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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고려사
박선식
푸른나무 200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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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964년 충남공주 출생으로, 이 책을 출간한 현재 '한국군사학회 연구위원', '한국역사문화연구소', '단단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병학문화 연구가다. 저서로 <조선 대장부 이순신>이 있으며, <조선시대 도검의 실측과 분석>, <조선전기의 병장기 연구>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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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148*210*30mm
ISBN13
9788974148157

출판사 리뷰

우리 역사상 고려만큼 전쟁의 소용돌이에 빈번하게 휘말린 나라는 없다. 고려라는 국가 자체가 후삼국 간의 쟁패를 평정하며 통일을 이루었으며, 이후 고려는 숱한 외세의 침탈에 시달렸다. 40만 거란군의 세 차례에 걸친 침략, 30여 년에 걸친 몽고와의 전쟁, 여진과 왜구의 산발적인 도발 등 고려사는 수십 수백 차례의 크고 작은 전쟁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러나 고려는 숨막히는 국제 관계의 급변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지혜를 도모했다. 고려는 당시 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했던 거대 제국 거란에 무참한 패배를 안겼고, 세계 최강 몽고군의 침략에도 결코 무릎을 꿇지 않았다. 뿐인가, 숱한 전쟁의 와중에도 가히 세계 제일로 손꼽을 수 있는 뛰어난 문화를 창출한 것이 고려이다.

이 책은 당시의 군사 방략과 국난 타개의 요체를 치열한 전쟁사를 통해 조망한다. 새로운 천년의 첫발을 내딛는 지금, 갖은 전쟁을 통해 국가의 기틀을 다진 고려의 전쟁사는 외세에 의한 분단 상황이라는 한민족의 현주소를 생각할 때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거듭되는 전란 속에서 국난을 극복하고 민족적 결집력을 보여 준 고려인의 지혜와 용기가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의 전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려의 전쟁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고려와 주변 국가들의 정치적 이해 관계와 그 당시의 군사 전략, 병법, 더 나아가 사회적 상황 등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기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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