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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_첨단 과학기술로 불멸의 인간을 꿈꾸다
냉동인간과 현대판 미라, 사이보그 등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미래에 다시 살아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냉동보존술 등 최첨단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만날 수 있다. ∵ 영하 196도, 냉동인간의 비밀|21세기, 미라가 된 사람들|내 애인은 로봇|사이보그, 완전한 인간을 꿈꾸다 Science & Issue ① 자연을 재창조하는 생체모방 기술 Science & Issue ②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그게 뭐지? Part 2_과학, 안전한 21세기를 만들다 21세기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질병이 창궐하고, 인구 증가와 지구온난화로 사막화가 가속돼 식량난이 오고, 화석연료 고갈로 에너지 문제에 빠지게 된다? 신약 개발을 위한 실험동물, 복제 동물과 식량난을 준비하기 위한 품종 개량 등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 이야기. ∵ 실험동물이 우리의 안전을 지킨다|복제 동물이 몰려온다|21세기 식량난에 대비하라|자원의 보고, 심해에 주목하라 Science & Issue ③ 실험에 쥐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 Part 3_마법의 과학, 세상을 바꾸다 21세기 가장 중요한 것은 친환경 정책에 걸맞게 환경을 보존하면서 편리한 삶을 영위하는 것. 마법이 기술 나노, 친환경 에너지 등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도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과학의 오늘을 엿볼 수 있다. ∵ 마법의 기술, 나노가 세상을 바꾼다|원자력 르네상스|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친환경에너지|바다에서 찾는 생명의 열쇠 Science & Issue ④ 지구온난화, 습지로 막는다 Science & Issue ⑤ 지구를 살릴 그린(Green) 기술 Part 4_극단적인 미래를 예측하다 지구온난화가 가속된다면 앞으로 인류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지구를 보호하지 않으면 어떤 재앙을 만날 수 있는지 미래를 예측해 슈퍼태풍, 슈퍼박테리아, 혜성 대충돌 등 지구가 보내는 신호를 들을 수 있다. ∵ 한반도는 대지진에 안전한가?|한반도 위기, 혜성 대충돌|세균의 대반격, 슈퍼박테리아|2030년, 슈퍼태풍 한반도를 강타하다 Science & Issue ⑥ 남극이 녹아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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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초기 CI를 찾는 사람들은 주로 불치병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냉동인간으로 남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단지 더 오래 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매년 꾸준히 CI의 문을 두드린다. 그렇다면 CI에서는 냉동인간을 어떻게 만들까? 먼저 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은 사람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한 후에 바로 CI로 옮긴다. 심폐소생술을 하면 심장이 멎은 후에도 피가 돌게 돼 잠시 동안 세포에 산소가 공급된다. 그 다음에는 머리를 박스에 넣고 얼음과 드라이아이스로 덮어 최대한 빨리 영하 120~130도로 냉각한다. 뇌를 냉각시켜 산소 소모량을 줄인 후에는 혈액을 빼낸다. 몸속에 있는 모든 혈액을 빼내는 도시에 일종의 부동액 역할을 하는 동결보조제를 주입한 후 마지막으로 침낭에 넣어 급속 냉동시킨다. --- p. 22
만일 항생제가 안 듣는 세균의 증가 속도가 지금처럼 빨라지고 거기에 대한 항생제 개발이 한계에 부딪친다면 앞으로 몇 십 년 내에 모든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창궐하게 될 것이다. 그때는 우리가 다 아는 경미한 질병에 감염되더라도 환자는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예가 많아질 수 있다. 심지어 1940년대 페니실린 발견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도 있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의 출현은 이미 현실이 되었다. 항생제를 무기로 끊임없이 세균과의 전쟁을 치러온 지난 반세기,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균은 역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 p.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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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간, 사이보그, 현대판 미라, 복제 동물, 나노 기술…
21세기 첨단 과학기술, 장밋빛 미래를 꿈꾸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은 단연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다.” _서남표(카이스트 총장) 국내외 최신 과학 정보를 다룬 과학교양서 ‘과학은 어렵다?’, ‘과학은 딱딱하다?’, ‘실생활과 별로 상관이 없다?’ KBS 1TV에서 방송되고 있는 〈과학카페〉는 보통 어렵고 일상생활과 멀다고 느끼는 과학을 우리 삶 속으로 들여와 흥미로운 실험과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새로운 형식으로 소개하는 과학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과학카페 vol. 1 인체와 건강》에 이어 출간된 《과학카페 vol. 2 첨단 과학과 내일》은 ‘냉동인간’, ‘현대판 미라’, ‘친환경 에너지’, ‘복제 동물’ 등 현대 사회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밀도 있게 조명한다. 특히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구온난화현상’에서부터 어렵고 전문적인 ‘나노 기술’까지 일상생활과 멀게 느껴졌던 과학 정보들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보여주며, 국내외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방송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내용들을 심화해 더 깊이 있는 과학교양서로 거듭났다. 〈첨단 과학기술로 불멸의 인간을 꿈꾸다〉 〈과학, 안전한 21세기를 만들다〉 〈마법의 과학, 세상을 바꾸다〉 〈극단적인 미래를 예측하다〉로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첨단 과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와 이야기가 총망라되어 있다. 21세기 성장 동력은 상상력과 창조력! 로봇과의 짜릿한 로맨스를 꿈꾼다면, 600만 불 사나이가 부활한다면? 상상 속에서나 존재했던 일들이 21세기에는 현실이 되고 있다. 《과학카페 2》는 현재 과학기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려준다. 그 예로 로봇의 개발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일본 혼다 사에서 개발한 아시모는 세계 최초의 직립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인간처럼 생각하고, 두 발로 서서 걸으며, 시속 6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간단한 학습도 가능하다. 일본의 한 양로원에서는 바다표범처럼 생긴 인공지능 로봇 파로가 노인들의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기술은 보행 장애가 있는 사람을 걷게 하기도, 팔이 없는 사람도 정상인처럼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휴 헤르 교수가 개발한 로봇 다리는 오래 걸으면 통증을 유발하고, 다리의 기능을 거의 하지 못했던 기존 의족과 달리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미국 시카고 재활의학연구소의 최첨단 신경외과 수술법으로 인공 팔에도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미래에 대한 암울한 예측이 난무하는 지금, 과학은 인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희망이다. 이런 첨단 과학기술은 모두 인간의 상상력에서 비롯되었다. 과학이라는 물리적인 기술과 더불어 인간의 상상력이 맞물렸을 때 그 파급효과가 더욱 커진 것이다. 《과학카페 2》는 21세기의 성장 동력은 상상력이며, 그 상상력이 우리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만들기도, 암울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와 국내외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잘 보여준다. 현대판 불로장생, 냉동인간을 꿈꾸다 올해 초 북극 탐험 도중 죽은 존 토링톤(John Torrington)이 냉동인간으로 보존되다가 깨어났다는 내용이 방송되어 큰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다. 과연 냉동인간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이 책에 따르면 미래에 다시 살아날 것을 기대하며 냉동인간이 되기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2004년 벨기에 연구팀이 냉동시켰던 난소 조직을 해동시켜 원숭이를 탄생시킴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냉동인간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인체 냉동술은 세포나 조직을 냉동시키는 수준과 차원이 다르다. 특히 뇌의 경우 아주 미세한 충격에도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고, 또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동결보조제 자체에 독성이 있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과학자들은 저체온 소생법이나 극지의 미세조류의 결빙방지단백질, 인공 동면 등 꾸준히 동결보조제 및 인체 냉동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극지의 미세조류에서 발견되는 결빙방지단백질 추출에 성공해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공상과학영화처럼 가까운 미래에 100년 전에 죽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았다. 미지의 세계, 심해에 주목하라! 지구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바다, 그 99퍼센트는 수심 200미터가 넘는 심해다. 그동안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땅 심해저에 최근 과학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차갑고 한 줄기 빛조차도 찾기 어려운 심해에는 오랫동안 생물이 거의 살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왔지만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심해의 베일을 조금씩 벗기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심해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와 심해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심해에 사는 오징어와 심해 아귀, 세다리 물고기 등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물고기와는 생김새가 다르다. 수심 1,000미터의 압력에 스티로폼 컵을 넣으면 3분의 1로 줄어들 정도로 강력한 수압과 빛도 들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 맞게 진화했기 때문이다.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몸 전체를 발광하기도 한다. 과학자들은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도록 진화한 심해 생물들과 지하자원의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그중 섭씨 300도의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지각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에 의존해 사는 생물들이 이루는 군집인 화학합성 생태계는 20세기 최고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화학합성 생태계에서 서식하는 생물체들은 육상에서 서식하는 생물들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유전자 기능 혹은 생체물질 등을 가지고 있어 생명공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학문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소재가 될 수 있다. 화학합성생태계는 우리가 접해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생명의 공간으로 세계 해양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은 화학합성생태계를 발견했다.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동해에 주목하며 심해저에 숨겨진 자원과 화학합성 생태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1퍼센트라는 극히 작은 부분을 살짝 두드렸을 뿐인데도 수없이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 심해는 우리에게 또 다른 삶의 터전이자, 밝은 미래를 밝혀주는 희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