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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학자 줄무늬 생쥐
모든 생쥐에게 치즈를!
원제
OST TILL M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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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클라인 리버 치즈 공장의 지도

1. 이게 내 꼬리일까?
2. 생각할 줄 아는 유일한 생쥐
3. 나는 노래하는 생쥐
4. 우리 아빠!
5. 나의 쓰레기통
6. 농장에서의 하루
7. 예쁜 알을 찾다
8. 암탉, 불쌍한 오리 그리고 돼지
9. 고양이를 피해 쇠똥에 숨다
10. 하늘을 나는 작은 생쥐
11. 쇠똥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
12. 담배를 피우고 신문을 읽는 쥐
13. 산 채로 붙잡히다!
14. 세상에서 가장 큰 개의 친구들
15. 마침내 치즈를 맛보다
16. 나만의 이름
17. 지도 위에서 떠난 세계 여행
18. 책이 말하는 건 진실일까?
19.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는 나비
20. 위험에 빠진 두더지
21. 농장의 지도, 구름의 지도
22. 화가 난 쥐
23. 쫓고 쫓기는 추격전
24. 억수같이 내리는 비와 감기 걸린 땃쥐
25. 고양이를 구해 줘야 할까?
26. 표범이 나타나다
27. 생쥐와 표범
28. 사라진 쓰레기통
29. 모든 생쥐에게 치즈를
30. 굴러가는 치즈
31. 비밀스런 나의 이름

저자 소개 2

울프 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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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f Nilsson

울프 닐손은 동화부터 어른을 위한 소설까지, 폭넓고 다양한 작품을 쓰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에는 유머가 넘치고 풍부한 상상력과 따스한 시선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안나 클라라 티드홀름과 함께 작업한 『내 작은 친구, 머핀!』으로 2002년 스웨덴 문학상 ‘어거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했으며, 많은 작품들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귀여운 아기 돼지』, 『용감한 막스와 사나운 동물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 등이 있습니다.

울프 닐손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H-LAC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못 말리는 악동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헬렌 켈러의 위대한 스승 설리번』, 『고맙습니다 톰 아저씨』, 『가재바위 등대』, 『에스더의 사이언스 데이트』, 『하케 씨의 맛있는 가족 일기』, 『완두콩 위의 롤라』, 『수영하는 사람들』,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젤프의 기만』, 『도대체 가짜 뉴스가 뭐야?』, 『클린랜드』 등이 있다.

김완균의 다른 상품

그림 : 히테 스뻬이 Gitte Spee
히테 스뻬이(Gitte Spee)는 어린이책의 글 작가이자 그림 작가입니다. 책뿐만 아니라 도자기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녀는 지금 네덜란드에 살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16g | 165*225*20mm
ISBN13
9788952211088

출판사 리뷰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철학과 유머가 가득한 세상 이야기

호기심 가득하고 마음씨 착한 줄무늬 생쥐의
멋진 세상 만들기가 시작되었다!!!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철학과 유머가 가득한 세상 이야기!
스웨덴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어거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한 울프 닐손의 신작인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철학적인 문제를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냈다. 주인공 생쥐가 농장 곳곳을 다니며 여러 성격을 가진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겪고 관찰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농장의 모습이 한눈에 그려질 만큼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같은 농장에서 살고 있는 동물은 모두가 공평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묵직한 주제, 즉 인간의 보편적이고 궁극적인 목적을 주인공 생쥐를 통해 어렵지 않고,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생쥐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를 따라가다 보면 혼자 생각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고, 그러는 동안 웃음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야말로 생각하는 힘과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책이다.

난 책꽂이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수많은 궁금증을 풀 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책 속에는 모든 게 아니라 특정한 질문에 대한 답만 들어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꼬리는 얼마나 긴가에 대한 답은 책 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왜 쥐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없었습니다.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선 아마도 혼자서 생각을 해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이의 말을 듣고, 생각을 가진 누군가와 말을 해 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 p.110

생쥐를 통해 사람들의 세상을 말하다!
치즈를 만드는 클라인 리버 공장이 있는 한적한 농장의 일상과 그 안에서 줄무늬 생쥐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호기심 많고 마음씨 착한 작은 줄무늬 생쥐는 자아에 대해 알아가고, 내가 아닌 남, 그리고 세계에 천천히 눈을 뜬다. 그러면서 가족과 친구와 만나고 세상에 적응해 가는 방법을 보여 준다. 생쥐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사소하고 소중한 일상의 모습들이다. 이제 막 세상에 눈뜨는 친구들을 위해 작가는 생쥐가 겪은 일에 빗대어 이 세상을 보여 주려 하였다.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면 모두가 불행해 지고, 누군가를 도와주면 언젠가는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의 이치를 생쥐의 경험을 통해 보여 준다.

불쌍한 암탉들은 그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난 아니었지요,
나는 비록 작지만,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도 있었습니다.
내 눈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꽥꽥거리는 오리 한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오리는 생김새는 정말로 이상했습니다.
길고 노란 부리에 귀는 없었고, 긴 목에 둥그런 몸통을 갖고 있었지요. 더구나 크고 노란 발로 뒤뚱뒤뚱 걷고 있던 오리에게는 가엽게도 꼬리가 없었습니다. 불쌍한 오리 같으니!
오리에 비하면, 내 몸은 내가 원하는 그대로였습니다. 나는 제대로 생긴 거였지요. 코는 오뚝했고, 두 귀는 쫑긋했으며, 몸에 꼬리도 제대로 나 있었으니까요. --- pp.54-55

어린 왕자의 깊이와 이솝 우화의 유머와 위트가 모두 있는 책!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생쥐에게는 이 농장이 새롭고 놀라운 일들로 가득하다. 농장에서 겪은 일들을 이야기해 주는 이 책은 어린왕자가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들과 많은 점이 닮아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생쥐도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얼마나 넓을까?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등등 자신의 존재의 의미에 대한 끝없는 질문을 한다. 결국 많은 고민 끝에 한 가지 결론을 얻게 된다. 모든 이들에게 맡겨진 임무가 있다면 줄무늬 생쥐에게는 남을 돕는 일이 임무로 주어졌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생쥐는 지금 살고 있는 농장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조금 특별하고 멋진 일을 하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가는 과정은 유머와 위트로 가득 채워져 있다.

내가 그새 잠이 들었었나 봅니다. 물론 지금은 잠을 자고 있지 않고요. 참 이상했습니다. 깨어 있을 때, 나는 내 몸속에 살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몸은 귀에서 시작해 뒷다리에서 끝났지요. 그게 바로 내 몸이었습니다. 아 참! 그리고 그 뒤에 내 꼬리가 있었지요. 그런데 잠을 자는 동안, 나는 이 몸속에 있지 않습니다. 나는 일종의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었습니다. 잠이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라는 스위치를 켰고, 우리 엄마와 세계의 스위치도 껐습니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나면 내 자신의 스위치를 켜고 엄마와 세상 모든 것의 스위치도 켰습니다.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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