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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 화두참선법
양장
성철
김영사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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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_성철스님의 선수행

1. 참선수행
_깨달음에 그 근본 뜻이 있다

2. 참선의 방법
_참다운 고요함에 이르기 위하여

3. 화두 참구법
_공부할 때 피해야 할 세 가지
_수좌5계
_화두 참구의 두 가지 원칙
_화두를 올바르게 참구하는 법
_오매일여
_화두 참구의 관문
_죽은 자리에서 다시 살아나다
_화두 참구 중의 장애

4. 참된 견성의 본질
_중도를 깨달아야 한다
_견성이 바로 성불이다
_견성은 무념무심
_대원경지
_안팎이 훤히 밝다

5. 깨달음의 향기

6. 결어

지상문답
용어풀이

저자 소개 1

性徹, 이영주

20세기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우리 곁에 왔던 부처’로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영원에서 영원으로’라는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철학, 의학, 문학 등 동서고금의 책을 두루 섭렵하였으나 그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영가대사의 『증도가』를 읽은 후 머리 긴 속인으로 화두참선을 시작했다. 1981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제7대 종정에 추대되어 “산은 산, 물은 물”이라는 법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1936년 봄, 스물다섯의 나이에 당대의 선지식인 동산스님을 인사로 ‘이영주’라는 속인의 옷을 벗고 ‘성철’이라는 법
20세기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우리 곁에 왔던 부처’로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영원에서 영원으로’라는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철학, 의학, 문학 등 동서고금의 책을 두루 섭렵하였으나 그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영가대사의 『증도가』를 읽은 후 머리 긴 속인으로 화두참선을 시작했다. 1981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제7대 종정에 추대되어 “산은 산, 물은 물”이라는 법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1936년 봄, 스물다섯의 나이에 당대의 선지식인 동산스님을 인사로 ‘이영주’라는 속인의 옷을 벗고 ‘성철’이라는 법명을 얻어 세속의 모든 인연을 끊고 수행의 길에 들었다. 출가한 지 삼 년 만에 깨달음을 얻어 눈부신 법열의 세계로 들어간 스님은 마하연사, 수덕사, 정혜사, 은해사, 운부암, 도리사, 복천암 등으로 계속 발길을 옮기면서 많은 선사들을 만나 정진을 했다. 장좌불와 팔 년, 동구불출 십 년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그 독보적인 사상과 선풍으로 조계종 종정에 오르면서 이 땅의 불교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3년 11월 4일 해인사 퇴설당 자신이 처음 출가했던 그 방에서 “참선 잘 하거라”는 말을 남기신 채 법랍 58세 세수 82세로 열반에 들었다. 성철 큰스님은 속인으로 이 땅에 태어나서 부처의 길을 택했다. 오직 진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용기, 그 결의를 평생토록 지킨 철저한 수행, 무소유와 절약의 정신은 바로 ‘우리시대 부처’의 모습이었다. “자기를 바로 보라” “남을 위해 기도하라” “일체 중생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라”고 이르시던 그 참되고 소박한 가르침은 오늘도 가야산의 메아리가 되어 영원에서 영원으로 울리고 있다.

성철의 다른 상품

편자 : 원택
1967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1971년 어느 날 친구를 따라 찾아갔던 백련암에서 처음으로 성철 큰스님을 만나게 된다. 평생 마음에 담을 한마디를 해달라는 부탁에 성철스님은 대뜸 절돈 만원(일만배)을 내놓으라고 하셨다. 부처님 앞에 일만 번의 절을 하고서야 겨우 얻은 좌우명은 '속이지 마라' 한마디솔직히 처음에는 그 좌우명이 너무 싱거워서 실망이 컸다고 한다. 그러나 남보다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그 말씀이 얼마나 무서운 뜻인지를 깨닫고는 백련암을 다시 찾게 되고 "내는 아무나 보고 중 되라 하지 않는다. 니 고마 중 되라"는 성철 스님의 한 마디에 이끌려 청년은 무작정 출가를 한다. 이때가 1972년이다. 혹독한 행자생활을 거쳐 계를 받고 성철스님으로부터 원택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비로소 성철 큰스님의 상좌가 된 것이다. 곁에서 20여년, 또 떠나보내고 난 후 10여년, 이렇게 30여년 동안 큰스님을 시봉하며 살고 있다. 원택스님은 "마음을 다해 시봉한다 했건만 돌아보니 큰스님을 보아도 보지 못한 것 같고 만나도 만나지 못한 것 같다"는 말로 그승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의 마음을 말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530g | 148*210*20mm
ISBN13
9788934932055

책 속으로

마음을 잘 집중하여
정념(正念)으로써 선정에 드는 사람은
모기 근심 없는 큰 숲의 짐승과 같이
평안(平安)하게 갈 것이니라.
방일(放逸)하지 않고 쟁뇌(諍惱)를 떠나
선정에 드는 사람은
그물을 찢은 고기와 같이
평안(平安)하게 갈 것이니라. 「상응부경전」

본래 청정한 진여본성을 깨쳐 놓고 보면 모든 것이 다 고요함 속에서 무한한 지혜의 빛이 비치고, 무한한 지혜의 빛이 있는 가운데 항상 고요한 법입니다.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몸의 자세를 바로 잡고 참선을 부지런히 하여 진여를 깨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아주 오묘하게 집중하여 바른 생각으로 선정에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모기가 없는 큰 수풀 속에 사는 짐승과 같이, 또 그물에 걸린 고기가 그물을 찢어 벗어난 것 같이 평안할 것입니다.
더 이상 배우고 익힐 것이 없는 한가로운 도인, 해탈한 사람이 되기 전에는 견성이 아닙니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화두 참구법의 근본사상입니다.

--- 본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성철스님의 평생 가르침 ‘화두참선’의 요체를 집대성한 최초의 책!
선수행의 바른 길과 영원한 자유의 길을 찾기 위한 마음공부의 교과서!


물질의 풍족함을 넘어 마음의 편안함을 찾는 수행의 시대이다. 어떤 종교를 믿고 있는가에 관계없이, 또는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상관없이, 마음을 닦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시대이다. 피정, 묵상, 명상, 단학, 위빠사나 등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수행법이 등장했다. 깨달음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종교인 불교 역시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수행법이 있지만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은 바로 화두참선이다.
한국불교의 대표 수행자 성철스님은 참선을 통한 깨달음을 평생의 가르침으로 삼으셨고, 스스로가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강조했다. 하지만, 스님의 참선수행법의 실천적 가르침의 요체를 정리해 놓은 것이 없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 이들의 원을 담아 성철스님의 상좌스님이셨던 원택스님께서 성철스님 열반 15주기를 맞이하여 성철스님의 법문과 저술 중에서 화두참선에 대해 간절히 말씀하신 핵심을 모아 성철스님의 평생 가르침 ‘화두참선’을 집대성하였다. 김영사에서 출간된 『성철스님 화두참선법』은 ‘우리 곁에 왔던 부처’ ‘20세기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스님’으로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칭송받고 있는 성철 큰스님이 전하는 화두참선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최초의 책이다. 참선을 하다 부딪히는 많은 어려움과 그 지난한 과정들 속에서 큰스님께 여쭙고 싶고, 힘을 얻고 싶고, 방향을 잡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많은 선수행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참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참다운 고요함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 참선의 원칙과 방법에서부터 화두 드는 법, 깨달음의 기준, 조사스님 말씀, 참선 중에 만나는 병폐와 그 해결방법까지. 가야산의 메아리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성철스님의 참되고 간절한 가르침은 많은 이들에게 영원한 자유의 길을 비춰줄 것이다.

“깨달음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화두참선이다”
철저히 깨쳐 활연히 살아나 참다운 고요함으로 인도하시는 큰스님의 간절한 가르침!


1993년 11월 4일 해인사 퇴설당, 자신이 처음 출가했던 그 방에서 “참선 잘 하거라”는 말을 남기신 채 법랍 58세, 세수 82세로 열반에 드신 성철 큰스님. 올해가 한평생 오롯이 화두참선을 실천하고 강조하신 성철스님의 열반 15주기가 되는 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은 줄어들기는커녕, 추모 7일 철야 참회법회에 해마다 2천여 명의 신도들이 모일 정도로 스님의 가르침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큰 울림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성철스님은 ‘누구나 본래 가지고 있는 본성을 아는 것이 바로 성불이며 깨달음이다. 그런 깨달음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화두참선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스님 스스로도 견성한 뒤로 눕지도 자지도 졸지도 않는 장좌불와(長坐不臥) 정진을 8년, 성전암에서 동구불출(洞口不出) 10년을 하시면서 동중일여(動中一如)하고 몽중일여(夢中一如)한 ‘깨달음을 얻는 길’을 걸으셨다.
자신이 깨친 내용과 부처님과 조사 어록의 뜻에 조금의 어긋남이 없음을 확신한 스님은 자신의 수행의 체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안목과 지혜를 펼쳤고, 그 가르침은 『성철스님 화두참선법』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두참선수행이 보통사람들은 따라 하기 힘든 수행법이라는 편견도 있지만, ‘참선을 벗어나서는 절대로 깨달음의 근본 방법이 설 수 없다’는 성철스님의 말씀처럼 선종을 표방하는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에 대한 성철스님의 가르침은 확고하다.
『성철스님 화두참선법』은 풍부한 용어 풀이와 스님께서 직접 제자스님들과 나누신 말씀을 지상문답으로 여과 없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행자들이 보다 쉽게 참다운 고요함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참선수행을 하고자 하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서로서 한국불교의 참선수행 교과서로 손색이 없다.

추천평

참선을 하다 보면 많은 어려운 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큰스님이 계실 때야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물으며 지도를 받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으니 큰스님이 남기신 말씀에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철스님 화두참선법』은 그런 생각에서 꾸미게 되었습니다.
성철스님께서도 처음에는 화두참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시다가 “어떻게 해야 글자 한 자 없는 경을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화두참선에 심취하여 마침내 영원한 자유의 삶을 얻게 되셨습니다. 하지만 큰스님께서 직접 선수행에 대해서 알기 쉽게 정리해 놓으신 내용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선수행의 실참 도서가 없는 우리의 현실에서 큰스님의 말씀은 참선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 큰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도 성철스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하지 않을 뿐, 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원을 세워 화두참선 길에 부지런히 나서야겠습니다. 큰스님의 가르침을 의지해서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한 바른 화두참선 수행인들이 나기를 발원합니다.
원택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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