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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웅이 필요해
이어령홍정아 그림
푸른숲주니어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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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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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앞마당 내 삶의 조각가는 바로 나!

첫 번째 마당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자
때로는 너그럽게 때로는 날카롭게
나를 낮추고 귀를 기울이면

두 번째 마당 책 속에 길이 있네
꿈속에서도 책을 읽다
세상을 뒤흔든 영웅의 마지막 친구

세 번째 마당 불꽃같은 열정으로 한길을 가다
깊고 그윽한 울림, 영혼을 담은 소리
가슴으로 빚은 도자기

네 번째 마당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미국 역사를 바꾼 한 권의 책

다섯 번째 마당 돈의 노예가 되느냐, 주인이 되느냐
철강왕! 기부왕!
나눔의 행복을 일깨운 CEO

여섯 번째 마당 갇힌 몸, 열린 생각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날다
점자, 세상을 밝히다

일곱 번째 마당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
불가능과 싸운 537일간의 남극 탐험
자기 한계에 맞선 진정한 산악인

여덟 번째 낡은 틀을 깨고 새로운 생각을 품다
거꾸로 보는 세상

뒷마당 나만의 영웅을 찾아서

책 속의 책 나의 작은 인물 사전

저자 소개 2

李御寧, 호:凌宵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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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홍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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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는 황룡사 벽에 소나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이 하도 진짜 같아 날아들던 새들이 부딪혀 떨어졌다 합니다. 이 멋진 이야기를 듣고 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지역과 계층 성별 세대 인종을 넘어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그림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제이넵의 비밀 편지』 『뉴턴과 아인슈타인』 『자연과 물리학의 숨바꼭질』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424g | 180*230*20mm
ISBN13
9788971846377

책 속으로

사람들은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또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지를 밝혀내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람으로 스티븐 호킹을 손꼽는단다. 무엇이 스티븐 호킹을 세계 최고의 과학자로 만들었을까? 나는 ‘자유로운 생각’이라고 생각해. 스티븐 호킹은 손끝 하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지만, 그 장애가 자유로운 생각의 날개까지 꺾지는 못했던 거지.
스티븐 호킹은 “자신이 장애인이라고 생각할 때에만 장애인이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장애인이 아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애를 원망하게 되면 마음까지 장애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마음의 장애인이야말로 진짜 장애인이다.”라고 말했어.--- p.114

우리 인간의 힘은 참 대단해. 저 먼 옛날, 여느 동물과 다름없던 원시 시대에서 이처럼 놀라운 현대 문명을 일구어 냈으니 말이야. 그러니 진정한 영웅은 여기에서 소개한 인물뿐만 아니라 자기 삶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간,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일지도 몰라.
사람은 저마다 성격과 능력이 달라.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사람도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히 배울 점에 있게 마련이지. 그러니 네 곁에 있는 친구와 가족들 가운데 너만의 ‘숨은 영웅’을 찾아보렴. 네가 누군가의 작은 영웅이 되는 것도 근사할 거야!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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