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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책과 술이라고요?_ 005
버드와이저 X 한국이 싫어서_ 010 커티삭 하이볼 X 1Q84_ 022 진 리키 & 민트 쥴렙 X 위대한 개츠비_ 034 피나콜라다 X 우리는 사랑일까_ 048 진 & 파인애플 X 롤리타_ 060 보드카 토닉 X 노르웨이의 숲_ 074 그로그 X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_ 086 헨드릭스 진 토닉 X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_ 094 아구아르디엔테 X 백년의 고독_ 108 그라파 X 무기여 잘 있어라_ 120 올드패션드 X 캐롤_ 134 김렛 X 기나긴 이별_ 144 드라이 마티니 X 호밀밭의 파수꾼_ 156 압생트 X 인간실격_ 170 칼바도스 X 개선문_ 182 부나하벤 X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_ 198 드람부이 X 하이 피델리티_ 214 듀어스 화이트 라벨 X 기노_ 230 Epilogue_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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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삶이 변화될 수 있을까요? 어찌 보면 저는 무모한 선택을 한 것이었지만, 지금 당장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변에서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도전기가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눌 때, 버드와이저 한 병도 함께 마실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버드와이저 X 한국이 싫어서」중에서 소설 속 미도리의 대사처럼, 우리도 ‘가끔 사는게 괴로우면’ 근처 바에 들러 보드카 토닉을 한 잔 마시는 것은 어떨까요? 더불어, 곁에 와타나베 같은 친구가 앉아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보드카 토닉 X 노르웨이의 숲」중에서 살다 보면 언젠가는 너무나도 고독해지는 순간이 엄습하거나, 비현실적이고 마법 같은 현상들이 발생하는 날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는 『백년의 고독』을 떠올리며, 아구아르디엔떼를 한 잔 마셔보길 추천하겠습니다. ---「아구아르디엔테 X 백년의 고독」중에서 살다 보면 우리도 홀든 콜필드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사회와 회사, 그 외의 많은 곳들에서 위선을 발견하기도 하고 부조리한 일을 겪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만약 술 한 잔이 필요하다면, 드라이 마티니를 선택해보세요. 위선과는 거리가 먼 깔끔한 술맛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도 있을 거예요. ---「드라이 마티니 X 호밀밭의 파수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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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저는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진 리키와 민트 쥴렙이란 칵테일을 마셔보고 싶었고, 『인간실격』을 읽은 뒤에는 압생트란 리큐어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하늘은 어둑해진 밤이지만, 바로 집에 들어가기에 망설여지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속마저 없는 날이면 어디로 향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죠. 그럴 때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책과 커피, 책과 차뿐만 아니라 책과 술도 함께 떠오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