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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행복을 찾아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탐구하다
행복의 비밀 1 : Love 1. 체취가 끌리는 사람이 연인이다 2. 사랑에 빠지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 3.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키스를 하라 4. 질투하라, 연인을 뜨겁게 한다 5. 정액 냄새는 여성을 기분 좋게 한다 6. 차라리 부부 싸움을 하라 7. 여성들이여, 사랑에 목숨 걸지 마라 8. 싫증이 날 때는 주말부부처럼 살아라 9. 멜로물을 보아라, 부부 금실이 좋아진다 10.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성교하라, 면역력이 강해진다 11. 부부싸움 뒤에는 포옹을 하라 12. 성형수술은 유전자의 명령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13.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취침 시간을 맞춰라 14. 여성도 운동하면 남성처럼 튼튼해진다 15.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낮에 성교하라 16. 가정적인 남성을 찾는가, 남성호르몬이 적은 남성이 좋다 행복의 비밀 2 : Everyday 17. 쇼핑을 좋아하는 세포는 여성에게만 있다 18. 살을 빼고 싶다면 먼저 갈등이 있는 친구와 화해하라 19. 매력적인 여성이라면 화장하지 마라 20. 향수를 과도하게 사용한다면 우울증을 의심하라 21. 햇빛을 많이 쬐라, 우울증을 예방한다 22. 좋은 목소리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23. 숙면을 취하라, 그러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해도 말짱 도루묵이다 24. 아침밥을 먹어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된다 25. 가짜 약도 믿고 먹으면 효과가 크다 26. 담배 한 모금의 행복은 착각이다 27. 편식하는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여라 28. 고기 먹은 뒤에는 냉면을 먹어라 29. 따뜻한 차 한잔,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30. 마음의 키를 키워라, 행복은 키 순서다 31. 옷 벗는 스타일을 보면 성격이 보인다 32. 기합은 실제로 힘을 준다 33. 남성들이여, 연인이 없다면 스포츠카를 타라 행복의 비밀 3 : Wisdom 34. 돈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35. 많이 웃어라, 웃음은 전염된다 36. 예민하기보다는 둔감하라 37. 공부하라, 학력이 수명을 결정한다 38. 용서하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39.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면 가사를 분담하라 40. 삶이 권태로울 때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라 41. 기업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여성CEO를 고용하라 42. 여성들이여 남성을 토닥여줘라, 없는 배짱도 생긴다 43. 행복한 사람 옆에서 살아라 44. 웃으면 진짜 복이 온다 45. TV를 꺼라, 불행한 사람들이 더 많이 본다 46. 기부하라, 행복지수가 쑥쑥 올라간다 47. 남의 불행은 진짜 꿀맛이다 48. 음악을 들어라, 두뇌 활동이 활발해진다 49. 나이 들어서도 꾸준하게 일을 하라 50. 노인을 공경하라, 나이 들수록 지혜로워진다 에필로그 : 행복은 당신의 일상 속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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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이 행복할 때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추적한다. 세상의 윤리와 도덕이 정한 규칙에 의한 행복이 아니라 진짜 몸과 마음의 행복을 찾아 소개한다. 여기에는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인용된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복이 아닌 우리 몸과 마음의 진짜 행복을 과학적으로 규명해낸 결과들이 당신 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 p.7
세로토닌은 사랑의 감정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화학물질이다. 흔히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고 말하는 때가 바로 이 세로토닌이 나오는 시기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로버트 프라이어 교수에 따르면, 사랑에 빠졌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상대의 결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화학물질이 분비될 때는 평상시 매우 올바른 사람마저 부정한 방법으로 애인의 출세를 도와주는 어리석은 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 일종의 마약인 셈이다. --- p.52 친구의 친구는 10퍼센트, 친구의 친구의 친구는 5.6퍼센트 정도 행복해질 확률이 커진다. 한 사람이 행복해지면 이웃이 행복해질 확률은 34퍼센트 증가하고, 반경 1500미터 안에 사는 친구가 행복해질 확률은 25퍼센트 커진다고 한다. 한 사람이 느끼는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 옮아가는 것을 ‘감성적 전이’라고 하는데, 행복도 이와 비슷하게 전이되는 것이다. --- p.232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성교에 가장 좋은 시간은 해가 밝게 빛나는 대낮인 것으로 밝혀졌다. 햇빛이 난소와 고환을 조절하는 뇌하수체의 활동을 촉진해 성적 충동을 증대시킨다는 게 그 이유다. 반면 어두울 때 성교를 하면 성적 감흥이 낮보다 줄어든다. 밤에는 배란과 정자 생산을 억제하는 멜라토닌이 낮보다 무려 다섯 배나 많이 분비되고, 성적 욕망을 통제하는 호르몬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 pp.88~89 행복한 사람들은 사회 활동과 신앙생활에 적극적이고, 선거 참여율과 신문 구독률이 불행한 사람들보다 높았다. 남과 교제하거나 신문을 읽는 데 많은 시간을 쓰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들은 보통 8~10가지의 여가 활동을 즐겼는데, 활동을 많이 할수록 행복 지수가 더 높았다. --- pp.24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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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은,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할까?
세계적 여론조사기구 월드 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도는 전세계 소득 상위 40개국 중에서 39위를 차지하였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갤럽에 의뢰한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는 세계 56위에 그쳤다. 경제위기에 빠진 그리스(50위)나 내전 상황에 처한 코소보(54위), 그리고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니카라과(52위)보다도 못한 순위이다. 행복을 객관적인 수치로 규정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러한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분명하다. 우리가 경제 수준만큼 행복하지 못하다는 사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행복하지 못할까. 행복 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에드 디너 교수는 이렇게 분석했다. “한국은 지나치게 물질 중심적이고, 사회관계의 질이 낮다. 이는 한국의 낮은 행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물질 중심주의적 가치관은 최빈국인 짐바브웨보다 심하다. 한국 사회가 이 상태로 간다면 경제적으로 더 잘살게 되더라도 행복도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터너 교수는 우리의 행복도가 낮은 이유를 지나친 물질 중심적인 가치관 때문이라고 봤다. 돈이 행복의 가장 우선순위에 올려져 있다는 무서운 분석이다. 그렇다면,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리는 정말 언제쯤 행복해질까 진짜 행복은 우리 몸이 먼저 안다! 이 책은 부나 명예 등 사회적 기준에 의한 거짓 행복이 아닌 우리 몸이 느끼는 진짜 행복을 추적한다. 수년간 행복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밝혀낸 숨은 원리가 담겨 있다. 행복감을 느낄 때 우리 몸의 변화를 추적하고 일상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한다. 우리가 즐거움이나 행복, 평온함 같은 감정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는 인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반대로 두려움, 분노, 죄책감, 무력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는 인체를 병들게 하는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속일래야 속일 수 없는 우리 몸이 말하는 행복의 비밀이 책속에 펼쳐진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일상 속에 웅크리고 있는 행복을 깨워라! 놀랍게도 많은 과학자들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내놓은 ‘행복의 진실’은 사실 어렵고 거대한 것이 아니었다. ‘용서하라, 키스하라, 포옹하라’ 등 살면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고 어쩌면 매일하고 있는 행동 속에 행복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연구들에 따르면, 우리는 행복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행복이 멀리 있다고 착각하고 부와 명예, 사회적 지위 등 허망한 거짓 행복에 속고 있었던 셈이다.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소중한 나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때이다. 가장 쉬운 행복의 비밀 하나, 웃음 세계 여러 나라의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 가격으로 물가수준을 비교하는 것을 ‘빅맥지수’라고 한다. 만약 세계 여러 나라 국민들의 행복을 한 가지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GNP? 연봉 수준? 자녀의 수? 행복을 재는 기준으로 가장 적당한 것은 ‘웃음의 횟수’가 아닐까. 웃음을 연구한 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은 일생 동안 50만 번 이상 웃는다고 한다. 성인은 하루 평균 8번 웃고, 어린이는 평균 400번쯤 웃는다. 웃으면 면역기능이 높아지고, 심장박동수가 2배로 늘어나며, 폐 속에 남아 있던 나쁜 공기가 신선한 공기로 빨리 바뀐다고 한다. 또한 웃을 때는 암과 세균을 처리하는 NK세포, 감마인터페론, T세포, B세포 등이 증가한다고 한다. 미국 루이빌 대학 심리학과의 클리포드 컨 교수는 일부러 웃는 웃음도 자연스러운 웃음과 똑같은 효과를 낸다고 했다. 또 UCLA의 마르코 야코보니 박사는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상태가 변한다고 했다. 자신이 하루 동안 몇 번 웃는지 세어보자. 만약 평균치에 못 미치는 8번 이하라면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지어보자. 웃음에는 가짜와 진짜가 없으며, 더구나 전염성도 있다. 웃음 한 번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 이 얼마나 쉬운 일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