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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야단을 칠 것인가, 위로를 할 것인가
첫 번째 위로 : ‘외로워 죽겠다’는 친구들에게 -너 역시 ‘인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인연이란 무엇인가?Ⅰ인간관계는 제3의 자본Ⅰ끈질긴 인연을 만들어라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듯 ‘인연’으로 통하지 남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때Ⅰ인연은 운명을 좌우한다Ⅰ주변의 요구에 순응하라Ⅰ인연을 끌어당기는 힘 -너도 행운아로 다시 태어날 수 있어 “나는 행운아니까!”Ⅰ우리 몸 어딘가에 마음에도 분리수거가 필요해 마음을 정리하는 요령Ⅰ인연의 공간을 만들어라 두 번째 위로 : ‘우정 쌓기가 힘들다’는 친구들에게 -20대는 무조건 내 사람을 만나야 하는 시기야 인간관계는 끈끈한 석유와 같은 것Ⅰ20대, 너무 바빠 우정 쌓을 시간이 없다Ⅰ그래도 도전해야 하는 이유 -우정에는 이유가 있어 목욕이냐 술이냐Ⅰ상처를 감수하더라도Ⅰ헛된 것은 없다 -비판을 수용할 때 네 영혼이 성장해 진심 어린 격려란Ⅰ정당한 비판은 수용하라 세 번째 위로 : ‘존재감이 없다’는 친구들에게 -환상에서 깨야 해! 회사, 그까짓 것? -‘너’를 정의할 수 있어? 자기 정체성이 희박한 20대들Ⅰ혼자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마음의 뿌리를 키워야 해! 너에게 달린 일Ⅰ아이덴티티 맵 그리기Ⅰ쉽게 뿌리 뽑히지 않으려면 -너는 지금 충분히 멋있어! 욕망을 깨워라Ⅰ지금이 바로 그 기회Ⅰ동경의 대상을 찾아라Ⅰ세상이 너를 흔들 때Ⅰ멘토가 중요한 이유Ⅰ미래를 향한 질주 네 번째 위로 : ‘누가 내 마음 좀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친구들에게 -독해지지 않으면 젊음은 너무 짧아! 이치로 선수의 습관Ⅰ습관의 기술화Ⅰ도구에 대한 애착Ⅰ몰입하라 -어쨌든 긍정의 힘 Stop the zapping!Ⅰ필요한 것은 절대평가다Ⅰ마이너스 감정을 버려라 부록Ⅰ31일, 지혜의 말들 |
Takashi Saito,さいとう たかし,齋藤 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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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축 처져 나타나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 살아가면서 먹었던 마음이 자꾸만 꺾인다는 증거다. 며칠 전 한 제자를 만났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그만뒀다는 것이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상사의 질책을 받았는데 그만 회사 다닐 의욕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나는 철없다고 야단을 쳐야 하나, 마음이 꺾인 것을 위로해줘야 하나 잠시 망설였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사소한 일에도 쉽게 마음이 꺾인다. 겉으로는 쿨하고 당차 보여도 속내를 들여다보면 의외로 여린 면이 많다. …(중략) “모두 나를 싫어해.” “나라는 인간은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숨겨져 있다. “그렇지 않아. 누구도 너를 싫어하지 않아.” “넌 모두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야.” 이처럼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다는 신호다. 그런 의미에서 좌절은 누군가의 위로를 전제로 하고 있는 셈이다. …(중략) 그래서 나는 마음 꺾인 젊은이들을 만나면 그들을 철없다고 야단치기 전에 위로부터 해주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자기 안으로 더 도망가지 않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 이 책은 그 결심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아무쪼록 많은 젊은이들이 나의 위로로 꺾이려고 했던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으면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솔직히 나는 운이 없는 남자였다. 그래서 하루는 날을 잡아서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는 걸까?’ 하고 집중해서 생각해보았다. ‘왜, 왜, 왜?’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었다. 사방에 어둠이 짙게 깔렸다. 그제야 내가 얼마나 미련하고 고집불통인지를 깨달았다. 나는 이제껏 문제의 원인을 주변으로 돌리고 있었다. 나 혼자 웅크리고 있는 것은 깨닫지 못한 채 세상이 나를 외면하고 있다고 생각해온 것이다. …(중략) ‘난 왜 항상 지지리도 운이 없는 것일까? 어째서 내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거지?’ 지금 어딘가에서 이런 생각에 빠져 있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기회를 차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실은 자기 손으로 기회의 창을 걸어 잠그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pp.4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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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죽겠다, 우정 쌓을 시간이 없다, 존재감이 없다, 누가 내 마음 좀 꽉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요즘 젊은이들의 호소에 대한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교수의 따뜻한 위로! 요즘 젊은이들, 특히 20대들은 “나약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부모 세대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고, 역시 부모 세대의 교육열 덕에 수준 높은 교육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었지만, 이처럼 안락한 환경에서 성장했기에 의지와 끈기, 열정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20대들은 자신들의 처지가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고 항변한다. 이른바 ‘신자유주의의 최대 피해자’로서, 열심히 공부해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도 청년 백수가 되는 현실이 무력하기만 하다는 것이다. 사이토 교수는 젊은 세대의 처지를 이해하면서, 지금 그들에게는 냉정한 비판이나 혹독한 질책보다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20대들이 가장 많이 털어놓는 고민과 불만들을 같이 살펴보면서, 그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조언한다. 입시와 취업 경쟁에 지친 젊은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중고등학교 때는 입시 경쟁, 대학생이 되면 취업 경쟁,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시 생존 경쟁. 늘 경쟁에 시달리는 20대는 피곤하다. 마음 놓고 우정을 쌓을 시간도, 청춘의 낭만을 즐길 여유도 부족하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 보니 넓은 시야로 세상을 돌아보지도, 긴 안목에서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거친 경쟁, 불안한 진로, 자기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 모든 것들이 의문부호가 되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20대들의 마음은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더 빨리, 더 강하게”를 요구하는 세상에서 자꾸 자기 안으로 숨으려고 하는 요즘 20대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 자기정체성을 확립하는 방법,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조언하며 그들이 더욱 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의 솔직담백한 자기 고백서 지금은 성공한 학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 책의 저자 사이토 교수 역시 과거에는 보잘것없는 20대 루저였다. 학문에 뜻을 품고 학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불혹이 넘도록 변변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채 오랫동안 무명의 설움과 생활고를 견뎌야 했다. ‘세상에서 외면당하고 있다’는 자괴감은 그를 더욱 힘들 게 했다. 이 무렵, 그에게 빛이 되어준 것은 바로 ‘책’이었다. 그는 다양한 독서를 통해 책 속의 등장인물들과 저자들을 만나고, 그들을 인생의 멘토이자 롤모델로 삼으며 삶의 방향을 다시 모색하기 시작했다. 사이토 교수의 솔직담백한 고백은 지금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시사한다. 지난날 그가 시련을 극복한 방법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려는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20대는 우정을 쌓을 시기다” “사소한 일에 쉽게 좌절하는 자존심이라면 없는 편이 낫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은 경험을 쌓아라, 뜨거운 용광로를 견딘 쇠만이 강철이 될 수 있다” 등의 조언은 취업 준비에 쫓겨 모든 것을 뒤로 미루고 살아가는 20대들이 가슴 깊이 새겨둘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