남과 구원 그리고 희망을 함께 다루려는 이 소설은, ‘시대의 해석’이란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를 다시 신천지로 데려다 준다.

추천평

『블루 인 러브』는 성폭력 문제를 다룬 ‘고발문학’인 동시에 열정이 가득한 아주 새로운 형식의 ‘러브스토리’이다. 이정은 작가가 주목받는 소설가로 평가받는 것은 소설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세심한 관심을 통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표출하기 때문이다.
- SBS(금요컬처클럽), 독서신문

『블루 인 러브』는 열정이 담긴 ‘러브스토리’이며, 다른 세 여자의 특별한 이야기와 어우러지면서 성폭력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한 팩션(faction)이자,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르포다.
- 강석중(문화평론가)

‘탁월한 스토리텔러’라는 평가를 작가는 달가워하지 않으리라고 여겨진다. 그것은 그의 소설이 보여주고 있는 강렬한 문학정신 또는 치열한 작가정신 때문이다.
- 임연천(문학평론가)

작가 이정은의 소설에는 에로스에다 늘 날개를 달아준다. 『블루 인 러브』는 영혼의 홀로서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터득하고 사랑의 완성이 어떻게 자기완성을 이루는지를 극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 정연희(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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