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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스물아홉 살! 작가 김태희
LA행 비행기 #1_ 꽃피는 캘리에 봄이 오면 반갑다, 캘리야! 오자마자 해야 할 것들 웨스트우드! 내가 사는 곳 멤버 결성 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Tiesto DJ party in San Francisco 평생 잊지 못할 거야! 샌프란시스코의 추억 보디랭귀지로 외국인 친구 사귀기 벗어라! 그리하면 즐거워지리니… UCLA graduation party 산타모니카? 거기 커피숍 이름 아니야? 할리우드에 가면 진짜 스타가 있을까? #2_ 여름아, 부탁해! UCLA 언저리에는? 도서관에서 백인 남자 후리기~! 세상천지 날라리들 다 모여! EDC festival 에로틱? 포르노? Oh~ yes! 밤낮 가리지 않고 노래하는 새들처럼! 미국에 왔다면 일단 하우스 파티를 즐겨라! 개벼룩을 조심하세요! 김태희 FBI 갈 뻔하다! 이 사람을 공개 수배합니다 잘 가꾼 몸매 하나 열 성형 안 부럽다! 5개월 만에 9개국 이성 친구 꼬시는 법 캘리포니아 하면 떠오르는 것은? BEACH? or BITCH? #3_ 가을 동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Halloween Day 미국 연예인? 나는 다 봤지롱! 미국에서 운전하기! 누가 쉽다고 그랬나? 초보자의 스케이트보드 강의! 김태희! 라디오 DJ 되다! 독도는 우리 땅 낭만에 밥 말아 먹다! Melrose Ave. & Sunset Strip 둘이 먹다 둘 다 죽어도 난 몰라! 레돈도 해변의 게 요리 #4_ 그해 겨울은 따뜻했다 크리스마스 in Las Vegas 미국에서 겁나 싸게 쇼핑하는 비법 거지들도 럭셔리한 미국, 거지에 대한 편견을 버려! 피카소? 앤디 워홀? 진짜 그 양반들 진품이 있단 말이야? 미국 속의 또 다른 한국 난 혼자가 아니야!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 여기서 데이트하면 브래드 피트도 넘어온다 에필로그· 잘 있어, 캘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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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에 밥 말아 먹고 싶은 당신을 위한 미치도록 통쾌한 일탈
인터넷을 뒤적이면 알 수 있는 뻔한 관광지나 패키지 스타일의 여행 코스로 빼곡한 여행서? 결코 아니다! 여행에세이의 쓸쓸함이나 서정성, 냉소적인 감성?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쏘 핫 캘리포니아』는 MBC 『무한도전』의 잘 나가는 작가였던 김태희가 캘리포니아에서 누린 1년간의 ‘미국 문화’를 생중계하는 시트콤 형식의 여행서이다. 사람을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던가? 저자는 리얼 버라이어티의 전설 『무한도전』과 첫 번째 소설 『쇼를 하다』를 발판으로 승승장구가 보장된 현실을 뒤로 하고, 평생 먹고 살 추억을 만들기 위해 20대 끝자락에 캘리포니아행 비행기를 탔다. 전쟁 같은 현실과 잠시 안녕하고, 결혼 자금 탈탈 털어 자신에게 ‘1년짜리 여행’을 선물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좌충우돌 경험을 통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터를 잡고 사는 방법과 강추 스폿부터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현란하고 자극적인 페스티벌이나 일상적인 하우스파티에서 현지인처럼 노는 스킬, 미국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와 뼛속까지 합체하는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과감하게! 스케치한 일종의 놀이북 개념의 미국 체류기다. 골방에 숨어 낄낄거리며 소설 한 편을 읽는 착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가 모든 에피소드를 이끌어 나간다. 사소한 에피소드나 단상, 수박 겉핥기식의 관광지 묘사 일색인 여행서와 차별화되는, 하루하루 사건사고의 연속이었던 김태희 일당 앞에 펼쳐진 미국 생활 모험기가 가공되지 않은 단순 명쾌한 언어로 담겨져 있다. 누구나 꿈꿔봤음직한 낯선 공간에서의 생활. 그곳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난관, 외로움, 그리움 그리고 낭만…. 『쏘 핫 캘리포니아』는 미드 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자유로운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지루하고 피곤한 일상을 환기시켜주는 소통의 창구이자 유쾌한 지침서이다. ‘아~ 저기 한 번 가보고 싶다’가 아닌, ‘아! 꼭 저렇게 놀아봐야겠다’는 결심으로 이 책을 덮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