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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람을 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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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람을 보았을까?
영국, 미국 동시 선집 1
김애숙 편 / 강순기 역
숲속나라 200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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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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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윌리엄 블레이크/

호랑이
굴뚝 청소부
갓난이의 기쁨

아들레이드 오카프/


클레먼트 클라크 무어/
산타 클로스의 방문

앤 테일러/
아가의 춤

제인 테일러/
아기고양이


세러 조지퍼 헤일/
메리의 아기양

헤리 와즈워스 롱펠로/
화살과 노래

에드거 앨런 포/
황금 나라

알프레드 테니슨/
미니와 위니
독수리
담 틈에 핀 꽃

이하 생략

저자 소개

역자 : 강순기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고, 지금은 'ING 생명보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시를 우리말로 옮긴 일에 무척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엮음 : 김애숙
동덕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함께 쓰고 엮은 책으로 『웅진 독서 교실』, 『주제별 동화 선집』이 있으며, 지금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한국글쓰기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40g | 153*224*20mm
ISBN13
9788990422019

책 속으로

찰스 킹즐리
내가 잃어버린 이형

내게도 한 때 사랑스런 작은 인형이 있었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인형이었다네.
새하얀 뺨은 불그레 물들었고
머리카락은 무척이나 아름답게 물결쳤다네.
언젠가 거친 들판에서 놀고 있을 때
그만 그 불쌍한 인형을 잃어버렸다네.
일주일도 더 인형 때문에 울었지만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었다네.
어느날 거친 들판에서 놀고 있을 때
그 불쌍한 인형을 찾았다네.
사람들이 죄다 망가졌다고 했다네,
색깔은 모두 바래 벗겨졌고,
팔은 황소가 짓밟아 버렸고,
머리카락은 조금도 물결치지 않는다네.
하지만 옛날을 기억하는 내게는
아직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인형이라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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