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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와 친구들의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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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의 어린이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1 복잡한 고양이와 ‘흐응’과 ‘흥’의 차이
2 주인을 기다리며
에베레스트 등반 훈련을 하는 고양이
3 가는 고양이, 오는 고양이
4 고양이가 코끼리만 한 개가 되는 이야기
5 뱀 자세와 ‘친구’라는 말
6 화창한 봄날 강가에서 일어난,
그다지 화창하지 않은 이야기
7 이런저런 생각할 게 있다는 것
8 달밤의 미행
9 히노 씨의 추억과 미국으로 떠날 계획
10 이별 파티와 두 번의 놀라움
11 고급 차를 타고 온 남자와
늠름한 고양이
12 그간의 이야기와
집고양이라는 것에 대한 문제
13 나도 이런저런 생각할 게 있어
14 수학여행은 나 홀로
15 괭이가 채소 가게 삼촌의
병문안을 가는 이야기
16 즐거움이 있으면 고생도 있고,
고생이 있으면 즐거움도 있다
17 루돌프가 둘!
18 뒷이야기
작가 후기

저자 소개 2

사이토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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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shi Saito,さいとう ひろし,齊藤 洋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주오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고양이 루돌프와 이파이아테나(ルドルフとイッパイアッテナ)』로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아동 문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후속작 『고양이 루돌프의 홀로서기(ルドルフ ともだち ひとりだち)』로 노마 아동 문예 신인상과 길가의 돌멩이 문학상을, 『고양이 루돌프와 스노화이트(ルドルフとスノ?ホワイト)』로 노마 아동 문예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어기야 디야 펭귄 탐험대』 『도서관 탐구 생활』, ‘돼지 너구리’ 시리즈 등이 있다.

사이토 히로시의 다른 상품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소식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아십니까?』를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고향옥의 다른 상품

그림 : 스기우라 한모
1931년에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쿄 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한 후 그래픽 디자인을 하면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1979년에 『오래된 집의 숲』 으로 『쇼가쿠칸 회화상』 을 받았고, 1983년에 『속눈썹 바다의 비행선』 으로 『그림책 일본 대상』 과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그래픽상』 을 받았답니다. 1985년에는 『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 을 받았습니다. 『루돌프』 시리즈와 『거북이가 2000원』 『나와 감기 걸린 알』 등 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96g | 152*220*20mm
ISBN13
978895976200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진짜고 가짜고, 그게 문제가 아니야. 중요한 건 재미있느냐 없느냐야. 그리고 타이거가 정말 세다는 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잖아. 그러니까 소문에 진실성이 있는 거지.” --- p.47

“사실 난 너희가 또 오기를 내내 기다렸어. 너희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리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친구가 돼야지, 그렇게 생각했어?”
“간단히 말하면, 그렇지.” --- p.85

“내가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건, 옛 주인이 아닌 옛 친구가 보고 싶다는 느낌이야.” --- p.105

“많이있어, 아까 수학여행이라고 말했지? 수학여행이라는 건, 공부를 어느 정도 마쳤을 때 그만큼 어른이 된 걸 기념하기 위해 가는 여행이잖아. 그럼 그 여행으로 어른이 된 걸 증명해야지.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나는 혼자 가야 해.”

--- p.159

출판사 리뷰

“많이있어, 나 혼자 집으로 돌아갈게.
이번에는 꼭 혼자서 해내고 싶어!”

루돌프와 많이있어의 도쿄 생활은 평화로워진다. 이웃에 사는 철물점 고양이 부치와는 절친한 친구가 되었고, 앙숙이던 불도그 데블과도 화해했다. 찾아가면 먹이를 주는 몇몇 사람들과도 사이가 더 좋아져 배고플 일도 거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많이있어만 홀로 남겨 두고 미국으로 훌쩍 떠났던 옛 주인 히노 씨가 돌아온다. 부자가 되어 돌아온 히노 씨 덕분에 다시 집고양이가 된 많이있어와 루돌프는 이때부터 부족함 없는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루돌프는 전에 살던 집이 자꾸만 그리워지고, 주인 리에가 보고 싶다. 마침내 루돌프는 결심한다. 많이있어에게 배운 글과 지식을 바탕으로, 혼자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첫 번째 이야기 『루돌프와 많이있어』 에 ‘인간의 글을 읽는 고양이’라는 특별한 소재와 ‘많이있어와 루돌프의 깊은 우정’에 얽힌 에피소드가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다면, 두 번째 이야기 『루돌프와 친구들의 홀로서기』 에선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 루돌프의 삶에 대한 고민’이 슬며시 웃음 짓게 만든다. 길고양이가 갖는 자부심과 집고양이가 누리는 안락함 중 뭐가 더 좋을까? 집고양이가 된다는 건 인간의 부하가 되는 게 아닐까? 내 주인은 리에인데 히노 씨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산다면, 진짜 주인은 히노 씨일까, 리에일까, 둘 다일까? 고양이만이 할 수 있는 이런 철학적인 고민들이 귀엽고 유쾌하면서도,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의 길고양이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마법을 부린다. 우리 동네에도 혹시 루돌프와 많이있어 같은 고양이들이 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작은 생명이라도 하루하루 고민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따뜻한 마음을 품은 채.

결국 가장 좋은 길이란 고양이도 인간도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사는 것. 그 삶에 대한 고민 역시 스스로 하는 것. 살아가는 데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 스스로 고민해서 깨닫는 것. 사이토 히로시 작가가 고양이 루돌프 이야기를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전하고자 한 진심은 바로 이런 것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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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이렇게 탄생한 작품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이렇게 탄생한 작품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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