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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시빌의 예언
첫 만남 선택된 아이들 암컷 물개, 로제이의 셀키 은둔자 에설곤다 램버트의 환상 별난 이모들 바다 괴물, 크라켄 이야기 전화벨 소리 이상한 징조 이모 수색 작전 비밀 섬의 큰 축복 위대힌 크라켄의 고민 음산한 울음소리 아기 크라켄의 애끓는 흐느낌 램버트의 미소 사악한 악당들의 심문 위험한 결투 허버트의 변신 경찰의 실수 분노의 울부짖음 무시무시한 악천후 진실 신성한 신탁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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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몸이 워낙 길다보니 머리속의 생각들이 꼬리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거야. 스토어웜은 극 고민이야. 그래서 몸을 짧게 만드는 수술을 받고 싶어하지만 그건 절대 안 된다는 걸 분명하게 밝혀야 해. 성형수술이라니!"
에타 이모는 격하게 자기 코를 탁 치면서 말을 이었다. "이 섬에서는 절대 안 돼." "스토어웜의 입냄새가 싫으면 박하사탕을 주면 돼. 왜 온 세상 사람들이 입에서 치약 냄새를 풍겨야만 하는지 나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지만 말야. 자, 이제 언덕으로 가서 손수레를 가져오는 게 좋겠다." 코럴 이모였다. --- p.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