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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
하승우
책세상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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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왜 다시 아나키즘인가
1.오래된 미래, 아나키즘
2.아나키즘이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들

2장 아나키즘이란 무엇인가?
1.왕을 부정하고 대동을 꿈꾸다
2.국가의 중심에서 자유를 외치다
3.세계의 아나키즘

3장 아나키스트의 목소리 - 책으로 만나는 아나키즘
1.프루동의 『소유란 무엇인가』
2.바쿠닌의 『국가주의와 아나키』
3.크로포트킨의『빵의 쟁취』
4.머레이 북친의『사회생태주의란 무엇인가』
5.신채호의『조선혁명선언』
6.유자명의『한 혁명자의 회억록』

4장 진화하는 아나키즘, 논쟁의 역사
1.내가 선택하는 삶의 중요성
2.공생공락의 삶을 꿈꾸며

5장 아나키즘의 길 아나키스트의 길
국가 없는 삶은 가능할까
이미 실현되고 있는 코뮌의 꿈들

아나키즘 | 개념의 연표

저자 소개

저자 : 하승우
지행네트워크 연구 활동가, 풀뿌리 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경희대 정치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고 지행네트워크 연구활동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본능적으로 아나키즘에 끌렸던 대학 시절 낭만적으로 아나키즘을 생각했다면 지금은 아나키스트로 산다는 게 무엇일까를 고민한다. 지은 책으로 『희망의 사회윤리 똘레랑스』,『군대가 없으면 나라가 망할까?』등이 있으며, 『아나키스트의 초상』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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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75g | 148*210*20mm
ISBN13
9788970137025

출판사 리뷰

권위와 규제에 반대하는 아나키즘, 차이와 자치의 사상으로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아나키즘

흔히 아나키즘은 ‘무정부주의’로 번역되며 국가를 부정하는 불온하고 허황된 사상, 폭력과 테러리즘과 연관된 위험한 사상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학자이자 현실에서 아나키스트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실천하는 저자는 삶의 신념으로서의 아나키즘은 무정부주의가 아니라 ‘반강권주의’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한다. 아나키즘은 국가만이 아니라 시장의 폭력과 여성을 억압하는 가부장제와 생태계를 파괴하는 개발주의 등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모든 권력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아나키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하나하나 지적하는 가운데 차이와 자치의 사상으로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아나키즘의 참모습을 소개하고, 세계 및 한국 아나키즘의 역사를 추적한다.
아나키즘의 이론적 선구자인 고드윈뿐만 아니라 맹자와 노자, 묵가 등 동양의 사유 전통에서 아나키즘의 맹아를 찾는 저자는 러시아와 유럽, 미국, 동양, 한국으로 나누어 아나키즘의 역사를 일별한 후 소유는 곧 도둑질이라고 주장한 프루동, 국가를 악으로 규정한 바쿠닌, 상호부조를 바탕으로 모든 것의 공동 소유를 주장한 크로포트킨, 자율적이고 분권화된 생태 공동체를 제시한 북친을 거쳐, 식민지 현실에서 직접 행동만이 혁명을 쟁취할 수 있다고 본 신채호와 농업의 중요성과 상호부조를 강조하면서 마르크스주의를 비판한 유자명에 이르는 사상의 흐름을 차례로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아나키즘 논쟁의 역사를 탐색한 후에는 강력한 중앙집중화 현상, 국가주의, 집단주의와 획일주의 등 한국 사회의 억압적 문화와 의식에 아나키즘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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