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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프롤로그 Ⅰ21세기형 도시 두바이 중동의 이미지를 바꾸면 두바이가 보인다 Tip! 경찰 아저씨는 친절해 다시 일어나는 국제적인 상업 도시 - 석유를 넘어서는 경제 전략 Tip! ‘알코올’은 아랍어? 세계 최고의 리조트 왕국으로 - 화제 만발 거대 프로젝트 두바이의 주인공 - 프로젝트 D의 도전자 Tip! 평화와 관용의 종교, 이슬람교 Ⅱ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 두바이인 일상 들여다보기 두바이의 의식주 Tip! UAE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두바이 여성의 현재 Tip! 해안에 전승되는 옛날이야기 - ‘친구’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전통유산 5,000년 동안 내려온 문명 교류 - 아득히 먼 옛날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Tip! 서구 문명보고 앞선 이슬람 문명 Ⅲ 호화 리조트 탐방_두바이를 즐기자 우아하게 일상에서 벗어나기 사막과 오아시스 - UAE 돌아보기 쇼핑을 즐기려면 두바이로 오라 Tip! 사막의 나라에서 만드는 생수 식도락과 밤 문화의 별천지 스포츠 레저 도시 Tip! 현지 요리 맛보기 호텔 탐방기 - 부자들의 집과 숨겨진 집 알 아인, 온천과 유적의 도시 - 7,000년의 시공을 넘어 Tip! 라마단 단식월 부록 여행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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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는 사람이 만든 물이 곳곳에 넘친다. 발걸음이 닫는 곳마다 거대한 운하나 인공 호수가 보인다. 신 주택지구나 대형 쇼핑몰, 초고층 비즈니스 거리 근처에는 어김없이 대규모 관개 시설이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 시설 안에는 구역 내가 전부 수로로 연결되는 호화 리조트 호텔이나 주택 단지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도로에는 가로수가 줄지어 심어져 있고 공원에는 색색의 꽃이 피어 있다. 넓은 잔디밭과 분수도 보인다. 또한 물이 많이 필요한 골프장도 몇 개나 있다. 그런데 두바이에 이렇게 물의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담수화 장치 덕분이다.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바닷물을 진수로 바꾸는 것이다.
아랍의 환대의 전통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아라비안 커피’다. 손님이 집을 방문하면 환영의 의미로 먼저 커피 한잔을 대접받는다. 아라비안 커피는 정성껏 볶은 커피 원두에 장미수, 샤프란 등을 섞어 데운 것으로 흔히 하는 것처럼 우유나 설탕은 넣지 않는다. 유럽식 커피보다 색이 옅고 강한 향료 냄새가 나서 대단히 이국적인 느낌을 받는다. 커피는 작은 도자기 컵에 따른다. 커피를 따를 때에는 반드시 포트는 왼손, 컵은 오른손에 든다. 커피를 마실 때 빠지지 않는 게 바로 대추야자 열매다. 말린 과일의 달콤함이 짙은 커피 맛과 어울려 독특한 아라비아의 풍미가 입안에 퍼진다. 손님이 잔을 비우면 주인이 얼른 잔에 커피를 채워야 하는 게 아랍의 전통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큰 야자수 나무가 해안선부터 길게 늘어져 바다 위에 잎을 드리운다. 이 나무는 인공위성에서도 뚜렷하게 촬영될 정도로 거대하다. 이 정도로 큰 규모의 해안선이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은 인류 탄생 후 처음 있는 일은 아닐까? ‘더 팜’, 즉 야자수 모양의 인공 섬 건설 프로젝트는 상상을 뛰어넘는 아이디어와 그 규모 때문에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빗대어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여겨질 정도다. 이는 관광 대국인 두바이의 상징이기도 하다. 직장 내에는 메리처럼 각국의 사람들이 와서 일하고 있다. 고층 빌딩 안에 있는 보험 회사로 모든 업무가 영어로 진행된다. 아랍 전통 의상을 입은 두바이 현지인도 있고 검은 스카프를 두른 여성들도 최근 2~3년 사이에 눈에 띄게 늘었다. 근무 시간은 아침 8시에 시작되어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해 오후 4시면 모든 업무가 끝난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쉰다. 점심시간은 1시부터이며 근처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등에서 해결할 때가 많다. 업무상 점심을 먹을 때는 주로 호텔 뷔페를 이용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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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과연 어떤 나라인가?
높은 건물들이 하늘을 찌르며 녹지대가 펼쳐진 눈부신 곳. 바다 위에는 거대한 유원지가 만들어졌다. 아름다운데다 편안한 휴식이 보장된 이 오아시스에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곳이 바로 두바이다. 이제 두바이는 전 세계적인 고급 휴양지로 변모하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두바이에 찾아오고 있으며, TV에서나 볼 수 있던 유명인들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두바이를 찾는다. 중동의 작은 수장국가에 불과한 두바이에 왜 이렇게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두바이에는 지금까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들이 꽉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관광지로, 비즈니스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두바이. 그 발전 속도는 피부로 느껴질 정도다. 지칠 줄 모르는 아이디어,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프로젝트가 속속 완성되었거나 진행 중인 두바이. 이러한 발전의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두바이의 역사와 그 지도자들의 통찰력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해답을 찾는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알아보는, 두바이의 모든 것 두바이에 장기간 살아온 저자는 두바이의 전통문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두바이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단순히 관광만으로는 알 수 없는 두바이 고유의 손님 대접 문화, 곳곳에 숨겨진 문화유산들 그리고 주민들의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 등을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두바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초호화 호텔, 거대한 리조트 등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항구인 ‘제벨 알리’,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낸 가장 큰 섬인 ‘더 팜’, 300개의 섬이 모여 있는 세계지도 모양의 ‘더 월드’, ‘세계 최고의 초고층 빌딩 '버즈 두바이’ 등 만들어진 배경부터 이용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편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팁 등을 자세히 담고 있어, 독자들이 두바이를 자신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매경출판에서 발간하는 포켓 문화 여행서 시리즈인 ‘비행기에서 끝내는’의 제 3탄이 발간됐다. 전편인 『신 중국, 중국인 이야기』, 『신 인도, 인도인 이야기』의 뒤를 잇는 국가는 바로 상상의 도시 두바이다. 초호화 건물들이 들어선 두바이에 대한 단순한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두바이의 문화와 사회, 정치, 경제 등을 아우르는 종합 안내서로,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작은 포켓 사이즈로 제작되어 쉽고 편하게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 그야말로 비행기 안에서 두바이를 알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