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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트랙 민주주의 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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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8장 민주화체제의 제3경합국면(2): 노무현정부 하에서의 각축
1. 노무현정부의 초기의 각축 국면: 제도정치와 사회적 정치의 ‘내전’적 각축의 항상화
1) 초기의 개혁정책
2) 보수의 격렬한 저항과 타협적 공존의 와해
2. 탄핵, 탄핵 반대 투쟁과 탄핵 이후의 좌익적 돌파: ‘보수의 의회 독점’ 해체
1) 보수적 내전과 진보적 내전
2) 탄핵 이후의 ‘좌익적 돌파’ 시도와 그 실패
3) 다른 경로에 대한 상상
3. 민주주의 블록의 균열과 반독재민주정부의 위기
1) 민주개혁의 수평적 확산의 성과와 그 한계
2) 민주개혁 자체의 내재적 한계
3) 노무현정부에서의 갈등의 격화 원인
4. 시민사회의 갈등적 분화
1) 시민사회의 갈등적 분화
2) 두 개의 대치선: 진보개혁적 대중의 수동화와 이반
5. 운동정치 내에서의 헤게모니 지형의 변화
1) 시민운동에 대한 이중적 도전
2) 뉴라이트의 등장과 보수적 ‘경계정치’
3) 민중운동 도전
6. 제도정치 내의 균열
1) 제도정치 내부-헤게모니의 와해
2) 제도정치 외부 급진운동정치세력과의 분리
3) 다양한 이반들의 우익적인 헤게모니적 접합
[보론 1] 한국의 자유주의 세력, 아시아 자유주의 세력, 그리고 파퓰리즘
1. 정치적 신과두제와 포스트과두제
2. 사회경제적 차원에서의 대립구도
3.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의 맥락 속에서의 반독재자유주의 세력의 성격 변화
4. 정치적 자유화와 경제적 자유화
5. 동아시아 경제위기의 영향
6. 한국에서의 반독재자유주의 세력의 정치적 성격과 사회경제적 성격
7. 한국의 반독재자유주의 세력과 파퓰리즘-“노무현정부는 충분히 ‘파퓰리즘’적이지 못했다”

9장 87년체제 운동정치의 재구성: 민주화의 두 차원에 대응하는 운동정치의 변화
1. 수동혁명적 민주화에 대응하는 운동정치의 분화
1) 자율화와 사회운동의 변화
2) 제도화의 진전과 사회운동의 변화
2. 포스트개발자본주의에 대응하는 운동의 변화
1) 운동정치의 ‘1차 분화’: 생활세계 지향 운동의 등장
2) 운동정치의 ‘2차 분화’: 포스트개발자본주의의 전면화와 운동정치의 분화
3. 민주화 과정에서의 사회운동들 간의 관계-복합적 분화 속의 상호관계
1) 복합적 분화와 신사회운동의 세 가지 유형
2) ‘통일성의 연대’에서 ‘차이의 연대’로-사회운동의 분화와 연대

10장 민주화체제의 경계정치: 제도정치의 재구성을 향한 운동정치의 도전
1. 한국 제도정치의 정치지체
2. 대체정당운동의 두 가지 흐름
3.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인적 교류
4. 제도정치 감시운동의 전개
1) 정치체제 개혁운동과 낙선운동
2) 경제체계의 민주화를 위한 운동의 전개
5. 철저한 민주개혁을 위한 민중운동의 급진민주주의투쟁
6. 제도정치의 변화와 시민운동적 정치성의 분화
[보론 2] 한국 과거청산 과정에 대한 병행 접근 분석
1. 과거청산에 대한 이론적 논의
2. 해방 공간과 4?·?19혁명 이후의 과거청산과 그 좌절
3. 1987년 이후 민주주의 이행과정에서의 과거청산의 동학
4. 국민정부 하에서의 과거청산의 동학
5. 참여정부 하에서의 과거청산의 동학

11장 포스트민주화체제
1. 포스트민주화체제의 성격
1) 신자유주의적 경제와 신보수정치의 결합
2) 신보수정부
3) 한국 신보수정부의 특성
4) 포스트민주화체제의 성격
2. 포스트민주화체제의 새로운 정치성
3. 포스트민주화체제하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
1) 권위주의적 신보수정부의 균열
2) 포스트민주화체제하의 운동정치의 특성
3) 우익적인 헤게모니적 접합의 다층적인 균열과정
4. 민주화체제 헤게모니 블록의 해체: 중도개혁 자유주의정당의 헤게모니 균열과 국민 정치 공간의 공백
1) 국민정치 공간의 공백: 제도정치의 재구축을 둘러싼 경합국면
2) 집권보수정당의 혁신
3) 연합 정치의 부상
[보론 3] 87 년체제87년체제와 97 년체제97년체제, 그리고 포스트민주화체제와의 상호관계
1. 97년체제론
2. 독재에서 민주주의‘체제’로의 거대한 전환, 87년
3. 97년체제의 이중성
4. 신자유주의와 체제전환
맺음말 요약과 전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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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2014년에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3선을 거쳐 2024년까지 재직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일본 게이센대학, 대만 국립교통대학,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1990~2014년에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성공회대에서는 사회과학부 교수, 기획처장, 일반대학원장, 민주주의연구소장, 시민사회복지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Inter-Asia Cultural Studies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1988년 22개 진보적 인문사회과학연구
2014년에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3선을 거쳐 2024년까지 재직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일본 게이센대학, 대만 국립교통대학,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1990~2014년에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성공회대에서는 사회과학부 교수, 기획처장, 일반대학원장, 민주주의연구소장, 시민사회복지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Inter-Asia Cultural Studies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1988년 22개 진보적 인문사회과학연구단체의 연합체인 학술단체협의회 창립에 참여했으며, 1994년 참여연대 창립에 참여하여 초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비판사회학회 회장,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을 역임했다.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는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등 다양한 혁신교육정책을 추구해 ‘교복 입은 시민’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자치, 학생인권,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정의로운 차등’이라는 이름으로 평등교육의 이상을 추구했으며, ‘중학교 협력종합예술’,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국제공동수업, 생태전환교육, 농촌유학 등 다양한 혁신교육정책을 추진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일반고 전성시대, 자사고 폐지, 서울형 마이스터고, ‘운동 하나, 악기 하나’, 공영형 사립유치원, 공영형 사립학교 등도 추진했다. 학교밖학생들을 위한 ‘기본소득형’ 정책인 ‘교육참여수당’도 만들었으며, ‘서울형 작은학교’ 정책을 통해 작은학교의 회생도 도왔다. 17년 동안 주민들의 반대로 설립할 수 없었던 특수학교를 세 개 설립했고, 꿈을 담은 화장실, 꿈담교실 등 공간혁신사업도 추진하면서 21세기형 학교 건축 모델도 추구했다.

주요 저서로는 『계급과 빈곤』, 『현대 한국 사회운동과 조직』,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운동』, 『한국의 국가·민주주의·정치변동』,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 정상성에 대한 저항으로』,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 『지구화 시대의 국가와 탈국가』, 『동원된 근대화』(일본어로 번역됨) 등이 있다. 민주화운동, 시민운동, 교수운동, 학술운동의 경험을 종합하여 한국정치와 사회운동의 역동적 상호 관계를 다룬 『투 트랙 민주주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병행 접근』(전 2권)을 출간한 바 있다. 교육 관련 저서로는 『병든 사회, 아픈 교육』,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일등주의 교육을 넘어』, 『교육감의 페이스북: 특별하지 않은 꽃은 없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23인의 목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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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41쪽 | 153*224*35mm
ISBN13
9788972733164

출판사 리뷰

최장집과 손호철을 계승하면서 뛰어넘어

저자는 한국 정치사회학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정당 중심의 민주주의론을 선도적으로 전개하여 온 최장집 교수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투트랙 민주주의론’을 개진하고 있다. 저자는 일종의 ’한국 정치사회학‘의 누적적 발전’이라는 점에서, 최장집의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와 그의 일련의 저작들을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고, 그것을 뛰어넘는 ‘한국적’ 민주주의론을 정립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좌파 반신자유주의론을 전개하여 온 손호철 교수의 논의 속에서는 정치의 공간이 없다는 취지 하에서, ‘급진적 정치주의’ 혹은 진보적 정치주의의 입장에 서고 있다. 이렇듯 최장집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출발점으로 하면서 손호철에 대한 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저자 나름의 투트랙민주주의 프레임을 만들고 그에 따라 한국현대 민주주의의 부침을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이나 서구 이론의 적용대상으로 한국사례를 생각하는 한, 한국사회과학의 전통은 존재할 수 없고, 우리끼리 인용하는 관행이 정착하지 않는 한, 한국사회과학의 토착화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서구 민주주의의 경험과 다른 한국 및 아시아적 경험을 ‘새로운 준거’로 하여 새로운 ‘한국적 이론화’를 추구하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민주주의 투쟁을 단지 ‘아주 특수한 사례’가 아니라, 서구의 민주주의 경험이 드러내주지 못하는 어떤 일반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사례로 해석하려는 시도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한국민주주의의 역동성을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상호관계 속에서 파악하는 분석 속에서, 민주화의 동학과 세계화의 동학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른바 87년 체제의 핵심적인 특징을 저자는 ‘민주화의 동학’이 작동하는 체제라고 할 수 있지만, 반면에 이른바 반독재 민주정부의 집권기인 97년 체제는 ‘세계화의 동학’이 한국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작용하게 체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민주화의 동학과 세계화의 동학이 어떻게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는가하는 것을 분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의 반독재세력은 독재와의 저항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공한 나라라고 할 수 있지만, 반독재 세력은 역설적으로 집권세력이 되면서 세계화의 도전에 적절히 응전하지 못하고 패배해갔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사의 시기구분


이를 위해 저자는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를 50년대의 극우반공분단체제, 61년 이후 87년까지의 개발독재체제, 87년 이후의 민주화체제, 2008년 이후의 포스트민주화체제로 나누어, 통사(通史)적으로 한국현대사를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저자 스스로가 한국 민주주의의 구조와 전개과정을 일관되고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적·개념적 논의를 하는 1장과 2장이 있다. 1장에서 나는 근대민주주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 한국민주주의를 여러 시각들을 포함하여, 이 책의 분석적 프레임을 제출하게 된다. 그런 이후에 2장에서는 운동 혹은 운동정치의 위상을 분명히 하기 위한 논의를 한다.

이런 기초 위에서 3장에서부터 4장까지는 50년대와 60·70년대 개발독재시대를 다루게 된다. 3장에서는 50년대 극우반공분단체제와 60·70년대 개발독재 하에서의 ‘민주주의의 구성적 각축’을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상호관계 속에서 다루게 된다. 그런 후 4장에서, 50년대 비합법정치, 60년대의 재야, 광주꼬뮨 등을 통하여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경계가 각 시기에 따라 상이하게 수정되어지고 각축되는 과정을 다루게 된다.

5장에서 10장까지가 이 책의 메인 파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민주화 체제를 다룬다. 1987년부터 2007년까지의 시기이다. 2008년 이후 2012년까지의 이명박 정부 시기를 저자는 포스트민주화체제로 다루고 있다. 민주화 체제 분석에서는, 민주화체제 20년의 시기를 3개의 경합국면으로 나누게 된다. 즉 87년 6월 민주항쟁으로부터 90년 3당합당의 시기, 3당합당 이후 97년 까지의 시기, 다음으로 김대중·노무현 정부라고 하는 반독재 민주정부 시기에 민주주의의 구성적 각축이 어떻게 상이하게 전개되는지를 분석하게 된다. 3당합당이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역동적 각축과정의 중요한 전기로 본 점이 새롭다. 1권에서는 제1경합국면과 제2경합국면까지를 다루고, 제3경합국면의 전반부인 김대중정부까지가 다루어진다. 2권에서는 제3경합국면의 후반부인 노무현정부 시기를 다룬다.

5장, 6장, 7장, 8장에서는 제1경합국면에서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구성적 각축을 다루게 된다. 이어서 9장에서는 민주화체제 하에서 동반되는 변화를 수동혁명적 민주화와 포스트개발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고 규정하고 이것이 운동정치에 어떤 변화를 동반하는가를 다룬다. 10장에서는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상호작용을 제도정치를 감시하는 운동과 제도정치를 대체하고자 하는 ‘대체정치운동’으로 나누어 분석하게 된다.
11장에서는 포스트민주화체제 하에서 제도정치와 운동정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게 된다. 이 장에서는 민주화 시기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상호작용과 포스트민주화체제 하의 그것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하고 있다.

학자 조희연과 ‘교육감 조희연’의 거리


이 책의 저자인 조희연교수는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성공회대 교수로서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으로서 살아왔다. 그러다가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되어 서울교육행정 책임자로서 일하고 있다. 저자는 “사실 교육감 선거에 나서기 전에 많이 망설였다. 그 망설임 속에는 이 책을 더욱 완성된 내용으로 내놓고자 하는 의욕, 나아가 내가 구상하고 있는 일련의 저작들을 완성하고 싶은 의욕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제 ‘학자 조희연’을 마감하고 ‘교육행정가 조희연’으로 살아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제 이 책을 더욱 완성도 높은 책으로 만드는 작업 자체가 시간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현 상태로 책을 냄으로써 이것을 사회과학계의 자산으로 편입시키고 내가 의도했던 작업은 이제 동료들과 후학들에게 이월하기로 마음을 먹고 이 상태로 책을 낸다. 동료와 후학들이 나를 비판하면서, 학문을 전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이 책에 담겨진 내용을 현재의 교육감의 입장이나 정책방향, 이념적 지향과 동일시하거나 연관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제2인생’을 사는 ‘교육행정가 조희연’과 제1인생의 ‘학자 조희연’ 간에 연속성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이한 존재라는 점을 인식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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