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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옹뽀옹, 피시시식, 부아앙~.
아이도, 엄마와 아빠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사람은 누구나 방귀를 뀝니다. 고구마, 옥수수, 계란, 돼지고기, 닭고기. 먹는 것에 따라 방귀도 천차만별이지요. 어떨 땐 소리만 시원한 방귀, 또 어떨 땐 냄새가 아주 고약한 방귀가 나와요. 이 책은 사람들이 방귀를 어떻게 뀌는지 재미있고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보여 주지요. 방귀 뀌는 주인공들의 우스꽝스런 표정과 상황들이 담겨 있어 즐겁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답니다. 또 하나! 이 책에서는 방귀와 함께 '가~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동시 같은 운율감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글자를 익히고, 재미있게 표현된 각 장면 속에서 '가~하'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그림을 찾아 보세요. 책을 읽는 재미가 두 배가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족들이 방귀 뀌는 모습과 소리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 뒤, 재미있는 글을 만들어 보도록 해 보세요. 아이들이 깜짝 놀랄 만한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해 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5년 7월 생 남자아이가 『방귀 뿡 응가 뿌직』을 읽고 나서 이렇게 문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바지 입다가 그만, 뿡. 블럭 놀이를 하다가 뿡. 노래 듣다가 뽕. 방귀 뿡! 하니까 자동차가 뿡! 공을 던지다 말고 뿡. 차를 타다 말고 뿡.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뿡. 우리 아빠는 뿡뿡 방귀 뀌다 지금 응가하러 달려가네, 뿌지지지지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