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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회색 난쟁이들아, 모두 달려둘어 물어뜯어 때려 주자!"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로냐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아까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지르며 히미껏 가죽 주머니를 휘둘렀습니다. 곧 회색 난쟁이들이 달려들어 자기를 물어 죽이리라는 것을 로냐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숲에서 보낸 첫 날이 이제 로냐에게는 마지막 날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 p.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