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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누구나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어떤 사랑 이야기
서언 제1부 제2부 통지에 의해서 편자가 독자에게 작품해설│사랑과 죽음의 신비주의자 베르테르 1. 작품의 생성과 수용 2. 소설 형식 3. 종교와 사랑과 죽음의 신비 4. 신과 자연과 인간 작가 연보 |
Johann Wolfgang von Goethe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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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독일어판 원작 최신 완역 결정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관한 한 가장 완벽한 한국어 번역본!” 자신의 고뇌로 가득 찬 사랑의 체험을, 또 환희로 흘러넘치는 사랑의 경험을 불멸의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켜 놓은 대표적인 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 작품은 괴테가 25세의 젊은 나이에 쓴, 폭풍과도 같은 열정에 사로잡혀 이루지 못할 사랑으로 인해 결국 파멸하고 마는 비극적 주인공, 사랑과 죽음의 신비주의자 베르테르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번에 새로 펴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및 통역대학원장, 한국독어독문학회장, 한국헤세학회장 등을 지낸, 국내 최고의 독문학자인 이인웅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가 그동안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발견된 오역과 중역으로 인한 오류들을 바로잡은 그야말로 ‘괴테의 독일어판 원작을 바탕으로 가장 충실하게 번역한 결정판’이다. 또한 소설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풍부하게 실어놓은 삽화와 사진들, 그 어느 책보다도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작품해설과 연보,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판형 등은 고전이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이 책에 대해 이원양 한양대 독문과 명예교수이자 한국브레히트연극연구소장은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외국 고전문학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훌륭한 한국어로 표현해 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인웅 교수는 불멸의 고전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번역하면서 이 두 가지 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하였다. 꼼꼼한 해설과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이 책은 단연 뛰어나다. 이제 우리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관한 한 가장 완벽한 한국어 번역본을 갖게 되었다.” 베르테르같이 사랑하고 로테처럼 사랑받고 싶다! 베르테르는 로테를 열렬히 사랑하지만, 약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실의와 번민에 사로잡힌다. 잠시 그녀 곁을 떠나보지만 베르테르에게는 부질없는 짓이었다. 그는 결국 그리움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사랑하는 연인에게로 돌아온다. 그동안 새로운 가정을 꾸민 로테 역시 베르테르를 사랑하며 따뜻하게 보살핀다. 하지만 베르테르의 고독감은 더욱 깊어만 가고, 끝내 그는 자신의 연인이 건네준 권총으로 자살해 비극적 삶을 마감한다. 아름다운 도시 베츨라에서 친구의 약혼녀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리고 유부녀를 사랑하다 권총으로 자살하는 청년 예루살렘의 사건에 큰 충격을 받은 괴테는 이들을 소재로 이 불멸의 고전『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집필한다. 그리고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전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을 적신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책의 인기와 베르테르 효과 이 소설은 자살을 죄악으로 여기던 시대에 자살을 예찬한다고 해서 비도덕적 작품으로 날카로운 비판을 받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 단절로 고민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당시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는다. 이에 공감한 젊은 세대의 독자들은 베르테르같이 사랑하고 로테처럼 사랑받는 삶과 죽음을 갈망하면서, 작품의 주인공처럼 살다 죽는 모방 또는 동조 자살이 급증하는 사태가 벌어진다(우리가 ‘베르테르 효과’라 부르는 현상이 이 책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이 작품을 가지고 다니며 일곱 번씩이나 되풀이해 읽은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괴테, 그리고 사랑과 죽음의 신비주의자 베르테르 이 소설을 흔히 한 남자와 여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라고만 이해한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좀 더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즉 괴테의 사랑관, 종교관, 삶과 죽음에 대한 시각 등이 다양하게 녹아 들어가 있다. 예를 들면, 베르테르는 모든 자연 속에 신이 깃들어 있음을 느끼고, 자연을 통해 신이 계시되는 것을 본다(범신론). 또 그 자신도 영원하고 필연적이며 어느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는 신성한 자연법칙에 따라 삶을 살아간다. 그러한 한 신은 곧 자연이요, 자연은 곧 인간이다. 그리고 그 인간이 바로 선악의 피안에서 사랑과 죽음의 신비를 통해 무한으로의 길을 택한 예외 인간 베르테르인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을 통해 젊은 괴테는 자신의 여러 가지 면을 드러내고 있다. 추천사 “외국 고전문학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훌륭한 한국어로 표현해 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인웅 교수는 불멸의 고전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번역하면서 이 두 가지 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하였다. 꼼꼼한 해설과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이 책은 단연 뛰어나다. 이제 우리는 『젊뫀 베르테르의 슬픔』에 관한 한 가장 완벽한 한국어 번역본을 갖게 되었다.” -이원양 한양대 독문과 명예교수(한국브레히트연극연구소장, 전 한국독어독문학회장)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대해 궁금해 하는 네티즌이나 관심 있는 독자들의 의견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싶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 작가의 뜻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작품을 안겨 주기 위해 여기 새로운 번역을 내놓는다. 옮긴이로서는 먼저 반드시 읽어야 할 값진 고전인 이 작은 장편소설을 세밀해 읽으며 마음 깊이 느끼고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옮긴이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