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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읽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아이의 인생은 다르다 독서 토론으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 - 빠른 아이 vs 느린 공부 - 인성이 부족한 아이, 토론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일반 토론과는 다른 독서 토론만의 효과 첫 토론은 교과서 문학으로 시작한다 - 독서 토론의 첫걸음, 질문하라 - 독서 토론의 출발점, 논제를 찾아라 - 많이 듣는 것과 잘 듣는 것은 다르다 - 찬반 토론이 독서 토론에도 필요하다 이토록 토론이 재미있어지는 순간 - 독서 토론의 실전 1 : 토론의 핵심 구성 요소 - 독서 토론의 실전 2 : 토론 개요서 작성 - 독서 토론의 실전 3 : 토론의 마무리는 글쓰기 - 독서 토론 실전 클래스 2부. 교과서 문학으로 시작하면 독서 토론이 재미있다 『사라, 버스를 타다』 『마당을 나온 암탉』 『어린 왕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자전거 도둑』 「동백꽃」 「하늘은 맑건만」 『시간을 파는 상점』 『홍길동전』 『박씨전』 『완득이』 「소음공해」 해답 부록 작품 출처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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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스마트 기기와 더욱 밀접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창의력은 더욱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창의력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앞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전체를 훑어보고, 위에서도 옆에서도 밑에서도 보며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할 때 창의력이 커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만의 생각은 물론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른 가장 좋은 방법이 생각의 보물 창고라고 할 수 있는 ‘독서와 토론’입니다.
--- pp.13~14 토론 수업은 일반적으로 모둠별 활동을 통해 진행됩니다. 모둠이 정해지면 학생들은 전략 회의를 통해 팀워크를 단단하게 쌓아갑니다. 모둠 활동이 진행될 때 특정 개인이 특출한 능력을 보여 준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팀워크로 개인만이 아닌 팀을 위한 활동이 진행될 때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협동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됩니다. --- p.19 문학 작품을 읽고 독서 토론을 하게 되면 겉핥기식의 소극적인 독서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작품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적극적인 독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그 이해를 통해 작품을 쉽고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교과서 작품으로 독서 토론을 하면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작품을 재밌게 학습하게 되니 우선 국어 능력이 올라갑니다. 또한 독서 토론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이해력,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 p.28 처음에는 무조건적으로 질문을 많이 쓰는 식으로 활용해 보다가 익숙해지면 다양한 관점에서 질문을 만들어 보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질문과 그렇지 않은 질문을 선별해 보아도 좋습니다.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인지 스스로 평가해 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야기의 핵심을 찾아내는 예리한 관점도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읽기와 토론의 시작은 바로 질문에서부터 출발합니다. --- p.32 보통 학생들은 글쓰기를 꺼립니다. 평소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글을 쓰라고 하니 당연히 재미도 없고 힘들겠지요. 그렇지만 토론은 다릅니다. 토론의 진행 과정 자체가 각각의 순서를 통해서 글쓰기를 하게 만듭니다. 또한 토론 후의 글쓰기는 토론한 내용을 환기합니다. 본인이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잘했던 부분, 개선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글쓰기도 훨씬 더 쉽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 p.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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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독서 토론의 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명제는 토론 교육에도 적용된다. 토론식 수업은 주입식 교육에 비해 진도가 더딘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초조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제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넓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다. 이때 사고력과 창의력이 커지고 표현력이 풍성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서 토론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실전 토론이 가능하도록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 가운데 엄선한 12편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고전인 『어린 왕자』, 『홍길동전』, 「동백꽃」부터 『시간을 파는 상점』, 『마당을 나온 암탉』, 『완득이』 등 현대 문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또한 토론을 준비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논제 정하기와 개요서 및 입론서 작성하기를 각 작품마다 예시로 담았다. 토론의 형식, 순서, 규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독서 토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교과서 밖에서도 통하는 문학과 표현의 기술 토론을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토론은 곧 말하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토론의 시작과 끝에는 질문과 글쓰기가 있다. 최근 유대인식 교육이라고 일컬어지는 ‘하브루타’가 주목받고 있다.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해가는 교육 방식으로 독서 토론에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작가의 세계관을 만나게 된다. 이때 궁금증을 던지면서 질문하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다 보면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 된다. 이 책에 실린 좋은 질문을 위한 연습, 잘 듣기 위한 연습, 글쓰기를 위한 연습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토론이 더욱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12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 질문들은 토론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에게도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여기에 함께 보면 좋은 책과 영화 이야기도 담았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다르게 생각해보는 사유의 즐거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