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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책
조영학
서울문화사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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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한양대 영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내를 위한 레시피》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 수업》 《여백을 번역하라》 등이 있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로버트 해리스의 《콘클라베》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유령 작가》 《임페리움》 《아크엔젤》 《루스트룸》 《딕타토르》,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티븐 킹의 《스켈레톤 크루》, 존르 카레의 《실버뷰》 《리틀 드러머 걸》 등이 있다.

조영학의 다른 상품

저자 : Anonymous
익명의, 숨겨진 필자.
얼굴 없는 저자가 영국에서 자비 출판했던 이 책은 아무런 홍보 없이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웹상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보고 메이저 출판사에서 나서서 다시 출판할 정도로 큰 입소문을 낳았다. 판권은 독일, 일본, 스페인 등 12개국에 팔렸고 영화 판권 섭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나, 저자는 여전히 얼굴을 감추고 있다.
그림 : 이관용
홍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이후 《혈의누》《비열한 거리》《미녀는 괴로워》《화려한 휴가》 등 70여 편의 한국영화 광고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태왕사신기》《대왕세종》《식객》《천추태후》 등 방송 드라마, 뮤지컬 《대장금》, 국립발레단의 《신데렐라》등 공연 포스터를 다수 제작하였다. 《지문사냥꾼》《위트 상식사전》《모방범》《골든 슬럼버》 등의 도서 일러스트레이션도 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현 광고디자인사 스푸트닉 대표로 재직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03쪽 | 6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26390764

출판사 리뷰

editor's note
오직 네티즌의 입소문만으로 전 세계에 팔린 소설, 왜?
먼저 이 원고를 들고 디자인사무실을 찾았던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몇 페이지 읽어본 디자이너는 표정관리가 안 되는 얼굴로 말하더군요. “저, 이 책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요?!”
그래서 안 해도 좋은데 원고는 두고 갈 테니 끝까지 다 읽어는 보시라, 하고 나왔습니다.
이틀 뒤, 디자이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 책 하고 싶어요. 해야겠어요. 다 읽었더니, 설명은 못하겠지만, 어어, 저, 그러니까...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라고.
물론 어떤 느낌인지 잘 알 수밖에요. 원고를 처음 받아들었을 때의 제가 딱 그랬으니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이《이름 없는 책》은 처음에는 얕보기 쉽지만,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반할 수밖에 없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름 없는 책》의 모든 작업은 그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삽화를 의뢰받은 화가도 처음에는 뭘 어째야할지 생각이 안 난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완독을 하고 나서는 ‘마음이 바뀌었으니 좀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잠시 종적을 감췄다가 그림을 보내왔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책의 표지와 내지의 그 그림들 말입니다.
유혈이 낭자하는 건 현실이든 영화든 소설이든 무조건 싫어하는 편집자와
가볍고 유치한 책의 디자인 따위는 하기 싫어 업체 홍보도 하지 않는 고집 센 디자이너,
재미없는 책에 삽화를 그려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잘나가는 화가를 의기투합하게 만든
유혈이 낭자하며, 가볍고 유치한 언어의 향연이 펼쳐지는,《이름 없는 책》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 장도 빠짐없이 읽어보지 않고, 이 책을 얘기해선 안 됩니다.
《이름 없는 책》의 후속작《달의 눈》도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걸 미리 알려드리면, 이 책의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존닷컴 네티즌 서평

☆계속해서 다음 장을 궁금하게 하고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책. 아마 이 책을 드는 순간부터 당신은 ‘딱 한 페이지만 더!’를 마음 속으로 외치게 될 것이다. 스릴러, 서부극, 뱀파이어, 어드벤처, 마피아적 요소가 맛깔나게 버무려져 있다.

☆《이름 없는 책》은 놀라운 속도감과 초현실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화에는 유머가 가득하고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으며, 얼핏 정신없어 보이는 스토리는 실제로는 지독하게 치밀하고 정교하게 짜여 있다.

☆엄청난 갈래갈래의 스토리가 혼돈 속에 펼쳐진다. 타란티노와 다빈치 코드가 만난 듯한 이 책은 각 챕터가 길지는 않지만 마지막 부분까지 치밀하게 짜여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놀라운 반전 속에 누구나 깜짝 놀랄만한 배경과 원인이 깔려 있다.

☆책을 읽다보면, 당신이 정말 범죄자들의 소굴인 타피오카 바에서 주인장 산체스가 따라주는 이상한 액체를 마시며 그 아수라장을 직접 지켜보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비열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이 멋진 이야기가 헐리우드 스크린에 상영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타란티노와 로드리게즈 감독이 소설을 쓴다면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엄청난 속도감과 현기증 나게 재미있는 스토리 라인.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숨겨진 저자. 아! 누군지 꼭 밝혀 내겠다!

리뷰/한줄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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