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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로 외국어를 배우면 쉽게 자신감 잃어
영어로 불고기를 뭐라고 할지 생각해보라. 아마 두 단어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것이다. 당신이 보통 사람이라면 그 두 단어는 ‘fire’와 ‘meat’일 가능성이 높다. 불고기 = 불(fire) + 고기(meat) 이는 불고기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무의식적으로 모국어가 개입하여 ‘불’=‘fire’, ‘고기’=‘meat’의 형태로 단어를 해석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흔히 말하는 ‘콩글리시’는 모국어 간섭의 가장 흔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모국어 간섭의 폐해는 정확하지 않은 단어나 상황에 맞지 않은 문장을 구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외국어 학습 자체에 자신감을 잃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논리적인 사람일수록 쉽게 이런 좌절을 맛보기 쉬운데, 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를 빠르게 분류하고 종합하기 때문에 쉽게 콩글리시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결국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번번이 틀린 답을 만들어내고, 금방 자신감을 잃고 마는 것이다. 반면 그림이나 상황으로 외국어를 배운 사람은 어떻게 될까? 불 위에서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지는 이미지가 먼저 떠 오른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roast beef’를 생각해낼 수 있다. 그런 다음 비로소 ‘Korean roast beef’ 정도로 응용이 가능해지며, 진정한 외국어 구사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아이가 말을 배우듯 쉬운 것부터 이 책은 너무 쉽다. 아이들이 보는 책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다. 하지만 그것이 언어 습득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급 문법책을 보며 아무리 외워도 막상 그 문법을 적용시킬 상황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험을 누구나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가르칠 때 엄마를 가리키며 “엄마”, 아빠를 가리키며 “아빠” 하는 것처럼 상황에 맞는 간단한 단어를 각인시키면, 그 단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엄마, 아빠”가 튀어나온다. 특히 모국어를 배제한 외국어 학습은 외국어 환경에서 학습을 하는 효과가 있다. 한 시험 독자는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고 저절로 “네꼬!(고양이!)”라는 말이 입에서 튀어나와 스스로 놀랐다고 한다. ■ 하루 만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먹다, 마시다, 자다, 고양이 등등 내가 좋아하는 단어로만 되어 있네요. 그냥 그림책 보듯이 읽기만 하면 공부가 됩니다. 사실 그동안 일본어 책 되게 많이 샀는데 끝까지 본 책은 하나도 없고,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하고 또 포기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사전 평가단이 되었는데, 하루 만에 연습문제까지 다 풀어버렸어요. 자신감이 생기네요. ■ 일본어로 생각을 해요!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면 “아! 네꼬다!(아! 고양이다!)” “쿠로이 네꼬다!(검은고양이다!)” 정도의 문장이 저절로 입에서 튀어나옵니다. 더 나아가 자기 주위의 사물과 상황을 자기도 모르게 일본어로 생각하는 경험을 하게 되고요. 한동안은 고양이라는 한국말이 생각이 나지 않아 잠깐 황당한 적이 있다니까요. ■ 이거 될 것 같네요. 쉬워 보여요 전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데요, 그림만 봐도 대충 내용이 짐작이 가더군요. 그럼 아, 이 단어는 이런 뜻이겠구나, 하는 감이 팍 오더라고요. 그리고 단어를 찾아보면 아니나 다를까 제 생각이 맞더군요, 하하. 일단 한글로 읽는 법이 적혀 있어서 따로 일본어 글자를 외우지 않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히라가나/카타카나 학습 동영상 다운로드 북스토리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00kstory)에 들어오시면 좌측 메뉴의 ‘리스타트 일본어’에서 깜빡이식 ‘히라가나/카타카나’ 학습 동영상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