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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서 쉽게 읽는 공산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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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책

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서문
1장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2장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
3장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 문헌
4장 현재의 여러 반정부 정파들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입장
부록 1888년 영어판 서문

저자 소개

역자 : 유동환
1980년대에 서울대 인문대를 졸업했다. 현재 집필과 번역 작업을 하며 편집인으로 살고 있다. 교양 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서양 사상사』, 『스캔들 세계사-잉글랜드 튜더 왕가』, 『스캔들 세계사-프랑스 부르봉 왕가』 등이 있다. 교양 번역서로는 『세계화』, 『물전쟁』, 『유전자 기술』 등 다수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11g | 153*225*8mm
ISBN13
978897414060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출판사 리뷰

공산주의 운동사는 기독교의 역사만큼이나 정통성 논쟁으로 뒤덮여 있다. 훗날 마르크스가 정통성의 원조로 확정된 뒤로도 정통이냐 수정주의냐를 놓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운명이 바뀌었던가? 그러니 누가 이 정통성의 원조를 마음대로 해석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다음 『공산당 선언』의 원본은 독일어판이다. 이게 온갖 나랏말로 번역되었는데, 불행히도 각국 언어의 특성상 독일어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독일어에는 몇 개의 단어가 합쳐진 단어가 많다. 단어 조합을 쪼개지 않으면, 사전에 나오지도 않는다. 어떤 복합명사의 뜻은 그 자체로 한 문장을 이루기도 한다. 독일 관념론을 지독하게 비판했던 마르크스도 독일인의 언어 습관까지 버리지 못하였는가 보다. 그래서 독일어판과 1888년 영어판을 원본으로 삼아 다시 번역해 보았다. 복합명사는 문장으로 풀어쓰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예를 들거나 설명을 첨가했다. 공산주의 고전에 훼손을 가한 점이 찔려 첨가한 부분은 글자색을 달리했다. 이 훼손이 불만스러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제 와서 이 땅에 그럴 사람이 남아 있기나 할까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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