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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엮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1월의 명상 2월의 명상 3월의 명상 4월의 명상 5월의 명상 6월의 명상 7월의 명상 8월의 명상 9월의 명상 10월의 명상 11월의 명상 12월의 명상 |
Mother Teresa, Agnes Gonx-ha Bojaxh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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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모으고, 아래로 눈을 뜨고, 위를 향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경건하고도 아주 부드럽게,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꾸미지 말고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해 하나님께 찬미드리십시오.
-1월의 명상 중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이 시작되는 지금 우리의 마음을 온전하고 깊이 살펴보고, 용서하지 않은 상처와 잊어버리지 않은 아픔이 있는지 둘러보십시오. -3월의 명상 중에서 우리가 마리아처럼 겸손하기만 하다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그뿐입니다. 주님과 같이 거룩해진다는 것입니다. -5월의 명상 중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위대한 거룩함의 시작입니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아주 진실하고 다른 사람을 자신처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십시다. 다른 사람의 실패에 실망하거나 몰두하지 마십시오. 그러기보다는 서로에게서 좋은 점을 보고 발견하십시오. -10월의 명상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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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자의 성녀’ 마더 테레사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위해 일생 동안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마더 테레사. 그녀가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간 지 5년이 지났지만, 그녀의 대리석 무덤이 있는 인도 캘커타의 수녀원에는 지금도 세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토록 작은 한 여인이 어떻게 그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그녀 속에서 용솟음친 사랑의 영(靈)이 있어서 가능했으리라. 그녀의 삶이 위대한 것은 단순히 그녀가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먹이고 돌봐주어서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잠재력을 일깨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의 생애를 통해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주었고, 인간이 지닌 사랑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고 넓다는 사실도 상기시켜주었다. - 사랑이 살아 숨쉬는 헌신적인 봉사의 삶 마더 테레사는 인도 캘커타에서 수도생활을 시작한 후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여 빈민, 고아, 나병환자, 죽어가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보살폈다. 그녀는 보잘것없는 음식에도 기뻐하고, 거친 수도복과 낡은 평상복만 가지고 기워 입으며 사람들을 정성껏 돌보고 그 외의 것은 마음에 두지 않았다. 하루 종일 고된 일을 하고 나서 지친 몸을 쉬게 해줄 푹신한 매트리스를 마다하고 딱딱한 침대에서 잤으며, 부드러운 카펫을 포기하고 교회당의 거칠고 얇은 카펫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또한 개인용 방에서 잘 수 있는데도 기꺼이 그리스도의 가난한 자들과 함께 같은 병동에서 자고, ‘임종자의 집’과 ‘버려진 아이들의 집’에서 쓰레기통을 비우고 화장실을 청소하면서도 그것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인 양 여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리며 살았다. 사람들에게는 그녀가 소중한 삶을 낭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 속에서 그리스도를 보지 못한다면 자신의 삶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생각했다.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 마더 테레사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들에게, 가난한 자들에게, 병들어 아파하는 자들에게 그리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든 외로운 자들에게 항상 미소를 잃지 마십시오. 그들을 돌보기만 하지 마시고 당신의 마음을 주십시오. 많이는 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그 마음에서 넘쳐흐르는 기쁨을 전해준다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있어도 항상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을 나누는 일은 드넓은 대양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리는 정도의 작은 행위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더 테레사는 그 물방울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대양을 넘실거리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는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그녀가 보여준 헌신적이고 자애로운 사랑은 나라와 인종은 물론이고 종교적 신념까지도 초월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다. -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말씀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사랑≫을 채우고 있는 글귀 하나하나는 단순한 명상글이 아니라 마더 테레사의 진한 삶의 체험을 통한 깨달음의 결정체이다. 짧고 단순한 글이지만 몇 번이고 되뇌게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이 책을 따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혹은 마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의 내면 세계를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할 것이다. 또한 바쁘고 지친 일상의 삶을 성찰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신앙의 덕목들, 하느님의 사랑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 헌신과 봉사의 기쁨이 더 깊이 새겨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