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장. 변화
제2장. 용문상회 제3장. 마갑과 자이언트 제4장. 아수라(Asura) 제5장. 다시 찾은 마계 제6장. 재회 제7장. 엠페러의 굴욕 제8장. 팀 제9장. 뱀파이어 로드 제10장. 팔열지옥 제11장. 무간지옥 제12장. 마혼(魔魂) 제13장. 마계의 파수꾼 제14장. 역습, 그리고 위기 |
|
제1장. 변화
세상이 변화하고 있었다. 아니, 세상은 이미 변화해 있었다. 공원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은 난 집으로 돌아와 각종 기사와 최근 자료들을 살펴보며 그 사실을 확실히 확인했다. ‘The One’. 왜 난 애초부터 이 한 단어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일까.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한 개의 단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 결국 처음부터 모든 것이 정해져 있었다. “세상은… 아니, 세상들은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제야 수많은 초월적인 존재들이 했던 말들이 모두 정리가 되는 것 같았다. ‘One’은 역시 단순한 게임이 아니었다. 그리고‘전이(轉移)’또한 단순한 게임 속의 설정만이 아니었다. 전이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현상이었다. 놀랍게도 세상은 조금씩 게임 속 세상과 하나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각종 돌연변이와 이상기후, 그것들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아마도 이 세계는 과거 크로노스 대륙처럼 점점 게임과 하나가 되어 사라질 것이다. 천마나 무신이 활동했던 대륙도, 이그니스와 성화가 활동했던 대륙도, 천화신도가 활동했던 대륙도, 이렇게 하나가 되어 사라졌던 것이다. 아마 내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세상이 하나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천화신도는 세상이란 표현이 아닌 세상들이란 표현이 옳다고 말해주었던 것이다. 이제야 모든 게 조금씩 정리되기 시작했다. 분명 초월적인 존재들은 안배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 안배는 각종 아이템과 스킬, 그리고 퀘스트로 이어졌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