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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살리는 공부, 아이를 죽이는 공부
이미혜
더난출판사 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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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놀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공부법은 따로 있다

1부 수학 56점 맞은 아이, 서울대 가다

1장 중학교 : 놀면서 하는 기본학습
1. 놀이 속에서 크는 아이
2. 시작은 수학 56점으로
3. 아이에게 딱 맞는 공부법 찾기
4. 하루 7문제의 힘
5. 공부는 장거리 경주
6. 독서 지도의 딜레마
7. 학원 갈 시간에 노는 이유

2장 고등학교 1,2학년 : 노는 아이에서 공부하는 아이로 변화시키기
1. 놀기 좋아하는 아이, 고등학교에 가다
2. 독한 엄마의 길
3. 어려운 전환기, 인내심을 발휘할 때
4. 야간 자율학습의 굴레
5. 여름날의 학습일지
6. 공부방 문을 열면 성공이 보인다.
7. 아이를 옥죄는 수행평가
8. 방학, 역전의 기회로 만들기
9. 기본학습으로 디딤돌을 만들다
10. 고맙다, 온라인 강의

3장 고등학교 3학년 : 기본학습 + 학습동기, 드디어 빛을 발하다
1. 공부에 뜻을 세우다
2. 참을 수 없는 공부의 즐거움
3. 마지막 고비에서 아쉬움이 남다
4. 이유 있는 결과

4장 재도전의 시절 : 더 나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1. 새로운 출발
2. 100을 위해 필요한 노력은 200
3. 소중한 자신감
4. 두 번의 실수는 없다
5. 마지막 관문
6. 노력의 미덕, 그러나 사실은 행운

2부 놀기 좋아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학습 전략

5장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1. 그 많은 공부법, 하지만 도움이 안 되는 까닭
2. 놀기 좋아하는 기질도 타고난다
3. 학교에서 포기하는 아이들
4. 베짱이가 있어 발전하는 사회
5.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필요하다

6장 서울대 가는 아이들
1. 아직도 서울대 가니 ?
2. 서울대 가는 방법
3.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부족한 두 가지

7장 강남식 교육이 아이를 망친다
1. 강남식 교육이란 무엇인가
2. 성공한 강남 엄마, 실패한 강남 엄마
3. 아이들을 삼킨 괴물, 선행학습
4. 사교육 과소비의 함정
5.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독약을 주랴?

8장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학습관리
1. 공부 못하고 싶은 아이는 없다
2. 부모가 학습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3. 학습관리는 중학교 때부터
4. 학습관리, 이렇게 하라
5. 시기별 학습관리
6. 학습관리, 이것만은 알아두자

맺음말 아이를 살리는 교육환경
참고한 글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의 불문학 수용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4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으로 박사 후 과정 연구를 수행했다. 문학, 미술, 영화 등을 포함한 예술 현상을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예술 관련 저서로 『예술과 경제』(공저), 『예술의 역사』(공저), 『이미지의 시대』(공저), 『예술의 사회경제사』, 『이미혜의 그림읽기』, 『사랑의 예술사』가 있으며 장편소설 『사라진 서재』, 자녀 교육서 『아이를 살리는 공부 아이를 죽이는 공부』를 펴냈다. 울산대, 경성대, 부경대 등에서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의 불문학 수용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4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으로 박사 후 과정 연구를 수행했다. 문학, 미술, 영화 등을 포함한 예술 현상을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예술 관련 저서로 『예술과 경제』(공저), 『예술의 역사』(공저), 『이미지의 시대』(공저), 『예술의 사회경제사』, 『이미혜의 그림읽기』, 『사랑의 예술사』가 있으며 장편소설 『사라진 서재』, 자녀 교육서 『아이를 살리는 공부 아이를 죽이는 공부』를 펴냈다. 울산대, 경성대, 부경대 등에서 불문학과 예술 사회사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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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794g | 153*224*30mm
ISBN13
9788984054639

책 속으로

초등학교 수학 시험에서 한 번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갔다고 하자. 이 아이가 초등학교 6년간의 수학을 복습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공부에 약간 소질이 있는 아이라면 아마 1주일이나 2주일이면 충분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보통 고등학생이 중학교 수학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도 한두 달 이상은 걸리지 않는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는 오랜 시간 공들여서 어렵게 공부를 해야 하지만, 좀더 커서 하면 같은 내용을 훨씬 짧은 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 ---p.25

모든 것은 하루 7문제로부터 시작되었다. 가장 중요한 소득은 7문제를 풀면서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것이다. 아이가 고등학교 가서 전교 상위권에 진입하고 서울대 합격의 기쁨을 누린 것은 이 하루 7문제의 힘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다. ---p.37

학습일지는 하루하루 공부한 결과를 표에 기록한 것으로 언제 어떤 과목을 얼마나 공부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 아이는 고2 여름방학 때부터 학습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고2 여름방학에 학습일지를 적기 시작했을 때 아이의 공부시간은 하루 6~7시간 정도였다. 오전, 오후, 저녁에 2~3시간씩 공부를 했다. 고3이 되자 아이는 학습일지를 바탕으로 공부 계획을 매우 구체적인 수준까지 짰다. 고3은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집약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학습일지를 써나가면 하루 평균 공부시간을 파악하고 그것을 다시 과목별로 배분하기가 쉽다. ---pp.72~74

학습목표를 달성하려면 자기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해야 한다. 너무 쉬운 것만 공부해도 안 되지만, 반대로 너무 어려운 것만 해도 안 된다. 어려운 문제는 다음날 풀거나 몰아두었다가 나중에 풀도록 하고 그냥 건너뛰어 진도를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뒷부분을 공부하고 다시 앞으로 돌아오면 그 사이 아는 것도 많아지고 문제를 다루는 법도 터득하게 되어 손도 못 대던 문제가 술술 풀린다. 참고서나 문제집을 처음부터 한 문제도 안 빼고 순서대로 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p.87

갓난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걸을 수 없듯이 처음부터 알아서 공부 잘하는 아이는 없다. 특히 학습동기나 학습의욕이 낮은 행동형 아이는 부모가 곁에서 세심하게 돌봐주어야 한다. 이 역할은 어머니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머니가 아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잘 알고 있고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p.171

강남 부모들이 아이를 사교육에 맡기는 것만으로 소임을 다했다고 여겼다면 훨씬 저조한 성과를 거둘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강남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입시에서 나은 성과를 거둔 것은 부모들의 적극적인 학습관리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자녀의 학업 성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학습관리가 일차적이다. 만일 성공한 ‘강남 엄마’에게 배울 게 있다면 자녀의 학습관리에 적극적인 태도일 것이다. 어머니가 아이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집을 비우고 일 나가는 것보다는, 집에 돌아온 아이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는지에 관심을 갖는 게 더 낫다. ---p.205

행동형 아이들에게는 선행학습의 폐해도 심각하게 나타난다. 선행학습은 자기 능력보다 높은 수준의 공부이므로 그만큼 어렵고 공부하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 착실한 규범형 아이들과 달리 엄벙덤벙한 행동형 아이들에게는 억지로 능력에 버거운 선행학습을 시켜봐야 하지도 못한다. 또 어려운 선행학습을 시키다 보면 공부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가 떨어져, 정작 고등학교에 가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때 제대로 하지 못한다. 행동형 아이를 공부시킬 때는 무엇보다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p. 224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왜 공부를 못할까? 첫째 공부 안 하고 놀고 싶은 자신을 제어할 줄 모르기 때문이며, 둘째 책상 앞에 앉아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만일 누군가가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공부하도록 도와준다면 공부를 시작할 것이고, 그렇게 해서 실력이 향상되면 그 다음부터는 재미가 붙어 스스로 공부하게 될 것이다. ---p. 230

학습관리자로서 부모는 아이에게 권한만 행사하려 들면 안 되고 학습 결과에 대해서도 공동 책임을 진다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아이 혼자 알아서 달리도록 내버려둬도 안 되고, 부모 욕심에 너무 서둘러도 안 된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발맞추어 달려야 하는 것이 공부다. ‘공부해라’가 아니라 ‘공부하자’가 맞다. ---pp. 234~235

시간 중심의 학습 계획에서는 시간만 채우면 되니까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반면 과제 중심의 학습 계획을 세우면 행동형 아이들은 공부를 끝내고 놀려는 욕심에 빨리 과제를 마치려고 최선을 다한다. 따라서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길러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습?이 생긴다. 처음에는 공부 양을 적게 주고 습관이 되며 공부 양을 서서히 늘려나가면 된다.

---p. 278

출판사 리뷰

경제 불황의 시대, 사교육비 없이 우리 아이 대학 보내기
이제 부모가 직접 나서야 할 때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교육비 지출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008년 전국 가구의 보충 교육비 지출액은 소득수준 상위 10%가 월평균 39만 3,932원으로 2006년 1분기 이후 최고의 증가율(31.8%)을 기록했다. 반면 소득수준 하위 10%의 보충 교육비는 월평균 3만 699원으로 줄어들어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가장 큰 폭(29.5%)으로 감소했다. 강남의 일부 고소득층 가정은 여전히 고액과외에 나서고 있는 데 반해 저소득층이나 중산층 가계는 자녀들의 학원비를 줄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중산층 부모들에게 이미 학원과 사교육에 익숙해져버린 아이들을 교육시킬 방법은 더 이상 없는 것일까? 바로 부모의 특별한 학습관리가 그 대안이다.

놀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학습관리법은 따로 있다
수학 56점 맞은 아이가 서울대에 입학하기까지


우리는 흔히 자녀 교육과 관련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경제 지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통 부모들은 학원이나 과외를 보내놓고 “나는 아이 공부에 투자할 만큼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이의 성적이 안 오르면 아이 탓을 한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은 다르다.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경제 지원보다 부모의 학습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녀에게 사교육을 거의 시키지 않았다. 저자는 “고등학교 3년간 아이의 사교육비로 들어간 돈은 강남구청에서 주관하는 인터넷 강의 등록비 1만 원이 전부”라고 말한다. 학원에 보내 선행학습을 시키는 대신에, 기본학습을 중심으로 아이가 자기 공부를 해나갈 수 있게 관리한 것이다. 물론 놀기 좋아하는 아이를 공부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저자 역시 보통 엄마들처럼 처음에는 아이를 착실한 모범생으로 바꾸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중학교 때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봤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가르쳐보기로 마음먹었으나, 아이가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이미 풀어본 비슷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모 입장에서 답답하고 화만 내기도 했다. 결국 저자는 얼마 안 가서 놀기 좋아하는 아이는 놀기 좋아하는 대로 그 기질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춰서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 정립한 저자의 기본학습 원칙은 다음과 같다.

저자는 따로 공부 시간을 정하지 않고 식사 후 또는 아이가 아무 일도 안 하고 빈둥대는 틈을 이용해 공부를 시켰다. 이렇게 느슨한 자세로 공부하게 놔둔 덕분일까? 저자의 아이는 공부하는 걸 싫어하지 않고 잘 따라와 주었다고 한다. 또한 놀기 좋아하는 아이인 만큼 노는 것을 막지 않았다고 한다. 단 조건을 달았다. 몇 시까지 들어온다든가 토요일에 놀면 일요일엔 못 논다는 식의 약속을 받았다고 한다. 아이가 약속을 어기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했는데, 야단치거나 벌을 주는 것은 되도록 짧게 했다. 이렇게 해야 아이가 빨리 공부 모드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심하게 야단을 친 후에도 잘 때만큼은 따뜻하게 아이를 감싸주었다고 한다.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공부시키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다. 어릴 때부터 학원으로 내몰아도 안 되지만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어도 실패한다. 이런 아이들을 공부 잘하게 만드는 관건은 부모의 학습관리다. 부모가 각 시기별로 반드시 해야 할 최소한의 공부를 추려내고, 그것을 아이가 조금씩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면 아이는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적도 쑥쑥 올릴 수 있다.

아이를 망치는 강남식 교육은 더 이상 NO~
아이를 살리는 교육 환경을 만들자!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면 가능한 공부를 빨리 시작하고, 돈을 아끼지 말고 투자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이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남보다 더 일찍부터, 남보다 더 많이 시켜야 된다는 이른바 ‘강남식 교육’이 널리 퍼져 있다. 이런 교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과 선행학습에 시달리고, 부모는 부모대로 과중한 사교육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2부에서 저자는 교육학자로서 이런 과잉교육이 단순히 자라나는 아이의 행복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시경쟁에서도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사실을 자료를 통해 입증하고, 그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했다. 부모들은 학습량이 많을수록 성취도가 더 높아지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선행학습을 시키지만 이는 착각이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학습효과가 더 오르지 않는 정체 현상이 학습 후반기에 반드시 나타난다.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은 일찍 이러한 시점을 맞이하고 나중에 시작한 아이는 늦게 진입할 뿐이다. 선행학습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정체 현상을 겪다 보면 학습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역효과가 나타난다. 사교육 역시 마찬가지다. 학교 수업시간의 낭비를 불러올 뿐 아니라 자기 학습시간이 줄어들고, 따라서 자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한다.
자, 그럼 이제 한번쯤 생각해보자. 과연 선행학습과 사교육으로 대표되는 ‘강남식 교육’이 아이를 명문대로 보내는 최선의 방법일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선행학습과 사교육을 일컫는 강남식 교육은 일반 교육보다 효율성은 낮고 비용은 많이 드는 이른바 ‘고비용 저효율’의 공부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기꺼이 ‘고비용 저효율’을 감수하고 강남식 교육을 선택하고 있다. 일반 교육으로는 명문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부모들의 기대를 배신한다. 반적으로 강남과 다른 지역의 격차는 부모의 경제 지원, 다시 말해 사교육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이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저자는 강남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입시에서 나은 성과를 거둔 것은 부모들의 적극적인 학습관리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만일 성공한 ‘강남 엄마’에게 배울 게 있다면 자녀의 학습관리에 적극적인 태도라는 것이다. 더불어 아이를 신나게 공부시키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분위기와 학부모들의 태도가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대학입시 제도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사교육 의존 압력이 높은 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날로 복잡해지는 입시 제도부터 정비하고 단순화해야 하며,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추천평

수시로 변하는 입시제도와 쏟아져나오는 학습법 속에서 방향을 가늠하지 못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여기서 제시된 학습관리법은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가 있는 교육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자녀를 대학에 보낸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단순한 학습법을 뛰어넘어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까지 시사하고 있다. 경험과 이론, 문제의식을 고루 갖춘 보기 드문 책이다.
심봉섭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가식적이고 교훈적인 얘기가 아니다. 문제점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평범한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 공부 방법을 직접 터득해간 한 어머니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공담이다. 자녀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생각의 틀을 만들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최준채 (서울 잠신고 교사, EBS 교육방송 교재 집필위원 및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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