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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저자 서문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경험
프롤로그 : 아무도 말해줄 수 없는 아기 심리 _아기들은 왜 기억을 못할까 _생애 첫 3년을 기록하다 1부 아기 심리 이해의 첫걸음 : 수정에서 출생까지 chapter 1 배 속 아기를 어떻게 대할까 _태어나기 전부터 독립적으로 대하기 _목소리로 메시지를 전해요 _꿈꾸는 자궁 속 아기 chapter 2 출생이 아기에게 주는 심리 충격 _처음 겪는 세상 : 빛, 중력 그리고 산소 결핍 _의식은 24시간 동안 활동 중이다 _엄마의 말랑말랑한 노란색 목소리 2부 사회적 상호작용의 시작 : 탄생에서 1세까지 chapter 3 아직 엄마 배 속에 있는 것 같아요 _아기들의 시력이 나쁜 이유 _부모의 시선을 따라 배운다 _아기들의 가짜 웃음 chapter 4 피아노를 치는 아기 : 4개월에서 9개월까지 _내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_아기들은 왜 물거나 빠는 걸까 chapter 5 기억력이 발달하기 시작하다 _신생아들의 특별한 학습법 _행동을 통해서 사물을 인지하다 3부 말하고 생각하는 그 복잡한 심리 : 1세에서 2세까지 chapter 6 심리적 반응을 통해 말을 배운다 _모국어를 배우는 특별한 능력 _각자의 개성에 따라 어휘 발달도 다르다 _무엇이든 다 곰이에요 chapter 7 사색하는 아기 _말을 하기 전에 이미 사고할 수 있다 _부모가 개입해야 발달한다 chapter 8 감정을 이해하다 _고집 부리기, 혼자 하려고 하기 _거울 속 아기는 왜 울고 있는 걸까 4부 연극하는 아기 : 2세에서 3세까지 chapter 9 동화책 속 악어가 무서워 _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_혼자 노는 것을 걱정하지 말아요 _‘가장하기’ 놀이 chapter 10 거짓말을 시작하다 _부모를 속이려는 아기들의 심리 _새로운 발달 단계로 가기 위한 ‘거짓말 통과하기’ chapter 11 이야기를 만들 줄 알다 _이야기 꾸며내기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_상상 속 친구가 생기다 chapter 12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는 아기 _나밖에 몰라요 : 규칙을 이해시키기 _꼬마 아인슈타인 _문화적인 배경과 인지 발달의 관계 chapter 13 그림 그리기 : 상상력의 발달 _미켈란젤로가 된 아기 _농담하기 놀이를 하세요 _자의식의 탄생 chapter 14 자신의 세계로 떠날 준비를 마치다 _애착관계 형성하기 _슬퍼하는 방법을 배우다 _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하기 에필로그 : 모든 아기들에게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
Charles Fernyh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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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될 사람이 곧 탄생할 아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출산 후 자녀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배 속의 아기를 독립적인 존재로 대하는 것은 태명을 지어주는 것 같은 단순한 행동에서 시작한다. --- '1. 배 속 아기를 어떻게 대할까' 중에서
아기를 응시하는 행동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큰 의미가 담겨 있다. 아기들은 상대의 눈동자가 향하는 방향을 쳐다보고, 상대의 몸짓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사실 신생아가 생애 초기에 학습하는 내용은 대부분 상대의 시선을 따라 봄으로써 얻어진다. --- '3. 아직 엄마 배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중에서 이 단계에 접어든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서로 경쟁하듯이 자신이 아이의 첫 단어를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기가 말하는 첫 번째 단어란 존재하지 않는다. 아기는 의미와 발음이 정확한 단어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소리를 낼 뿐이다. 심리학자들은 최근 언어 학습에 있어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6. 심리적 반응을 통해 말을 해운다' 중에서 아테나를 거울 앞에 내려놓고 잔뜩 찌푸린 자신의 모습을 보도록 해준다.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거울 속의 아기는 왜 울어? 아기가 슬퍼? 배고파서 그래? 아기 뚝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지?’ 아기들은 거울 속의 자기 모습에 매료된다. --- '8. 감정을 이해하다' 중에서 ‘아이의 사회성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지만 아이가 혼자 노는 것은 전혀 걱정할 거리가 아니다. 혼자 노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부다. 아이들이 별 목적 없이 되는 대로 노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들의 놀이에는 목적이 있다. --- '9. 동화책 속 악어가 무서워' 중에서 부모를 속이려는 아이들의 행동은 마음의 작용에 대한 이해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다. 아이가 속임수를 쓸 줄 안다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뿐 아니라, 그 마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10. 거짓말을 시작하다' 중에서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끄는 요인은 무엇일까? 어째서 아이들은 잠재적으로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공상의 세계에 빠져드는 것일까? 아테나가 나에게 기저귀 찬 아기 역할을 시키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 '11. 이야기를 만들 줄 알게 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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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아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내가 아기를 이렇게 대해도 되는 걸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 0~3세에 주목하라 아기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아기의 심리 상태를 먼저 이해하라. 갓 태어나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기지만, 어른 못지않게 복잡한 심리 발달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울음’만으로 자신의 모든 의사를 표현하던 갓난아기들이 3년만 지나면 어엿한 한 사람이 된다. 사회성, 도덕성, 지성, 언어 능력을 두루 갖춘 인간이 되는 것이다. 도대체 그 기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아기 심리 보고서》는 누구나 겪었으나 누구도 기억 못하는 3세 이전의 경험의 비밀을 밝히는 놀라운 이야기다. 배 속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아기 심리 이해하기 인간 심리의 가장 중요한 형성기인 0세부터 3세까지의 세계. 하지만 대체 말도 안 통하는 아기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할까. 행복, 기쁨, 분노, 수치심 등 어른 못지않게 복잡한 아기 심리 발달의 메커니즘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태아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가 이후 아이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자기 이름도 제대로 발음 못하는 아기들이 부모들을 어떻게 속이려고 하는 걸까? 《아기 심리 보고서》를 통해 밝혀지는 놀라운 성장의 세계. 이제 아기의 작은 몸놀림, 옹알이 하나의 의미를 이해하는 경이롭고 따뜻한 소통이 시작된다. 아빠 심리학자, 아기들의 비밀에 도전하다 수많은 학자들이 생애 초기 3년 동안 인간에게 얼마나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그러나 그 비밀은 아직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재능 있는 학자지만 여느 부모들처럼 아기를 대할 방법을 몰라 헤매던 심리학자 찰스 퍼니휴. 그는 수많은 심리서, 과학서, 육아서를 밀쳐두고 딸 아테나의 모든 것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기로 했다. ‘현대판 피아제의 실험’이라 불리며 학계의 주목을 받은 이 책은 바로 그 3년 동안의 엄청난 실험의 결과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육아서다. 이 책은 출간 이후 BBC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에 소개되고, 미국,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영미권과 유럽권 각 나라에 출간되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던 비밀의 시기가 심리학자의 눈으로 밝혀진다. ● 배 속의 아기에게 꼭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 이유 ● 태어나기 전에도 기본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 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아기에게 부모의 움직임이 중요한 까닭 ● 왜 아기들은 끊임없이 물거나 빠는 걸까 ● 아기들의 가짜 웃음에 기뻐하는 부모들의 심리 ● 아기들의 거짓말을 아는 척해야 할까 모르는 척해야 할까 ● 말 못하는 아기에게도 부모의 간섭이 필요할까 ● 동화책 속 그림을 진짜라고 생각하는 심리 이해하기 ● 상상 속의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