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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추억
가슴 뛰는 그라운드의 영웅들 개정판
김은식
이상media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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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한국야구
근성의 데드볼왕 김인식
‘야구’를 ‘프로야구’로 만든 영원한 4할 타자 백인천
경찰 아저씨, 제발 김재박 좀 잡아가요!
완전연소의 승부사 ‘슈퍼 에이스’ 최동원
슈퍼스타즈의 유일한 슈퍼스타 양승관
1995년, 불사조의 마지막 비상 박철순
타점왕, 10승을 던지다! 팔방미인 김성한
홈런왕 헐크 이만수와 팬티만 입은 만수 행님
*한국 프로야구의 탄생

2부. 야구의 진짜 매력은 기록 너머에 있다
귀여운 구레나룻, 가장 ‘베어스’다운 선수 김우열
‘한일 통산 170승’의 에이스, 김일융
꼴찌 ‘삼미 슈퍼스타스’의 서글픈 스타 장명부
패배자가 아닌 ‘비운의 스타’ 이선희
혼신의 스윙으로 쌓은 금자탑, 홈런왕 김봉연
진짜 재미는 기록 너머에 있다, ‘학다리’ 신경식
원년 MBC 청룡의 캡틴 이종도
최초의 노히트노런 기록한 ‘아리랑볼’ 투수 방수원
마무리투수의 탄생, ‘원조 소방수’ 권영호
그늘에서 빛났던 ‘두뇌피칭’의 소유자 양상문
*고교야구의 전성시대, 매력적인 1981년

3부. 전설 혹은 비운의 스타
미스터 롯데,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
억세게도 상복 없는 타격의 달인 장효조
최동원과 선동열에 가려진 위대한 투수 김시진
시련을 넘어 더 큰 별로 뜬 전설 선동렬
그라운드의 스타일리스트, 천재 2루수 강기웅
100완투의 고독한 전설, ‘황태자’ 윤학길
‘가을 까치’의 전설 김정수
이글스의 연습생 신화, 무관의 투수왕 한용덕
*지지리 못난 그들, 왜 이리 몸살 나게 그립지?

4부. 그들이 남긴 것은 가슴 찡한 드라마다
또 하나의 대기록 ‘100승-100패’ 장호연
선동열의 그늘에 가린 제구력의 달인, 이상군
때로 나약했던, 그러나 다시 달렸던 영웅 박동희
타이거즈 왕조의 조용한 대들보 이강철
트윈스 전성시대의 퍼즐 한 조각 김영직
한화 이글스 20년 에이스 송진우
인천 마운드의 ‘돌풍 잠수함’ 박정현
몸집보다 더 컸던 마음집, ‘노지심’ 장채근
*한국 프로야구의 이방인들

5부. 그들과 함께해서 우린 행복했네
부산 야구의 혼, ‘작은 탱크’ 박정태
그와 함께해 인천은 행복했네, 미스터 인천 김경기
LG 트윈스의 ‘늘 푸른 소나무’ 김용수
독수리의 심장 ‘원조 악바리’ 이정훈
잊혀진 전설, 레이더스의 수호신 조규제
사자를 깨운 181구, 원조 ‘라이언 킹’ 박충식
90년대 마운드의 앞뒷면, 이상훈과 송유석
4월의 4할 타자, 허약한 천재 박준태
떠돌이가 된 ‘중고신인왕’ 이동수
*슈퍼스타즈와 레이더스

6부. 그의 141구는 아직 내 마음을 날고 있다
1994년 한국시리즈 1차전, 눈물의 영웅 김홍집
음지에서 자라나 더 옹골찬 ‘미라클’ 베어스 김민호
부산 야구의 봄, 주형광을 떠올리다
트윈스에 입단해 트윈스에서 은퇴한 첫 선수 유지현
정말 재미있던 1993년 야구의 ‘숨은 그림’ 김태한
야구에 쉼표를 찍던 ‘그라운드의 개그맨’ 이병훈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에이스 이대진
사라진 유니콘스의 마지막 캡틴 이숭용
*한번 던진 공은 돌아오지 않는다

7부. 여전히 질주하는 그라운드의 심장들
환호와 탄식 한 몸에 받는 롯데의 상징 마해영
약한 팀 소속이라 참 다행입니다, 김원형
계속 진화하는 괴물 양준혁
뚝심의 팀을 떠받친 ‘뚝심’ 장원진
트윈스의 전설, 와이번스의 영웅 김재현
타이거즈의 전설 맨 끝자락에 묻힌 김상진
20년차 강철 허리 조웅천
에이스의 초라한 퇴장을 아쉬워하다, 정민태
가장 완벽했던 야수, 그러나 여전히 아름다운 이종범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꿈과 좌절 그리고 부활
*메이저리그 그리고 한국야구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스포츠의 매력은 단순히 승부의 짜릿함, 혹은 놀랄 만한 기록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벌써 서른 해 가까이 이어오며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프로야구쯤 된다면, 그것은 삶을 돌아보며 비추고 떠올리는 오랜 친구, 혹은 두툼한 앨범이나 일기장 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때로는 짜릿한 승부의 순간을 떠나 한 장씩 들추어보며 깊숙이 가라앉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김인식은 프로야구사라는 내 일기장의 맨 앞장이다.
대학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EBS 등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논술을 강의했고, 우리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서 빛나는 이야기를 찾아 널리 소개해 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이회영, 내 것을 버려 모두를 구하다』, 『소년 영웅과 할아버지 독립군』, 『장기려 리더십』, 『누가 민주주의를 훔쳐 갔을까』, 『소년과 독립군』 등이 있다. 야구작가이자 한국야구사 연구자이다. 『야구의 추억』, 『야구상식사전』, 『서울의 야구』, 『한국 프로야구 결정적 30장면』, 『마지막 국가대표』, 『기아 타이거즈 때문에
대학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EBS 등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논술을 강의했고, 우리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서 빛나는 이야기를 찾아 널리 소개해 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이회영, 내 것을 버려 모두를 구하다』, 『소년 영웅과 할아버지 독립군』, 『장기려 리더십』, 『누가 민주주의를 훔쳐 갔을까』, 『소년과 독립군』 등이 있다.

야구작가이자 한국야구사 연구자이다. 『야구의 추억』, 『야구상식사전』, 『서울의 야구』, 『한국 프로야구 결정적 30장면』, 『마지막 국가대표』, 『기아 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등의 책들을 통해 한국야구에 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을 통해 타이거즈를 중심으로 1980년대 광주라는 역사적 시공간 속에서 한국 프로야구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조명했다. 2021년에는 한국 야구사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에서 야구가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이 된 이유와 그것이 미친 사회적, 문화적 영향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글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고 있다. 음식, 역사,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에서 끌어낸 진정성 있는 문장을 신문, 잡지 등에 실어 많은 공감을 얻어왔고, EB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공간에서 글쓰기와 인터뷰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출간한 음식에세이 『맛있는 추억』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30여 권의 단행본을 집필해온 치열한 문화생산자인 동시에 스포츠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기억, 타이거즈」 등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진화하고 있는 미완성의 문화게릴라이기도 하다. 특히 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100회에 걸쳐 연재한 뒤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야구의 추억』은 한국 야구의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뒤로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야구상식사전』을 쓰고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하는 등 여러 야구 관련서들을 내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글쟁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가 시도하는 첫 번째 스포츠 팩션이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그 대회 국가대표팀의 핵심을 이루었던 6인의 보류선수들에 얽힌 역사와 사연들을, 오밀조밀한 문학적 상상력과 공감적 시선을 통해 녹여낸 ‘허구적 사실’이다. 그것은 ‘논픽션’의 영역에서만 활동해온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감없이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대로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이라는 두 개의 사건과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 해 열 살이었던 김은식이라는 어린이를 작가의 길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다룬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 원더스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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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621g | 153*224*30mm
ISBN13
9788996168041

출판사 리뷰

한국 프로야구의 영웅들 그리고 가슴 찡한 드라마!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후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불사조 박철순, 촌놈 김봉연, 헐크 이만수, 무쇠팔 최동원, 개구리번트 김재박, 무등산폭격기 선동열은 물론이고 데드볼왕 김인식, 혹성탈출 방수원, 영감 김영직, 강철허리 조웅천 같은 낯선 이름의 선수들도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숱한 명장면과 드라마를 쏟아냈다. 승자는 승자대로, 패자는 패자대로 각각 전설이 되거나 비운의 스타로 아직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다.
누리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야구의 추억’이 61명의 스타들과 함께 책으로 엮였다. 저자 김은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억력과 승자와 패자를 함께 아우르는 따뜻한 시선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진짜 매력을 탐구한다.

“스포츠의 매력은 단순히 승부의 짜릿함, 혹은 놀랄 만한 기록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벌써 서른 해 가까이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프로야구쯤 된다면, 그것은 삶을 돌아보며 비추고 떠올리는 오랜 친구, 혹은 두툼한 앨범이나 일기장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때로는 짜릿한 승부의 순간을 떠나 그것을 한 장씩 들추어보며 깊숙이 가라앉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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