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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기 위해 자연식한다
목숨 걸고 편식하는 남자 송학운의 암을 고친 자연 생활·자연식 밥상
송학운
동녘라이프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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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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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 암을 고치고 싶은 당신에게
암을 고친 사람들이 보내온 추천사
프롤로그 | 암, 그리고 달라진 삶

1장 암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화내고 서두른다고 암이 낫나?
분노, 분노, 분노!
나는 왜 암에 걸렸는가?
기적의 치료제는 없다
몸속 타살치료로는 안 된다
증상이 아닌 원인을 찾아라

2장 생활환경 바꾸기 - 산으로, 산으로...
살기 위해 해발 500미터에 오르다
인간 본연의 삶으로 돌아오다
자연이 숨 쉬는 산과 함께
산사람으로 살기

3장 몸을 살리는 먹을거리 - 자연 그대로를 담은 밥상
식탁에서 육류를 치워라
채식이 아닌 자연식을 고집하라
영양 가득한 밥상
몸에 좋은 식사법 익히기

4장 건강한 생활습관 - 자연 속에서, 자연의 섭리대로
체질 탓 그만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세포를 깨우는 아침운동
제대로 된 물, 제 때에 마시기

5장 긍정적인 마음 - 웃으면 복이 온다
선천적 기질을 버려라
빨리 결단하고 빨리 포기하라
웃어라! 웃고 또 웃어라
죽음을 직시하라

부록 송학운 식 암 예방 생활법 - 기적이 아닌 자연을 믿어라
운동, 호흡, 샤워, 규칙, 물, 금식, 영양, 식단

저자 소개 1

1992년 9월, 직장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대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산골로 들어가서 자연식을 처음 시도하였다. 맛과 영양, 시각적인 효과까지 고려하여 자연식을 연구, 개발해낸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년 만에 몸이 좋아져서 30여 년이 가까운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현재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락 해발 600미터 고지에 [자연생활교육원]을 열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66g | 153*224*20mm
ISBN13
9788990514387

출판사 리뷰

MBC 스페셜 목숨 걸고 편식하다 주인공 송학운의 투병과 생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분별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그것이 전부다.

암 때문에 팔자 고친 남자(?)

마흔둘에 암 발병 사실을 알았다. 직장암 3기 말이었다. 의사는 남은 생이 6개월뿐이라고 했다.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일하고 있었고, 아내와 어린 아들·딸이 있었다. 살고 싶었다. 미친 듯이 살고 싶었다. 살아서 남편 노릇, 아빠 노릇, 자식 노릇 제대로 잘 하고 싶었다. 그런데 희망이 없었다. 병원에서도, 병원 바깥에서도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항암치료를 거부했다. 다른 모든 병원 치료도 그만두었다. 그리고는 산속으로 들어갔다. 난생 처음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생명력을 느꼈다. 꼭 치료를 위해서라기보다 그저 ‘좋아서’ 햇빛 좋고 바람 좋은 산골에서 살았다. 그리고 자연식을 만났다. 자연에서 자란 재료만으로 자연스럽게 맛을 낸 음식을 먹자 몸이 변했다. 방바닥에 축 늘어져 일으켜 세울 힘조차 없던 몸에 차츰 기운이 차올라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모습을 회복했다. 기적이었다!

그렇게 17년이 지났다. 이제 쉰아홉이다. 여전히 살아있다. 그것도 아주 건강하게.
몸이 좋아지면서 다른 암환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나도 저처럼 좋아질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는 것, 자신이 효과를 봤던 자연식·자연생활 프로그램을 퍼뜨려 꿈을 실제로 만들어주는 것이 그가 하는 일이다. 지금까지 2만여 명의 환자들이 그를 만나고 돌아갔고, 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암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저자 송학운은 지난 17년간 자신의 이력을 이렇게 정리한다. 송학운은 암환자에게 ‘기적’이자 ‘희망’이다. 6개월 시한부 암환자가 살아났다는 ‘기적’을 보였고, 그 기적을 만든 방법을 세상에 퍼뜨려 다른 많은 암환자들을 구하는 ‘희망’이 되고 있다.
다른 사람의 희망만이 아니다. 저자는 스스로 오히려 암에 걸려 인생이 역전됐다고 얘기한다. 스스로에게도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암 덕분에 성공했다. 한번 걸리면 죽는다는 그 무서운 암이 내게는 새로운 인생을 선물한 것이다. 암에 걸린 뒤에 나는 더 행복해졌고, 더 건강해졌고, 더 부자가 됐고, 더 보람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암을 극복하려 노력하면서 스스로 내 인생에서 ‘불가능’이라는 것을 몰아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17쪽)

자연이 암을 고친다!

그의 ‘회생’은 암에 대해 알고 있는 우리의 상식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병을 치료하는 전문기관인 병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로지 자연에 의지해 생명을 살려냈다는 그를 우리는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지난 6월 말 방송된 MBC의 스페셜 다큐멘터리 '목숨 걸고 편식하다'는 그러한 우리의 경탄과 관심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그 외에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해 자연이 건강의 해법일 수 있음을 잔잔하면서도 강력하게 설파했다.

그가 주장하는 건강법 역시 ‘자연’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이 주는 것을 먹고, 자연의 섭리대로 살면 죽은 목숨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그는 자신의 지난 17년간의 이력과 '자연생활의 집'을 운영하며 수없이 목도한 다른 암환자의 경우를 보며 확인하고 또 확신했다. 『나는 살기 위해 자연식한다』는 그에 대한 꼼꼼한 보고서이자 실행 지침서이다.

나는 지난 17년간 나를 지독히도 괴롭혔던 암이라는 것을 물리치기 위한 생활개혁을 얘기하고자 한다. 잘못된 식사와 환경오염, 부족한 운동, 경쟁관계에서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자는 얘기다. 그것만이 암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최고의 명약임을 나는 지난 세월을 통해 깨달았다.
그 고통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도 혼자 괴로움에 떨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을 암 환자에게 나의 작은 경험을 묶은 이 책을 손에 쥐어주고 싶다. (머리말 중에서-6쪽)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발판 삼아 말한다. 암 치료에 기적은 없다고. 그저 다시 몸을 살리겠다는 의지와 최선을 다해 살겠다는 자세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산중턱으로 집을 옮기고, 열심히 운동하고, 자연식을 하고, 물을 마시면서 투병했다. 그리고 남편을 살리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맛있는 자연식을 만들었던 아내 김옥경(『나를 살린 자연식 밥상』2009, 동녘라이프)이 있었다. 하루하루가 힘겹고 괴로운 날들이었지만, 그는 결국 암을 이겨내고 기사회생했다.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이것이 그의 ‘비방’이었던 셈이다. 그래서 그는 누구에게든 자신 있게 얘기한다.
“암을 고치려거든 자연으로 돌아가라!”

암환자에게 희망을…

다큐멘터리가 인기를 얻으면서 저자의 삶과 생활도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양산에 있는 그의 '자연생활의 집'은 연일 문의전화와 입소 신청으로 몸살을 앓는다. 그곳에서 운영하는 9박10일 자연식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두세 달 후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다. '자연생활의 집'엔 기적의 명약도 독특한 치료법도 없다. 오로지 자연과 자연식, 그리고 그가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다른 어떤 곳보다 편안하게 암을 대할 수 있게 해준다. 이곳의 졸업장은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이다.
저자는 이 책 역시 그러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많은 암환자들이 그의 이야기에 희망을 얻고, 그것을 등불 삼아 부활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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