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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마계
제2장. 군림의 길 제3장. 진정한 승리 제4장. 세계수 이그니아 제5장. 동대륙으로! 제6장. 천마무총 제7장. 묵 제8장. 각성(覺醒) 제9장. 도화(刀花) 꼰정 제10장. 무황성(武皇城) 제11장. 천마의 전언 제12장. 3차 전직 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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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마계
[…이렇게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현재 세계의 기상 전문가들은 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돌연변이 생물들의 출현 역시 이 이상 고온 현상과 더불어 많은 학자들의 연구가…….] 잠깐 잠이 들었던 건가? 조금만 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피곤했었던 것 같다. 띠릭. 난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홀로그램 TV를 끄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덥군.” 뉴스에서 떠들던 것처럼 요즘 날씨는 너무 더웠다. 그나마 냉방 시스템이 최고급으로 갖춰졌기에 그다지 더위를 못 느꼈었는데 잠깐 창문을 열어놓고 냉방 시스템을 꺼놓은 사이 방은 찜통처럼 변해 있었다. 삐리리∼ 난 창문을 닫고 냉방 시스템을 다시 작동시켰다. 요즘 확실히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같은 게임을 해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긴장감 속에서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난 늘 게임에서 빠져나오면 큰 피로를 느끼고 있었다. “빌어먹을 마계.” 정말 빌어먹을 마계였다. 난 솔직히 내가 왜 이곳에서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이곳을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알지 못했다. 대미궁 99층에서 갑자기 마계로 워프된 지 벌써 6일(게임 시간)이 지났건만 난 아직도 마계에서 개고생을 하고 있었다. 물론 고생한 만큼 얻은 건 있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