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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나와 이 세상에 다리는 놓아 주는 말좋아 | 마음에서 마음으로 기쁨이 흐르게 하는 말고마워 | 아낌없이 베풀게 하는 말미안해 | 다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용서를 부르는 말괜찮아 | 쓰면 쓸수록 마음이 자라는 말할 수 있어 | 최선을 다하도록 북돋우는 말같이 하자 | 혼자 할 때보다 힘이 더 세지는 말잘했어 | 언제 들어도 힘이 솟는 말멋지다 | 더 나은 모습을 상상하고 성장하게 해 주는 말사랑해 | 서로를 보물처럼 아껴 주는 말행복해 | 듣는 사람도 나만큼 행복해지는 말잘 가 | 우리의 만남을 아름답게 맺어 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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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간단한 인사말조차 건네기를 주저하고 쭈뼛거리는 아이들이 꽤 많습니다. 인사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아 그런 것이지요. 또 어떤 아이들은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 행복한 마음 같은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아직은 부족한 탓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기 표현력을 길러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나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책에 나온 12가지의 표현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말이기에 대단할 것이 없어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이 소소한 말들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용기와 기쁨을 주고, 웃음이 피어나게 하는지를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딱딱한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좀 더 친숙하고 정감 있게 재해석된 표현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배려, 존중, 자신감, 예절, 자존감 등의 참다운 인성을 기르고 가꿔갈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은 미술 심리 치료를 공부한 저자가 실제 현장에서 쓰는 다양한 활동들을 담고 있어 놀이를 하듯 즐겁게 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 가방’을 채우고, ‘할 수 있어’ 주문을 만들고, ‘고마워 편지’를 쓰고, ‘잘했어 풍선’을 띄우는 등 창의적인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치며 풍부한 표현력과 상상력, 감수성을 키울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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