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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모두가 행복한 경제
김태훈 저
남해의봄날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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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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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대한민국에 정말 이런 회사가 존재할까?
“우리 곁에 불행한 사람을 두고 혼자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밀가루 두 포대로 시작해 60년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온 전국 3대 빵집 성심당. 프란치스코 교황에게는 훈장을, 경제학자에게는 한국 경제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적의 빵집 성심당의 60년 이야기.
2016.10.25. 경제 경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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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성심당

조금 긴 프롤로그

1. 바람 찬 흥남부두
·유엔군을 맞이한 함흥 · 절망의 그림자 · 정처 없는 피난길 · 피난민 구출 프로젝트
· 메러디스 빅토리호 · 크리스마스의 기적

2. 대전에 멈춰 선 기차
·거제 건너 진해로 · 서울 가는 기차 통일호 · 밀가루 두 포대 · 대전역 천막 노점 성심당
· 본격적인 나눔 · 은행동 153번지 · 본질뿐인 사람

3. 튀김소보로의 탄생
·구원투수 임영진 · 전문 제과점 시대 · 튀김소보로, 네버 엔딩 스토리 · 미술 교생 김미진
· 대전 문화1번지 대흥동 · 혁신의 아이콘 포장빙수 · 한국에서 두 번째 생크림 케이크
· 트렌드세터 성심당 · 6월 항쟁과 성심당 · 성심당의 효자상품

4. 불타는 성심당
·성심당 본점 시대 ·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등장 · 최신 트렌드라는 덫
· 추락하는 대전 원도심 · 동생의 프랜차이즈 사업 · 영진의 잠적
· 프랜차이즈 성심당의 부도 · 극적인 화해 · 그리고 영원한 이별 · 잿더미 앞에 선 부부
· 프로젝트 ‘패스오버’ · 수습의 과정 · 성심당다움에 대하여 · ‘모든 이’의 발견
· 성심당의 아이덴티티

5. 새로운 비전
·멈춤 그리고 비움 · 포콜라레 운동 · 새로운 비전의 실천 · 화재가 준 선물
· 살아나는 성심당, 살아나는 원도심 · 무지개 프로젝트 · 한가족 프로젝트
· 성심당의 가족경영

6. 대전의 자부심
· 제빵왕 임탁구 · 대기업 자녀들의 베이커리 사업 · 대전 롯데백화점 입점
· 성심당의 고향, 대전역 입점 · 서울 소공동 나들이 · 로컬 기업 성심당의 존재감
· 중국 남초우 그룹과의 인연 · 교황의 식탁 그리고 훈장

7. 거룩한 노동

글쓴이의 에필로그
성심당의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했지만 지역문화정책과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경남도민일보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1년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를 만들어 지역공동체와 로컬기업 관련 강의와 글쓰기를 하던 중 성심당과도 인연을 맺었다. 기업과 스토리텔링 외에도 스포츠와 어린이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소리바다는 왜>(2010), <시민을 위한 도시 스토리텔링>(2017), <지역공동체와 미디어>(2017), <야구하자 이상훈>(2019), <동네 철공소, 벤츠에 납품하다>(2021), <누구에게나 인권이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했지만 지역문화정책과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경남도민일보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1년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를 만들어 지역공동체와 로컬기업 관련 강의와 글쓰기를 하던 중 성심당과도 인연을 맺었다. 기업과 스토리텔링 외에도 스포츠와 어린이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소리바다는 왜>(2010), <시민을 위한 도시 스토리텔링>(2017), <지역공동체와 미디어>(2017), <야구하자 이상훈>(2019), <동네 철공소, 벤츠에 납품하다>(2021), <누구에게나 인권이 있을까?>(2022), <우리 국경일 제대로 알기>(20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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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46g | 153*210*30mm
ISBN13
9791185823102

책 속으로

성심당

배는 하나둘 떠나갔지만 부두 위 사람들의 숫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마침내 배 한 척만 남은 22일 아침, 부두에는 아직 1만 5천 명에 가까운 인파가 강추위 속에서 간절하게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중략)... 바다 위에 떠 있던 마지막 배가 부두에 접안하고 피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칠 즈음 아침에 만난 미군이 헌병 지프차를 타고 나타났다. 그는 임길순 일행을 배로 인도해 가장 좋은 자리로 안내했다.
기적처럼 배에 자리를 잡고 나자 일순간에 긴장이 풀리며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자리가 좁아도, 허기가 져도 어느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다. 임길순은 그때 다짐했다. “이번에 살아날 수 있다면 평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겠다”고. ---「피난민 구출 프로젝트」중에서

첫날부터 튀김소보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반죽이 뜨거운 기름 속에 들어가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또 마침내 붉은색으로 익어 꺼낼 때쯤이면 손님들의 입안은 이미 침으로 가득 고여 있었다. 시각과 청각, 그리고 후각까지 총동원한 기다림은 바로 구매로 이어졌다. 기다린 시간이 아까웠는지 갓 구워낸 튀김소보로를 싹쓸이하는 손님들이 등장했다. 뒷쪽 손님들 사이에서 불만과 고성이 터져 나왔다. 거듭되는 싹쓸이는 다른 손님을 더 오래 기다리게 만들었고, 더 오래 기다린 손님들은 더 많이 싹쓸이하고 싶어하는 악순환이 벌어졌다. 급기야 고성을 주고받던 손님들이 서로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육탄전을 벌이는 일까지 생겼다. 이때 번호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튀김소보로, 네버 엔딩 스토리」중에서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녹지 않고 시원한 팥빙수를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영진의 머릿속에 병원에서 본 장면 하나가 문득 떠올랐다. 바로 링거병을 보관하던 스티로폼 박스였다. 링거액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쓰는 스티로폼 박스를 팥빙수에도 적용하면 어떨까? 영진은 당장 스티로폼 박스를 구해서 반을 잘라 그 안에 빙수를 넣고 실험해 보았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그 박스를 철봉에 매달고 녹을 때까지 흔들어도 봤다.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쳐 빙수가 스티로폼 박스 안에서 세 시간을 버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세 시간이면 제법 먼 거리도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곧바로 스티로폼 포장 박스를 디자인해서 ‘3시간 氷 OK 포장빙수’가 탄생했다. 1983년 여름, 전국 최초의 포장빙수였다. ---「혁신의 아이콘 포장빙수」중에서

건물은 팔리지 않았다. 원도심 자체가 쇠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도 그곳에 투자하려고 하지 않았다. 성심당은 서서히 지쳐가고 있었고 얼마를 더 버틸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모두가 가장 힘든 고비를 넘어가고 있던 중에 2005년 1월 22일 토요일 저녁, 설날을 며칠 앞두고 성심당에 큰불이 났다. 옆 건물을 태운 불이 성심당으로 건너와 3층 공장이 완전히 전소됐다. 성심당의 모든 기능은 일시에 정지됐다. 결정적인 한방이었다. 마치 무적의 세계 챔피언을 상대로 근근이 버텨내던 도전자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좋게 KO를 당한 격이었다. ---「잿더미 앞에 선 부부」중에서

부부는 곧바로 사업 현장에 EoC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한 일은 그 당시 직원 한 명의 월급에 준하는 100만 원을 가난한 사람을 위한 EoC 기금으로 내어주는 것이었다. 1999년은 IMF 외환위기가 터진 지 2년도 채 안 되던 시기로 사회 전체가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기업들은 회사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인건비부터 손을 댔다. 명예퇴직과 정리 해고가 범람했고, 그 결과 가정이 파괴되고 노숙자가 폭증했다. 경영난에 빠진 성심당도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전문가들은 직원 수와 제품 수가 너무 많아서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해결책은 간단했다. 인건비를 줄이고 제품의 종류를 단순화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부부는 이 조언을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을 쳐내는 구조조정 대신 매출을 더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새로운 비전의 실천」중에서

성심당은 서울 롯데백화점에 입점해달라는 요청을 사양했다.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많은 유통업계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서울 입점 러브콜을 보냈지만 모두 거절했다. 서울은 대전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지만, 성심당은 대전을 벗어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성심당이 굳이 대전을 벗어나서까지 영업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진은 이렇게 말했다.
“대전을 벗어나 서울에 자리 잡은 성심당을 과연 성심당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물론 돈은 지금보다 훨씬 많이 벌겠지만 돈을 많이 버는 대신 우리 본질을 잃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어요. 대전 사람들이 외지에서 온 손님들에게 성심당을 소개하고, 빵을 선물하며 대전에 성심당이라는 역사를 지닌 로컬기업이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대전에 와야만 만날 수 있는 빵집으로 그 가치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
---「로컬 기업 성심당의 존재감」중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지폈다.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따뜻하게 품었으며, 대전 행사에서는 진도에서 도보순례에 나선 유가족을 만나 세례를 베풀었다. 많은 사람들이 교황의 연설과 행동에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교황의 방한을 고대하던 영진과 미진에게도 큰 선물이 하나 주어졌다. 교황 방문 3주 전인 7월의 어느 날, 교황청 대사관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교황의 방한 기간 동안 성심당 빵으로 식사하고 싶다는 소식이었다. 아버지 대부터 이어오던 가톨릭 집안으로서 이보다 더한 경사는 없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가장 귀한 손님을 대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영진은 경험이 풍부한 파티시에 네 명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교황의 식탁, 그리고 훈장」중에서

성심당에는 ‘노동’이 있다. 돈이 돈을 낳는 파생상품 따위는 성심당에 존재하지 않는다. 회사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답시고 부동산이나 금붙이를 사들이지도 않는다. 대신 사장부터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성심당 사람들은 하나같이 우직하게 일한다. 그리고 그 노동을 소중하게 여긴다. 더 많은 노동이 필요할 때는 말단 직원에게 미루는 대신 간부들이 먼저 나서서 떠안는다. 성심당의 소통은 바로 이런 ‘정직한 노동’ 위에서 이뤄진다.

---「거룩한 노동」중에서

출판사 리뷰

성심당

“우리 곁에 불행한 사람을 두고 혼자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대전역 노점 찐빵집에서 시작된 성심당의 나눔, 그 감동의 스토리


성심당의 시작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들로 가득하다. 성심당의 창업자 임길순은 1950년 전쟁통에 함경남도 함주에서 가족을 데리고 남으로 내려온 피난민이었다. 불타는 흥남부두에서 구사일생한 그는 ‘여기에서 살아나면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전까지 흘러온 그는 성당에서 받은 밀가루 두 포대를 밑천으로 1956년 대전역 앞에 천막을 치고 찐빵을 만들어 팔았다. 성심당의 시작이다. 60년 전, 노점 찐빵집이 직원 4백여 명이 일하는 대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매 순간 눈물과 감동으로 우리를 이끈다.

대한민국에 정말 이런 회사가 존재할까?
대전 No1. 브랜드, 청년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경쟁이 아닌 상생을, 독점이 아닌 나눔의 경영. 대학생이 뽑은 대전의 넘버원 브랜드 성심당의 성장에는 다양한 원동력이 있었다. 끝없는 제품 개발과 업계를 선도한 마케팅 전략, 사소한 것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고 본질에 충실하고자 했던 경영철학, 무엇보다 이웃과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한 남다른 경영방식이 오늘날의 성심당을 만들었다. 성심당은 지금도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 노동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고 노력한 만큼 성장할 수 있는 비전 있는 회사로 손꼽힌다. 제과업계 최초로 주5일 근무를 도입하고, 전 직원에게 매출을 공개하는 투명경영으로 신뢰를 쌓으며 이윤의 15%는 직원에게 성과보수로 지급하는 회사. 인사고과의 40%는 동료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평가 기준이다.

대전을 지키는 빵장수 로컬 히어로 성심당,
대한민국을 바꾸는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꿈꾸다!


성심당의 건물 외벽에는 수도꼭지 하나가 바깥으로 나와 있다. 매장 앞 포장마차들이 물을 편히 쓸 수 있도록 일부러 바깥으로 설치한 것이다. 포장마차 상인들까지 배려한 성심당은 지역 경제를 위해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빵집으로 영원히 대전을 지키는 빵장수로 남고 싶어 한다. 좋은 기업 하나가 어떻게 지역에 기여하고 또 함께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성심당의 사훈은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 손님, 직원은 물론 거래처, 협력업체, 심지어 경쟁사까지도 포함하여 ‘모든 이’가 행복한 빵집. 이러한 경영철학을 근간으로 성심당은 가급적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고, 항상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네 시간이 지난 빵은 팔지 않으며 포장재도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사용한다. 또한 서울은 물론 해외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도 꿈쩍하지 않고 대전을 지키는 빵장수 성심당은 대전 시민의 자부심이자 로컬 기업의 훌륭한 롤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동네 빵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

대기업이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20세기 기업관이다. 성심당은 분배와 성장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자본주의의 대안이자 시민경제의 새로운 모델이다. 성심당의 철학과 경영방식이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 100개의 중소기업이 생겨난다면 대기업 중심의 한국 경제 구조 자체가 바뀔 것이다. - 시민경제학의 권위자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

언젠가 외국의 어떤 식당에서 맛있는 빵 속에 재미있는 글귀까지 적혀 있어 미소 지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 지역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거룩한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 내는 이들이 있다. 가까운 이웃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마술사들이 바로 성심당이다. -가톨릭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주교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서민 음식이었던 빵 하나가 지금은 모두의 행복한 음식이 되었다. 그 안에 성심당의 한결같은 사랑이 담겼기 때문이다! - 대전가톨릭대학교 곽승룡 총장

성심당은 기업도 NGO 이상으로 공동선을 추구하는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기업이 사회적경제의 주체가 되어 가난과 빈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영을 할 때 얼마든지 성장도 가능함을 입증한 훌륭한 롤모델이다. - G sef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사무국장, 『누가 그들의 편에 설 것인가』 저자 곽은경

빵이라는 대중적인 식품을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낸 성심당은 빵 문화의 트렌드세터이자 최고의 리딩그룹이다. - 베이커리 컨설턴트, 김혜준 컴퍼니 대표 김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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