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작가
작가가 되는 길, 작가로 사는 길
박상우
시작 2009.07.06.
가격
10,000
10 9,000
YES포인트?
5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작가를 먼저 말하고 소설을 나중에 말하는 이유

제1부 작가 공간

작가 지망생을 위하여
1. 대한민국에는 작가 지망생이 많다 | 2. 작가에 대한 환상을 깨라 | 3. 왜 쓰려고 하는가 | 4. 적당히 해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 5. 작가적 소양 갖추기 | 6. 준비하라, 이제 시작이다

작가의 일생에 대하여
1. 작가, 낯선 어둠의 탄생 | 2. 문학은 나에게 무엇인가 | 3. 나는 무엇을 쓸 수 있는가 | 4. 나는 전업인가, 무직인가 | 5. 막막한 항해, 언제까지 어떻게 견뎌야 하나 | 6. 장편으로서의 욕망, 욕망으로서의 장편 | 7. 첫 소설집, 그리고 갱신의 필요성 | 8. 작가와 작가 사이의 친분과 교류 | 9. 작가의 자기 관리에 대하여 | 10. 창의적인 출판 프로젝트 | 11. 술, 즐겁게 마시고 유익하게 활용하라 | 12. 살아남은 작가들, 살아남는 작가들

작가를 넘어, 문학을 넘어
1.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 2. 작가로 평생 사는 일의 어려움 | 3. 명색작가, 퇴물작가, 영생작가 | 4. 인간과 인생, 그리고 작가 | 5. 문학으로 살고 문학으로 죽은 작가들 | 6. 21세기, 문학의 존재증명 | 7. 인간의 끝, 인생의 끝, 소설의 끝, 작가의 끝

제2부 창작 공간

소설입문_소설에는 이론이 없다
1.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 | 2. 소설의 문장―서술, 묘사, 대화 | 3. 문학과 학문의 차이 | 4. ‘쓰다’와 ‘짓다’의 차이 | 5. 작가는 천사도 아니고 악마도 아니다 | 6. 소설, 나를 넘어 다른 나에게로 가는 길

소설독법_읽으면서 배워라
1. 소설의 키워드 찾기 | 2. 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해보라 | 3. 문체를 감상하라, 문체가 곧 작가이다 | 4. 읽은 소설을 갈무리하고 활용하라

소설작법_소설은 쓰는 게 아니라 짓는 것이다
1. 소설을 소설답게 만드는 요소 | 2. 내용이 먼저인가 분량이 먼저인가 | 3. 세 가지 질문 : 무엇을what / 왜why / 어떻게how | 4. 소설의 화자, 소설의 시점 | 5. 집필과정, 집필자세 | 6. 소설의 시작, 소설의 끝 | 7. 소설의 흐름에 대하여 | 8. 소설의 문장에 대하여 | 9. 소설의 제목에 대하여 | 10. 소설이 끝났다, 그러므로 다시 써야 한다 | 11. 즐기면서 써라, 즐기지 못하면 노예가 된다 | 12. 등단 준비, 등단작 만들기

에필로그_작가와 창작의 여정은 어디까지인가

작가후기_나의 문학인생에 대한 감사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작가作家는 보편성이라는 토양에 자신만의 독창적 건축물을 세우는 건축가이다. 그래서 그들은 글을 ‘짓는다’. 작가의 삶은 감성의 향기로 자신의 건물을 완성해가야 한다.

朴相禹

1988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스러지지 않는 빛」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9년 중편소설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고 2009년 소설집 『인형의 마을』로 제12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사탄의 마을에 내리는 비』『사랑보다 낯선』『인형의 마을』 등의 소설집과 『호텔 캘리포니아』『내 마음의 옥탑방』『가시면류관 초상』 등의 장편소설이 있고, 산문집으로 『내 영혼은 길 위에 있다』『반짝이는 것은 모두 혼자다』『혼자일 때 그곳에 간다』『작가』등이 있다.

박상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44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7855

책 속으로

인터넷 글쓰기의 영향, 출판물의 범람으로 인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처럼 진지하거나 심각하게 하지 않고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은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인터넷 글쓰기와 작가가 되는 일 사이에 각별한 상관성이 없다는 건 이미 지난 10여 년을 통해 확인되었다. PC통신 시절부터 글을 쓰겠다고 나선 숱한 전사들이 있었으나 그들이 작가가 되어 파상적인 공세를 펼쳐 보이진 못했다. 장르문학 분야가 활성화된 건 분명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인터넷 글쓰기가 진정한 문학성으로 연계되지 않았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리라. --- p.16

살아남은 작가들, 그리고 살아남는 작가들은 의지의 화신이다. 단지 운이 좋아서 작가생활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작가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작가의 생명을 작품 생산성으로 판단한다면 운만으로는 도무지 살아남을 도리가 없다. 부단히 모색하고, 부단히 창작하고, 부단히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열정과 의지가 없는 한 진정한 작가적 삶은 구축되지 않는다. 그러니 작가로서의 삶은 하루하루 항상 창의적이고 창조적이어야 한다. --- p.108

작가는 소설을 짓지만 소설은 작가를 짓는다. 이 상호 창작의 심도를 아는 작가들은 소설을 통해서, 그리고 소설에 의해서 자신이 변모하고 있음을 여실하게 느낄 것이다. 한 편의 소설은 그것을 쓴 창작자에게서 우러난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창작품은 곧 창작자 자신의 분신이 된다. 그래서 ‘글이 곧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에게서 글이 나고 글에서 사람이 나는 이치로 글은 ‘나’와 ‘다른 나’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통로가 된다. 이야기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가 인류의 정신적 유산이 되고 자신이 된다는 점에서 그것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p.146

한 편의 소설을 썼다는 것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 하나를 가졌다는 의미이다. 그것을 남이 읽지 않으면 단지 하나의 이야깃거리에 불과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것을 읽으면 무수한 이야기의 씨앗이 된다. 인류가 아직 멸망하지 않고 문명을 유지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로 나는 ‘이야기’를 꼽고 있다. 그것의 저장력과 전승력이 오늘날 우리 인류의 지혜가 되고 있고 훗날에도 그런 기능성은 인류와 생사를 함께할 것이다. 그러니 어찌 열심히 짓고, 어찌 열심히 파종하지 않겠는가. 작품이 끝난 지점, 그곳이 새로운 출발점이다.

--- p.146

나는 1988년 겨울에 작가로 등단했다. 전업작가로 20년을 살았으니 작가라는 말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소설로 기뻐하고 소설로 슬퍼하고 소설로 비상하고 소설로 추락하고 소설로 탕진하고 소설로 충전했으니 내가 살아낸 세월에 대한 감회는 오래된 항아리에 담긴 해묵은 장맛과 별로 다를 게 없다. 평생 지속되는 부화와 발효, 썩고 또 썩어 스스로 삶의 거름이 되고 그것으로 문학의 결실을 도모했으니 문학이 곧 인생이요, 인생이 곧 문학이라는 말을 도무지 물리칠 도리가 없다. 그래서 전업 작가생활 20년을 스스로 기념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뭔가를 도모하고 싶었다. 내가 나의 작가인생을 스스로 위로하고 나처럼 작가의 길을 가려는 많은 사람에게 길라잡이가 되고 싶었다. 또한 작가가 되어서도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미미한 등빛이라도 되고 싶었다. 아무 책에도 의존하지 않고 오직 나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니 토종이고 재래종이 분명하지만 그것의 행간에 담긴 메시지는 어느 나라 어떤 작가에게나 다 소통될 수 있는 본질을 지향하고 있다.

--- 「작가 후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비워라, 채워라, 그리하여 다시 시작하라!”
고통스럽게 글을 짜내는 창작에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작가생활을 시작한다


소설가 박상우의 실전적 작가 지침서
박상우는 1988년 「스러지지 않는 빛」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독산동 천사의 시』『호텔 캘리포니아』 등 섬세한 내면을 견결한 시선으로 포착하는 작품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1999년에는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정점에 올랐다. 그는 소위 1990년대 작가군 중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했던 작가 중 하나이다.
하지만 소설가 박상우도 신인 시절에는 쥐어짜는 창작을 강행했고, 글쓰기의 어려움 때문에 주춤거렸던 지난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이상문학상 수상 직후 10년 동안 침잠의 세월을 보내며 작가에 대한 진지한 내적 성찰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가 소설과 함께 살아온 20여 년의 세월은 단순한 숫자적인 의미를 넘어선다. 그가 함께해온 작가의 삶은 마치 오래된 항아리에 담긴 해묵은 장처럼 평생 부화하고 발효하여 거름이 된 것이다.
소설가 박상우의 문학과 인생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문학적 결실을 맺은 것이 바로 이 작품 『작가』이다. 자신의 문학 인생이면서도 작가의 길을 찾기 위해 헤매는 많은 이들에게 보내는 이 글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작가作家는 보편성이라는 토양에 자신만의 독창적 건축물을 세우는 건축가이다. 그래서 그들은 글을 ‘짓는다’. 작가의 삶은 감성의 향기로 자신의 건물을 완성해가야 한다.”
『작가』에서 소설가 박상우는 작가 인생 20년을 넘어서면서 행간 속에 파묻혀버린 작가의 실체를 작가 공간과 창작 공간을 통해 끄집어낸다.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작가의 삶과 실체, 그리고 작가가 되는 길. 이제 당신도 마음속에 감추어둔 펜을 꺼낼 차례이다. 『작가』는 ‘작가’에 대한 주제 산문집이며, 문학으로서, 인생으로서 글을 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소설가 박상우가 공개하는 작가 공간과 창작 공간
소설의 생산자인 작가.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소설만 보일 뿐 작가의 삶은 보이지 않는다. 작가의 삶은 문학의 본질을 구성하지만 소설의 이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이다. 당연한 이유이지만 그 때문에 작가의 존재, 작가의 삶이 막연한 환상과 편의적인 해석으로 왜곡되어 있다. 그로 인해 일반인은 물론이고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작가에 대해 잘못된 환상을 갖게 된다.
지금까지 창작법에 대한 수많은 글쓰기 책이 출간되었지만, 진정한 작가의 삶에 대해, 작가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없었다. 현재의 소설이 단순히 기술의 산물과 테크닉 구사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박상우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작가의 삶과 창작자로서의 작가의 역할에 대해 준엄한 자기 반성을 먼저 시도한다. 바탕이 없는 일은 오래 가지 못하니 자세의 중요성부터 깨우쳐야 한다는 뜻이다. 자세를 갖추지 못하면 제대로 된 작가의 길을 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작가로 살아온 지 20년, 나는 작가를 먼저 말하고 소설을 나중에 말하는 책을 쓰고 싶었다. 20년 동안의 내 작가 경험은 그것이 올바른 순서라는 걸 일깨워주었다. 작가의 실체를 모르면 창작이 두렵다. 하지만 작가의 실체를 알고 나면 소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것이 작가의 몸이고 정신이라는 걸 이해하고 나면 소설을 단순한 욕망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유명작가, 멋있는 작가, 낭만적인 작가가 되겠다고 무작정 덤비지도 못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전반부인 ‘작가 공간’을 살펴본 뒤에는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런 뒤에도 작가의 길을 가겠다는 결의가 다져지면 그때 ‘창작 공간’으로 들어가도 늦지 않을 것이다. 그때가 올바른 순간이고 또한 제대로 된 순간이기 때문이다.”

박상우의 작가 공간이란?
작가 공간에서는 작가 지망생과 작가, 그리고 문학과 혼연일체가 된 작가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작가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잘못된 작가의 환상 깨뜨리기와 쓰려고 하는 이유, 작가적 소양, 문학이 나에게 갖는 의미, 작가로 평생 살아가는 일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작가가 되고자 한다면 작가에 대한 환상부터 깨야 한다.
―진정한 작가의 길을 열고 싶다면 문학을 하지 말고 문학을 ‘살아야’ 한다.
―작가가 된다는 것은 사적인 동기에서 출발해 공적인 영역으로 자기 계界를 넓혀나가는 일이 된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시련과 고난을 ‘선택받은 자의 몫’으로 여길 줄 아는 기개가 있어야 한다.
―오직 문학을 위해 준비되거나 예비된 인생은 없다. 그것을 확보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등단을 한 쳀후에는 자기 갱신을 위해 부단히 쓰고 고치는 행위를 반복해야 한다. 그것 말고는 작가로 진화하는 방법이 달리 없기 때문이다.
―문학을 위해 오히려 제도를 경험해보라는 권유, 역설적이지만 그것은 필수적인 일이다.
―작가에게 최고의 스승, 최고의 텍스트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인생이다.
―작가의 자기 관리는 자신과 싸우는 과정이다. 자신의 주체와 객체로 분리하고 주체로서 객체를 관리하고 객체로서 주체에 관리당해야 한다.
―인간의 끝, 인생의 끝, 소설의 끝, 작가의 끝

박상우의 창작 공간이란?
소설을 쓰는 첫 번째 단계 소설입문, 읽으면서 배워야 하는 소설 독법, 그리고 단순하게 쓰는 것이 아닌 ‘지어야 하는’ 소설의 작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나로 완성된 작품은 작가에 의해 만들어지지만, 창작품은 작가의 손을 떠나는 순간 독자적인 생명을 얻고, 작가는 다시 새로운 작품을 위해 작가 공간으로 귀환한다. 즉 작가 공간과 창작 공간은 생성되고 소멸하며 끝없이 순환하는 자연스러운 예술적 성취이다.
―살아 움직이는 동안 떠오르는 중요한 생각들은 그 즉시 포착해야 한다. 메모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야기는 소설의 씨앗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야기가 소설이 되려면 일정한 가공 과정을 거쳐야 하고, 소설을 이야기로 푸는 데에도 나름 공정이 필요하다.
―작가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인식, 작품에 필요한 것은 인간과 인생을 보는 안목이다.
―작가는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는 영원한 경계인이다. 작가가 심중에 숨기고 있는 주제의식은 작가의 세계관을 반영하지만 그것을 소설로 기술하기 위해서는 모든 소설적 과정에 대해 공정하고 공평해야 한다.
―소설이란 ‘나를 넘어 다른 나에게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소통이 목표가 아니라면 소설을 쓸 필요가 없다.
―작가 지망생은 기본기를 중시하고 그것을 익힌 뒤에 독창성과 실험성을 발휘하는 게 좋다. 얼마나 많이 읽고 얼마나 새롭게 쓰는가, 그것이 관건이다.
―문체를 감상하라, 문체가 곧 작가이다!
―즐기면서 써라, 즐기지 못하면 노예가 된다!

리뷰/한줄평6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2

  • 박상우,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감싸 안은 소설가
    박상우,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감싸 안은 소설가
    2016.01.15.
    기사 이동
  • 작가는 글을 짓는 사람이다 - 등단 20년, 『작가』 펴낸 박상우
    작가는 글을 짓는 사람이다 - 등단 20년, 『작가』 펴낸 박상우
    2009.08.13.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