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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쑥쑥 자라요
우리가 코딱지가 된다면 어떨까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거대한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 내 가족과 친구들을 잡아간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습관은 인식과 사유의 폭이 확장되도록 도와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다른 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지혜를 일깨워줍니다. 깔깔 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책과 함께 상상력이 쑥쑥 자라고 더불어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법 또한 배울 수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에 대해 생각해요 이 책에 묘사된 코딱지 마을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꽃과 풀로 둘러 싸여 있고 작지만 예쁜 연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딱지들은 새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떠나야 합니다. 입술집, 사과집, 안개집, 엉덩이집, 콧수염집, 귓구멍집, 눈알집, 팬티집, 발가락집 등 코딱지 가족들과 함께 집 구경을 하며 아이들과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집과 가족, 이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친구 코딱지! 『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을 보다 보면 무민이나 바바파파, 스머프 같은 유명한 캐릭터들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이 책을 쓰고 그린 미르지크와 모리소는 무민과 바바파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옅은 녹색이 아름다운 코딱지들은 선이 단순해서 아이들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지만 표정이 무척이나 풍부해서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 캐릭터들은 이미 전 세계 아이들의 새로운 친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