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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좀 들어 볼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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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번역한 그림책인 『이런! 안 돼, 조지!』로 제62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번역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시집으로 『양이 한 마리』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크리스마스 도시락』, 『몸속에서 둥둥둥』 등이 있습니다.

그림하세가와 요시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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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fumi Hasegawa,はせがわ よしふみ,長谷川 義史

196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스노우』, 『어디어디어디』등이 있다.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엄마괴물』로 제14회 켄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별 별 초록별』로 2020년 일본아동펜상 화가상을 받았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196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스노우』, 『어디어디어디』등이 있다.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엄마괴물』로 제14회 켄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별 별 초록별』로 2020년 일본아동펜상 화가상을 받았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하세가와 요시후미는 어린이들에게 자작곡을 불러 주는 라이브 음악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또 백희나의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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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소식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아십니까?』를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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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8쪽 | 410g | 190*210*9mm
ISBN13
979116573743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 37마리의 동물이 들려주는 시로 시의 재미를 느껴요
〈내 얘기 좀 들어 볼래?〉는 육지에 사는 동물 24마리, 물속과 물가에 사는 동물 12마리와 보너스까지, 총 37마리의 동물이 직접 화자가 되거나, 제삼자의 목소리로 시를 들려주는 동물 시 그림책입니다. 그렇다고 환경 오염이나 멸종 위기처럼 중대한 사항을 경고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제목처럼 ‘내 얘기 좀 들어 보라’며 담담하거나 유쾌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뿐이지요.
코알라는 ‘인생은 버티는 것’이라며 느긋하게 이야기하고, 보름달물해파리는 어깨에 힘을 빼고 자기만의 리듬으로 살아간다며 미소 짓습니다. 독자는 자연스레 동물에게서 나에게로 시선을 돌려 자기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지요. 한편으로는 잠복 중에 등이 가려워 곤란한 사마귀, 수줍은 태도로 손금이 아닌 발금을 자랑하는 두더지 등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시들도 여럿 있습니다. 다양한 화자가 들려주는 시를 읽으며 시의 재미를 느끼는 시 그림책입니다.

쉿! / 말 걸지 마
난 지금 / 여기 있지만 여기 없거든
나인 것 같지만 내가 아니야
나는 지금 한 송이 꽃의 옆 / 한 가닥 줄기 (…)
이런! 그런데 / 아까부터 자꾸 등이 가렵네
〈사마귀〉 중에서

· 시에 알차게 담긴, 각 동물의 생태·문화 지식
〈내 얘기 좀 들어 볼래?〉는 도쿄동물원협회에서 발행되는 잡지인 〈동물과 동물원〉에 게재되었던 작품을 모아 출간된 그림책입니다. 도쿄동물원협회는 도쿄의 동물원과 수족관이 모인 공익재단법인으로, 동물과 그 서식 환경에 대한 지식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목표하고 있지요. 그렇기에 시 곳곳에 동물의 생태 정보와 문화 지식까지 확실히 들어가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성충의 수명은 무척 짧아서 한두 달 정도면 죽고 맙니다. 소똥구리는 고대 이집트에서 스카라베라 불리며 신성시되었지요. 말레이맥은 어렸을 때는 몸에 줄무늬와 점박이 무늬가 있는데, 커서는 무늬가 사라지고 몸의 반절 가까이가 흰 털이 됩니다. 참다랑어는 평생 거의 쉬지 않고 바다를 헤엄칩니다. 이런 생태, 문화적 지식 역시 시 속에 녹아 있어, 독자에게 생명과 자연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줄 것입니다.

그때 내 몸은 / 온통 하얀 점박이 무늬
하얗고 까만 엄마의 몸과는 / 전혀 닮지 않았지
세월은 쏜살같고
하얀 점들도 쏜살같이 휙휙 사라져 버렸구나
그날도 지금처럼 달을 올려다보았지
엄마와 함께
〈말레이맥〉 중에서

· 섬세한 감정을 살리는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그림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그림은 단순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림책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간단해 보이는 붓질 속에 생생한 감정이 섬세히 담겼기 때문이지요.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내 얘기 좀 들어 볼래?〉 속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물감과 색연필을 이용한 그림은 일견 간단해 보이면서도 생생함이 담겼습니다.
버티고 보는 게 인생이라는 코알라의 표정, 느긋하게 살라며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 슬로로리스의 표정. 먹잇감을 바라보는 암사자의 매서운 눈길과 웃으며 아기들을 보내는 엄마 문어의 눈빛.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 표정도, 느껴지는 분위기도 전부 다 다른 그림은 저마다 시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색을 입힌 화사한 그림도, 별색으로 담백하게 표현된 그림도 시에 알맞게 그려져 읽는 재미를 더하는 그림책입니다.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자연탐구 - 자연과 더불어 살기
교과과정 3학년 1학기 국어 1. 생생하게 표현해요
3학년 2학기 과학 2. 동물의 생활
4학년 2학기 국어 4. 책 속의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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