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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숲은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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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에밀리 그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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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Gravett

1972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판화가와 미술 교사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16세 때 학교를 떠나 8년 동안 영국 곳곳을 여행했으며 커다란 초록색 버스에서 딸이랑 남편이랑 살다가 미술 수업을 받기 위해 브라이튼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첫 그림책 『늑대들』로 영국 최고의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하루아침에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그림책으로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멕밀런 상을 받고 맥밀런 출판사에서 여러 책을 계약했다. 『작은 생쥐의 두려움에 관한 책 Little mouse's Big Book of Fears』으로 두 번재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에밀리는 내놓는
1972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판화가와 미술 교사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16세 때 학교를 떠나 8년 동안 영국 곳곳을 여행했으며 커다란 초록색 버스에서 딸이랑 남편이랑 살다가 미술 수업을 받기 위해 브라이튼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첫 그림책 『늑대들』로 영국 최고의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하루아침에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그림책으로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멕밀런 상을 받고 맥밀런 출판사에서 여러 책을 계약했다. 『작은 생쥐의 두려움에 관한 책 Little mouse's Big Book of Fears』으로 두 번재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에밀리는 내놓는 그림책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독특하고 기발한 구성으로 어린이 독자와 사람들에게 더없이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주요 작품으로 『또 읽어 주세요!』, 『원숭이랑 나랑』, 『네가 좋아,』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엄청나게 근사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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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출판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깁니다. 옮긴 작품으로는 〈수상한 보건실〉 시리즈와 〈마르가리타의 모험〉 시리즈를 비롯해 『우리 반 물고기 아이』, 『코끼리는 1학년』, 『첫 번째 질문』, 『그 소문 들었어?』, 『일기 쓰고 싶은 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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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9g | 230*266*8mm
ISBN13
978893497580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깊고 깊은 숲속에 오소리 숲돌이가 살고 있었어요.
숲돌이는 아주 깔끔해서 주변의 모든 걸 말끔하게 정리했어요. --- p.6

숲돌이는 모든 걸 깔끔하게 정돈하기로 마음먹고 아주 굉장한 일을 꾸몄어요. --- p.15

나무들을 몽땅 뽑아 버린 거예요! --- p.17

숲돌이는 땅을 파는 굴착기와 흙을 섞는 혼합 통을 가져왔어요. --- p.22

“이제 숲은 완벽해!”

--- p.25

줄거리

‘숲돌이’는 매일매일 숲을 완벽하게 치우느라 분주하다. 들판을 지나다가도 빛깔이 다른 꽃이 보이면 싹둑 잘라 버리고, 온갖 새들을 불러 모아 거품 세제로 빡빡 씻겨 주고, 툭하면 진공청소기로 ‘위이이잉’ 숲 바닥을 휘젓고 다닌다. 숲돌이는 가을 낙엽도 그냥 두지 못한다. 깔끔하게 싹싹 긁어 봉투에 담고, 나무들도 죄다 뽑아 버린다. 내친 김에 숲 전체에 콘크리트를 부었더니, 숲은 이제 먼지 하나도 보이지 않을 만큼 깔끔해진다.
‘이제 숲은 완벽해!’라고 외치며 기뻐하던 숲돌이가 멈칫한다. 아뿔싸, 숲돌이가 맛있게 잡아먹을 벌레들은 죄다 콘크리트 밑에 있다. 게다가 숲돌이는 집에 돌아갈 수도 없다. 콘크리트가 대문까지 싹 덮어 버렸기 때문이다. 숲의 친구들도 갈 곳을 잃고 숲돌이 역시 밥조차 먹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날 밤, 숲돌이는 한참을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조용히 속삭인다.
“나, 아무래도 잘못한 거 같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숲돌이는 숲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고 고군분투한다.

출판사 리뷰

어떻게 하면 숲이 완벽해질까?
깔끔쟁이 오소리, ‘숲돌이’의 엉뚱한 도전!


『이제 숲은 완벽해!』는 숲을 깨끗이 치우려다가 숲을 아예 없애 버린 엉뚱한 오소리의 이야기다. 숲돌이는 누구보다 숲을 아끼고 열심히 치우지만 이상하게도 숲은 점점 망가져 간다. 숲돌이는 숲이 있는 그대로 완벽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화학 세제와 청소 도구로 숲을 치우고 눈에 거슬리는 꽃과 나무는 치워 버린다. 이처럼 숲을 자기 멋대로 바꾸려는 숲돌이는 자연을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기도 하다. 자연이 파괴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람에게 돌아온다. 숲이 망가지는 바람에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잃은 숲돌이처럼 말이다.
『이제 숲은 완벽해!』는 자연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준다. 어지럽게 길바닥에 떨어진 낙엽은 나무와 꽃이 자라는 데 필요한 거름이 되고, 냄새나는 흙구덩이는 동물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된다. 사람들 눈에는 지저분하고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사실은 하나하나 숲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숲속에 있는 작은 생명과 환경이 그 자체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숲돌이와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숲을 되살린 것처럼, 모두 한마음이 된다면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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