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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제과점 아가씨
사랑이란? 어미 수달의 사랑 아가, 아가 울지 마라 가난한 절의 노스님 나눔의 기쁨 더벅머리 학생과 노스님 거름을 운반하는 사람 가난한 여인의 등불 살아 있는 부처님 도원 스님 맑은 가난은 고귀한 것 밤손님 병든 황태후 황금빛 사슴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부처님의 아들 라훌라 종이와 새끼도막의 가르침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황금 백조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떠버리 왕 탁상시계 만년필 너무나 뚱뚱한 왕 장수왕의 그의 아들 화선지 쪼가리로 쓴 편지 잊을 수 없는 사람 행복이라는 것 노인의 지혜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
法頂,박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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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소유란 말을 좋아합니다. 소유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무소유라 해서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면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유함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입니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 p.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